요즘 하얏 카드 스펜딩으로 글로벌리스트 달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예전에 우왕좌왕님도 한번 다루기는 하셨던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5090174
오늘 마침 외국블로거 한명도 스펜딩으로 달성 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댓글 대부분은 부정적입니다.
제가 메리엇 비즈니스 카드 x4 적립되는 곳에서 스펜딩을 많이 하는데요.
1년에 13만불은 하얏 카드로 x1 적립하더라도 글로벌리스트 달아볼까 싶거든요.
기회비용으로 보자면...
대한항공 217k vs 하얏 130k + 글로벌리스트 + cat 1-4 숙박권 1장 + cat 1-7 숙박권 1장
마모님이 하얏 포인트 가치가 3센트정도 되는 예를 들어주셨는데요.
https://www.milemoa.com/2018/10/14/ur-to-where/
포인트 가이는 글로벌리스트 가치를 $4,300 정도로 보던데...
좋은 호텔 스윗은 비싸니까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분들은 글로벌리스트 가치를 얼마로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5명이라 여행 한번 가면 혜택은 많이 볼 듯 싶고요.
아마 1년에 2-3번 정도 3-4박씩 하면서...
스윗 업글권 사용하고, 조식 혜택 받는게 목적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만불 스펜딩 후덜덜 하네요..
저같으면 한번 해볼듯요..
추가 비용없이 13만불 스펜딩 가능하시다면 저라면 해볼 것 같습니다.
네. 추가 비용은 없어요. 마모님이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 해보렵니다. ^^
.
비지니스 하신다면 괜찮겠지요. 적어도 13만 하야트 포인트로 휴가 한 번은 커버될거 같고, 거기에 스위트룸 업글이랑 조식까지 하면, 그것만해도 3천불 가치는 될거니까요. 거기에 숙박권 추기도 있고요.
하지만 반대로보면 알티튜드 + 모바일 페이로 해서 1불당 4.5 센트 가치로 만든다면, 13만불이면 5천불 이상 가치가 될테고요
여행 얼마나 다니고 (여행 자주 안가면 호텔 티어 의미없죠)
여행가면서 하얏이 있는 동네로 가는지도 보고 (하얏이 생각보다 없는 동네가 많습니다)
그 하얏의 스탠다드 레잇이 본인 여행 예산에 잘 맞는지 보고 (하얏이 메리엇/힐튼하고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죠)
이거저거 다 판단해야할 것같습니다.
휴가로 가는 여행은 1년에 2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숙박권 사용하는 단거리 여행이고요.
UR 쓸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하얏 포인트는 제법 있어요.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ㅋㅋ ㅠㅠ
위에서 비교하신 댄공 마일이냐 하얏 혜택이냐 둘중 선택하라면 저도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해볼거 같아요. 댄공 마일이야 또 모으면 되니까.
그렇지만 포인트 가이의 글로벌리스트 가치 $4,300은 너무 부풀려졌다고 생각하네요.
전 가족 여행에서 솔직히 방이 스윗이건 일반 방이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니 결국 조식인데, 호텔 조식이야 말로 먹는거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있죠. 이게 공짜니까 좋다고 먹는거지 딴데 가면 훨씬 저렴하게 해결 가능하죠. 다만 문제는 이렇게 길들여져 버린거.
어쨌던 제 전략은 글로벌리스트와 친하게 지내기입니다.
믿고 거르는 포인츠가이.
그리고 하얏이 막상 잘 없더라구요. 억지로 찾아갸야하는 계륵.
계륵인데 찾아가면 막 너무 좋고 이럼 ㅋㅋㅋ
포인트가이는 왜요? 문제가 많아요?
마적단 중심이 아니라 카드사 광고 중심으로 돌아가요. 마적단 입장에서는 거르는 거죠.
그렇군요. 저는 필요한 정보 있을때 검색하면 늘 포인트가이 글이 있더라고요.
이외에 따로 들어가 본 적은 없는데, 광고 수익을 많이 노리는 군요.
걍 재미난 글, 특가 할인 표, 약간의 포인트/마일 모으기 신공 등을 중점으로 보면 괜찮은데, 좀 간접 광고가 심하지요.
간접 광고는 접해보지를 못했는데, 광고 욕심에 본인 벨류를 낮춰버린 모양이네요. 적당히 하지...
"이 카드가 좋은 이유 5가지" 이런식의 글도 많고, 카드사 입장에서 쓰는 글도 많고 해요
돈 그정도벌면 영혼은 팔수있죠 ㅎ
@shilph 님은 돈을 트럭으로 갖다줘도 블로그의 영혼을 팔지 않습니다!
사실 블로그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이 있으니까...
그에 따른 보상받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외국 블로거들 보니까 직원도 두고 하던데... 수익이 나야 월급도 주고... ㅋㅋ
포인트가이는 이름값이 있을텐데, 믿고 거른다고들 하시니...
소탐대실했나 싶은거죠. ㅋㅋ
뭐, 반만 믿고 반은 걸르라는거지요. TPG 말고도 다른 블로그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인 곳들이 많아요. MMS 도 그렇고
쌍둥빠님도 긍정적으로 보시니 go 해야겠네요.
글로벌리스트 가치가 부풀려진거군요. 저는 왜 이렇게 낮아 이랬는데... ㅋㅋㅋ
가치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탑 티어의 가치애 뭔가 기준점을 잡자면 예전에 ihg RA 획득이 가능한 친구찬스권의 시장가가 천불 미만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하얏 글로벌리스트와 ihg RA의 절대비교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글로벌리스트가 네배 이상 가치가 있지는 않을거 같아요 ㅎ
저처럼 본의 아니게 쌩으로 60박 채우는 사람은 글로벌리스트 값어치가 몇천불 하긴 합니다 ($4300은 모르겠네요). 갈때마다 업글 +얼리체크인+레잇체크아웃+좀 더 나이스 + 스윗 업글 + 부가 시설 무료 이용 등등... 하얏글로벌로 갈때랑 힐튼 다이아로 갈때는 완전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글로벌리스트와 친하게 지내기 좋긴 한데 포인트 보내줘야 좀 이게 좋겠죠? ㅎㅎㅎ GOH는 포인트 숙박만 해당되서요.
아. 그렇죠. goh가 있었죠.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저도 좋은 호텔의 좋은 방에서도 자봤는데 제 경우 여행을 하면 할 수록 비행기는 가능하면 비즈를 타고 싶어지는 반면 룸 타입은 둔감해 지더라고요. 비행기야 이콘하고 비즈가 넘사벽 차이가 있지만 호텔은 로케이션이나 amenity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룸타입이랑 무관하거든요. 한 예로 제가 아루바 하얏에서 기본 스윗보다2 단계 높은 스윗을 받았는데 후기 올릴 때 자랑질하기에야 좋지만 아루바 하얏트의 가장 큰 장점임 슬라이드와 오랜지색 float은 모두가 이용 가능하니까요.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방 사이즈야 어쨌던 제가 호텔방에서 주로 이용하는건 퀸사이즈 침대의 절반 뿐이더라고요 ㅎ
멕시코같은데서 60박 때려박으면(...) 2000불정도 나올텐데, 13만 스펜딩의 가치는 이 정도 기회비용은 넘지 않을까요?
"제가 메리엇 카드 x4 적립되는 곳에서 스펜딩을 많이 하는데요." 어디가면 메리엇 카드가 x4 인가요?
비즈니스 스펜딩인데 x4 적립되는 카테고리라서요.
아. 메리엇비즈 카드였어요. 본문 업뎃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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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스트의 꽃은 스윗업글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막바지가 되어가니 제일 아쉬운건 게오아인듯요 한국 가족들 하얏에서 업글해주고 아침주는줄 알고 있거든요 ㅎㅎㅎ 마지막이라고 얘기하긴 했는데 ㅠ
제 생각에는 대한항공 217k 없다고 큰일나시는거 아니시면 (아니신걸로 알고있습니다 ㅋ) 요새 글로벌리스트 달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으니 고! 근데 내년에 스테이터스 매치~챌린지 이런거 나오면 쫌.;
정말 가족들한테 goh 쓰면 아주 좋겠네요. 무조건 달성해야겠네요. ㅋㅋ
제가 반년전에 미래를 예측했네요 ㅎ
저는 구하얏5월에 짜르고 6/24상태입니다 아마 12월쯤 신하얏 신청해서 1월부터 스팬딩 할것같아요. 저는 30박까지는 못할것같고 20박 정도에서 나머지를 스팬딩으로 비벼볼까 생각중입니다.
근처에 하얏플레이스 카테고리2짜리가 생겼어요. 싸인업 6만 받으면 그 포인트로 비비면서 어떻게 좀 해보려고 해요. 똥글이 되겠지만 카트 승인받으면 업뎃해보겠습다.
제 목표는 2019년 겨울쯤에 서울 파크장 부산 파크장에서 4인가족 2주 비벼보기 입니다. 몰디브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ㅡㅡ
계획이 있으시니 꼭 달성하시겠네요.
애들이 조금 더 크면 몰디브 욕심 한번 내보려고요.
글로벌리스트 안해보셨으면 한번 해보시죠.
이미 글로벌리스트이시거나 예전에 다이아 이셨다면 한번쯤 더 해보셔도 좋지요.
저도 요즘은 GOH 최고입니다.
생각해보니 내년에 달성하고 나면, 리뉴는 좀 수월하겠다 싶더라고요.
리뉴할 때는 55 nights 인가 그런 것 같던데...
숙박권에 하얏으로 여행 가다보면 숙박 일수도 늘어날테고...
이럴수가..
https://www.milemoa.com/bbs/board/5358198
만약 이게 정말 시행된다면 이제 UR 하얏으로 보내거나 프로모션 해서 하얏 60박 채우고 하는 시절은 끝난거네요.
@늘푸르게님 하시기로 결정하셨어요?
만약 주 스펜딩이 Marriott 4x 카테고리가 아닌 곳이라면 추가비용 없는 스펜딩 13만불이라면 하시겠어요?
1. Amex MR 1.5x
2. Marriott 2x (SPG)
3. Chase Ink Unlimited 1.5%
같은 스펜딩이라면 13만불 총 쓰면
대략
1. 19만 MR이나
2. 26만 Marriott (~11만 대한항공 마일)
3. 1950불 Cash back일텐데..
하이야트 글로벌리스트 달성 목적으로 13만을 카드에 몰아쓰면
13만포인트 + 글로벌리스트인데..
글로벌리스트였던 적이 없어서리.. 이게 할만한건가 모르겠네요.
하기로 했습니다.
12월부터 스펜딩 시작하려고요.
커클랜드님 상황은 어떠신지 몰라서...
제 상황에 맞춰서 고민해봤는데요.
1번. MR (3x) 이랑 UR (5x)는 다른 곳에서 모으고 있어서요.
2번. 하얏으로 스펜딩하는 동시에 댄공 마일은 메리엇 (4x)로 계속 모을거라서요.
3번. 1년에 필요한 포인트 모으고, 그 다음에 캐쉬백 하는 편이라서요.
저희는 다섯식구라 여행가면 식비가 제법 나가고, 일반 룸은 조금 좁거든요.
그동안은 인터컨에서 주로 머물면서 업글 받고 그랬었는데요.
여긴 조식도 안주고, 카드로 Spire 티어 획득도 더이상 안되고...
내년에는 메리엇 플랫으로 스윗업글 사용해서 여행 다니려고 하는데요.
조식은 2인만 무료라 또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힐튼이냐 하얏이냐 좀 고민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힐튼은 다이아 티어 획득도 쉽고... 조식도 무료고...
그래서 일단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포인트는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요.
스펜딩으로 주말 숙박권도 챙기고 있어요.
그런데 스윗 업글은 개런티가 아니라서...
하얏 글로벌리스트는 후기를 봐도 워낙 대우를 잘 해줘서요.
이왕 가는 여행 스윗 업글권 쓰고 편하게 다녀오려고요.
조식도 막내만 내면 될 것 같고요.
게스트오브아너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 여행 챙겨주려고요.
커클랜드님도 힐튼을 한번 고민해보세요.
기존 카드로 스펜딩하시면서 힐튼 aspire 카드로 다이아 획득하시면 되니까요.
그리고 아래 카드들로 바꿔서 고민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1번은 아멕스블루 비즈니스로 5만불까지 2x
2번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즈니스로 1x
3번은 캐피탈원 스파크 비즈니스로 2%
4번 아멕스 찰스슈왑으로 MR 10,000 = $125 비율로 캐쉬백. MR 2x로 적립하시면 2.5% 캐쉬백처럼 되거든요.
하시기로 결정하셨군요.
안그래도 힐튼 Ascend가 있어서 4만불 쓰고 다이아몬드 받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힐튼 aspire는 아직 안 만들었어요.)
다들 게시판에서는 힐튼보다는 하얏트 글로벌을 선호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스펜딩 4만 vs 13만 큰 차이이긴 하지만, 결국 저의 한정된 여행 횟수로는 하나만 노리고 따는게 좋을꺼 같아서요.
결국, 하얏트의 Suite Upgrade와 GOH로 봐서는 다이아보다는 글로벌리스트로 가야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월 아멕스 블루비즈 만들고 엄청 써댔고
11월쯤 하얏카드 만들고 12월부터 다음 1월 스테이트먼트 넘어가게 엄청 몰아서 쓰고 있네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말은 하얏에서 글로벌 리스트로 멋진 혜택을 받으며 놀길 노력해봐요 ㅎ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Suite Upgrade Award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금년에도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에 갈 때에
P+C에 Suite Upgrade로 상당히 많은 금액을 절약했습니다.
하얏트는 Suite에 보통 소파베드가 주어지니
거기에 추가베드 1개 또는 2개 신청하면
부모님 + 저희 가족 (성인 2 + 어린이 1명) 지내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딱 이게 필요하거든요. ^^
5명이라서 스윗에서 숙박하고 싶어요.
소파베드 애들 재우기 괜찮아요?
예전에 거기서 잤다가 허리 아파서 다음 날 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퀸베드 2개면 괜찮고요.
방이 좀 넓다 싶으면 침대 하나 추가해서 지내고 있어요.
저 하얏카드 신청하려고 하는데 내일할까 모레할까 고민중입니다 ㅋ
어제 식고 신청했습니다.
7-10데이 받음 ㅠㅠ
저도 스팬딩으로 글로벌리스트 달려고 결정했습니다. 지금 카우아이에서 3박을 세라톤 에서 하고있는데 방업글도 안해주고 레잇 책아웃도 안된다거 하니 ( 방이 없다는 핑게로- 저희 빌딩에 한 30 유닛중에 3 유닛만 사람있음) 하룻밤에 150불 내면 업글해준다는 메니저에 열받아 안한다고 했음. 마우이릿츠칼튼은 메리엇 골드인데도 업글 해줬는데.. 이제 SPG 골드는 이제 별로 해택을 못받는것 같습니다. 2년전에는 빅아일랜드애서 업글도 해주고 라운지도 잘섰는데.. 묻어가는 질문이 있는데요 카드를 언제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아님 며칠이따? 이제는 하얏이 있는곳으로 여행스케줄을 잡아야될것 같습니다.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모두 밀리어너 마모되세요!
지금 신청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
스윗업글권 4장은 숙박으로 60일을 채워야 주는걸로 어디서 본거 같은데 맞나요?? 제가 어디서 잘못 읽은건지..
혹시 스펜딩으로 글로벌리스트 하기 잘되고 계시나요? 저는 그냥 보너스 카테고리 없는 생짜 스펜딩인데 저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그냥 UR 혹은 대한항공 포인트 가 더 나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안하기로 했어요.
처음에 하얏 카드로 스펜딩 하다가...
아멕스 비즈 골드로 4x 적립이 되면서부터 하얏 카드 스펜딩은 중지했고요.
mr 4x 적립은 비교 불가더라고요.
생짜 스펜딩은 카드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으로 하고 있습니다.
호텔 숙박 측면만 보면...
여행을 매일 갈 수도 없는데 메리엇, 힐튼, IHG 숙박권이 자꾸 생겨서... 그거 사용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종종 하얏 숙박할 때는 아시는 분이 GOH로 도와주시고, FHR도 활용하다 보니...
글로벌리스트 아쉬움이 그리 크지 않더라고요.
땅부자님 생짜 스펜딩 규모가 카드 사인업 스펜딩으로 감당이 안된다 하시면... 하얏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우왕좌왕님은 이미 달성하셨을 겁니다.
잘하셨습니다. 사실 13만불 써서 티어 단다는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요. 1년에 하얏 30박 이상 한다면 티어 필요하겠지만, 10-12박 정도면 굳이.. 필요할까 하네요. 하얏 숙박할일 필요하면 UR 을 더 잘모아 놓고 그냥 포인트 더 주고 스윗룸 예약해버리면 되구요. 가족여행이 주 목적이라면 티어 노예를 벗어나 FHR 이나 로컬 호텔들 이용도 큰 재미가 있잔아요. 저도 4개호텔 티어 있지만, 가족여행은 가능한 FHR 로 주로 해결합니다. 스펜딩 어느정도 되시면, 아멕스로 몰고 센트리온 비즈를 노려보세요. MR 가치를 극대화시켜줍니다.
그런 것 같아요. 기회 비용 측면으로 생각해보니...
하얏 숙박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FHR이나 포인트 좀 더 쓰는게 좋다 싶더라고요.
센트리온 비즈 카드는 fee가 후덜덜하군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이 질문 올리고 저도 생각해봤는데 하얏에 몰빵하기에는 저희가 그만큼 호텔을 안가는/못가는거 같아서 저도 그냥 새 카드 열어서 스펜딩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도 써야하는 숙박권이 쌓이는데 시간내서 가는게 힘드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그동안 비지니스하면서 카드 2개로 쭉 쓰다가 마모 알고서 재미 들렸어요.
저는 스펜딩으로 글로벌리스트 올해 초에 달았고 이번 해 모든 숙박은 하얏으로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주변 가족들한테도 GOH로 포인트/숙박권 써서인심도 썼구요. Suite로 업그레이드는 50-60% 찬스였던거 같구요.
아 또 들으니 귀가 솔깃하네요. 주변에 글로벌리스트 전혀 없고 저희 가족이 하얏을 좋아하긴 해요. 고민이네요.
저도 비루한 다른 호텔 티어들 가져도 보고 업그레이드 비스무리도 받긴 하지만 확실히 하얏 글로벌리스트는 대우가 다른거 같아요.
스케일로 하면 10황제 대우 0거지 대우중 다른 호텔 티어 (힐튼 골드/IHG Spire/Marriott Gold)는 중간정도면 하얏 글로벌리스트는 7-8정도는 되는거같아요. 항상 숙박전에 호텔 매니저한테 이메일도 오고 숙박중 불편 사항 없는지 자주 체크해주고 그래요. 전 아직 presidential suite같은 최고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준 적은 없어도 왠만한 Hyatt Regency Executive Suite로 업글만 받아도 저희 가족 너무 호강하면서 지내고 옵니다.
비지니스로 크레딧 카드 어짜피 써야 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고.
개인 지출 몰아서 하신다고 하면 가족 데리고 호캉스 내지는 휴가 계획 자주있으시면 저는 추천해요.
60QN 까지야 뭐 받는지 아시겠고 (14만불 스펜딩)
그 다음 10QN마다 10000 Points or Suite Upgrade Award고를 수 있는데 전 매번 10000 골랐어요. Suite로 굳이 업그레이드 안해도 자주 해주기도 하고 그냥 방이라면 방에 잘 있다 오는 가족이라 포인트로 몰빵했습니다.
카드로 5만불 쓰면 50000+10000 받기때문에 60000포인트면 1.2pt/$ 이고 저 개인적 하얏 포인트는 2c로 치기때문에 그래도 1불당 2.4% 리베잇 정도라고 그냥 쓰기도 해요.
지금 체크해보니 92QNs 채웠네요. 물론 포인트 숙박도 레브뉴 숙박도 리워워드 숙박도 QN로 쳐지니 저 정도로 돈 썼다고 생각은 말아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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