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육아 조언 구합니다 - 잠투정 달래기?

giddyup, 2018-10-25 20:17:26

조회 수
208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5주차 신생아를 육아중입니다.

 

지난번 기저귀랑 물티슈 , 분유 관련 마모 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육아 조언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밤에 충분히 먹이고 재우면 4-5시간은 통잠을 자더라고요. 가끔 자주 깨서 보채는 날도 있습니다. (특히 어제밤)

 

최근에는 밤에 아이가 내는 소리에 깜짝놀라 달려가보니 다시 푹자고 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이걸 용트림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grunting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아이를 봐주시는 이모님 덕분에 저는 편히 지내지만 이제 이모님이 가실 날도 머지 않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모님은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고 밤에도 아이를 안아서 재우십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아이가 손탄다고 너무 안지말라고 하는데 그냥 울릴수도 없고 (오늘 낮잠에는 그냥 울렸습니다ㅠㅠ)

 

그렇다고 다 받아주기에는 너무 힘들고..  인터넷에서도 이때 아니면 안아줄수도 없다 vs 서양식으로 강하게 울리면서 키워라로 나뉘더군요.

 

어제밤에 아기가 자주깨고 오늘 낮에 투정만 부리고 잠도 안자서 이모님이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모님이 가시면 경험도 없는 저희가 이걸 어쩐다라는 마음으로 걱정 중인데요 

 

마모님들의 아이재우는 팁이라던지 수면교육법 공유해 주실수 있으실런지요?  

 

 

20 댓글

Monica

2018-10-25 20:21:44

신생아가 4-5시간 쭉 자면 효도하는거죠.  다른걸 뭘 바랄까요.  

답은 없지만 또 닶은 하다보면 다 해진다....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어떤 부모는 울려라..어떤 부모는 절대 안된다.  다 자기한테 맏는거가 가장 옳다고 봐요.

뉴욕곰돌

2018-10-25 20:28:51

저도 지금 4주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밤낮으로 1시간에 한번씩 울어요. 

그게 젖을 달라는건지 속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입이 심심해서 빨고 싶은건지 분간이 안갑니다.

통잠도 사실 어떨땐 자는데 어떨땐 아예 5시간동안 말똥말똥할때도 있구요.

우리아이에게 적용되지 않는 베이비 사인같은건 개나 줘버려 싶네요.^^

 

수면교육법은 근데 제가 알기론 6주차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똑게육아란 책을 읽어보시면 아마 도움이 되실듯....

Aesop'sFable

2018-10-25 20:35:20

baby  magic sleepsuit  입혀 보세요

훨 깊이 오래 자더라구요
종류가 많은데 
for example
https://www.amazon.com/Baby-Merlins-Magic-Sleepsuit-Cotton/dp/B00OTXQO4K/ref=asc_df_B00OTXQO4K/?tag=hyprod-20&linkCode=df0&hvadid=216491855891&hvpos=1o1&hvnetw=g&hvrand=18007597624297143864&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07576&hvtargid=pla-378460703486&th=1

이런건데 약간 옷이 무거워서 눌러 주는 느낌?
제가 아이들 키울때와 다르게 요즘은 바로 눞혀 재우라 하니 swaddle 로 싸 줘도 뭔가 허전 한데 이걸 입히면 바로 (등을 대고 ) 눞혀도 안정감이 있어요
하여튼 저의 손자 손녀는 이거 입고 아주 잘 잤어요

sunshine

2018-10-25 20:48:51

Swaddle 꼭 하시구요. 신생아, 특히 100일 이전 신생아는 손탄다는 말 적용 안됩니다. 손을 탈만큼 지능이 발달하지도 않았어요. 체력이 허락하는 한많이 안아주시구요, 수면 교육 이전에 수면 루틴을 만드는데 주력하시길 권장합니다. 루틴 잘 만들어주시면 아이에 따라서 교육 (cry out) 필요없이 스스로 잠드는 게 가능해질 수 있어요. 광의로 수면 루틴도 수면 교육의 일환으로 보긴 합니다. 사견으로 수면 교육은, 만약 하시게 된다면, 6개월 이후를 추천합니다. 

urii

2018-10-25 20:54:22

결론은 아기랑 맞춰가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미국식 방식이 한마디로 아기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는지 잘 생각해서 행동을 교정해간다는 이른바 behavioralist 접근인데 요즘은 미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주로 소아과 의사들은 이 쪽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developmental psychologist들은 애착형성에 강조점을 많이 두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결론은, 아기 기질따라 맞는 방법과 시기가 다 따로 있는 거 같아요. 

Californian

2018-10-25 23:41:28

아기가 적어도 100일이 되기 전까지는 밤에 조금 힘드실거에요..  3-4시간 마다 깨서 아침에 비몽사몽 했어요..(오죽하면 100일의 기적이라고 하겠습니까?). 저희는 둘째가 이제 12개월 되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안아주면 손타서 힘들다고 하지만, 좀 힘들면 어떱니까?? 어차피 이시간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음을 첫째때 많이 느꼈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안아주고 즐기고(??) 있어요.. 

레딧처닝

2018-10-26 11:12:05

100 + 

 

손타면 어때요 애들 안아줄수 잇을때 많이 안아주세요 ㅠㅠㅠ

 

poooh

2018-10-26 11:03:29

부모 마음이에요.

어차피 애가 우는 이유는 셋중에 하나에요.

 

1. 배고프다 -> 젓병 물리세요

2. 기저귀가 찝찝하다 -> 기저귀 갈아 주세요

3. 졸리다 -> 안아서 좀 다독 거려 주세요

 

습관적으로 이거 3개 반복 하면 됩니다.

 

저는 애가 울면 일단 기저귀 체크 해서 갈아 주던가 하고, 이상 없음 그다음 젖병 물려보고, 그담은 무조건 안고서 토닥 거려 줬습니다.

 

그러면, 자다가 깨도 한 10-20분이면 해결 되서 바로 잠 드실수 있어요.

 

젤 힘들었던게, 3-4시간인지 5-6시간인지  유축기로 엄마 젖빼주는 거 였는데,  애엄마 깨워서 유축기 달아 주고, 다시 클린하고 등등등..

이게 제일 귀찮았어요.  적어도 30-40분은  깨서  하고 물도 만져야 하니까  다시 잠들기가 힘들더군요.  ->  뭐 나중에는 이것도 익숙해지니 바로 잘 수 있구요.

 

지금 회사는 paid parental leave를  6개월이나 주는데도,  다시  저 과정 반복하기 싫기도 해서,  애 안낳아요. 

shilph

2018-10-26 11:04:45

+1 그나저나 좋은 회사네요 6개월이나 주다니요 ㄷㄷㄷ

poooh

2018-10-26 11:07:35

대신 페이가 적어요.

shilph

2018-10-26 11:28:14

대신 매년 아이를 낳으면 연봉이 두배인 느낌적인 느낌인거 아닙니꽈?ㅇㅁㅇ????

Esc

2018-10-26 11:35:46

아기 축하드려요!!!

저도 4개월 된 아이가 있어요.  위에 4주 됐다는 분도 계시고 하니 반갑네요.  저의 경험은 정말로 아이가 100일쯤 되면 완전히 다른 생명체가 된다는 거에요.  어른들 말씀이 맞더라구요. 조금만 버티시면 돼요. ^^

 

아이가 벌써 4-5시간을 자면 정말로 복받으신 거에요! 우리 아이는 배가 작아서 조금먹고 자주 깨거든요.  아직도 한번에 4-5시간밖에 못자요 ㅠㅠ

2달 정도 까지 유용했던 건 swaddle 그리고 배고프지 않게하는 것 그리고 안아주는 것이 그나마 잠을 자게 하더라구요.

 

주위에 어머니랑 장모님이랑 다른 분들이 애 손탄다고 넘 안아주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몇 번 울려도 보고 놔두기도 하고 해봤어요.  때론 그게 효과가 있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울렸을 땐 100일 좀 지났을 땐데요.  자는데 넘 보채길래 버릇 고친다고 3분 울렸거든요. 그런데 다른 때랑 달리 넘 울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기저기 갈아줄까? 하고 갈아주는데 보통은 좋아하는데 더 울더라구요.. 알고보니 X을 한바가지로... ㅠㅠ  그래서 기저기 갈아주고 젖먹일 때 아빠가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했더니 막 서럽게 울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얘기하면 가만 있다가 아빠가 아까 미안했어 다신 안그럴께 하니까 막 또 서럽게 울고...  재밌어서 5번 이나 한 건 안비밀...  ㅋㅋ  손 타면 좀 어때요... 사랑하는 내 아이인데..  그래서 다신 안울려요.. 그리고 예전처럼 그냥 계속 안아줘요.  덕분에 저하고 계속 달래주는 저희 아버지를 제일 좋아해요 ^^

 

저희 아기 의사는 주위 부모 선배님들과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6주 체크업 때에는 이제부터 애가 잘 때 좀 많이 보채니까 준비하라고... 소화 문제 때문에 배가 꼬여서 그러는 거라고.. 3달 지나서도 또 그러는데 원래 그러니까 준비하라고..  그래서 울릴까요? 하고 물어보면 엄마 아빠 체력에 맞춰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당신 아이는 그 누구 보다 부모가 제일 잘 아니까 본능이 어떻게 하라고 알려줄거라고...   giddyup님 뉴욕곰돌님 그 밖에 육아하시는 회원님들 우리 화이팅 하죠~!  ^^

sunrise

2018-10-26 13:30:50

아기 셋 키운 엄마로써 (아이들 아직도 어리지만요)...

전 애기들 손탄다는 말 안 믿어요. 저희 막내는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부터, 안아주는것 알던데요?!

조금 울어서 안아주면 바로 끄치고, 내려 놓을라고 하면 울고.. 그래서 "아! 애들은 태어날때부터 아는구나" 했어요.

 

전 아이들 안아달라고 보채는것 같으면 안아줬어요. 많이요.. 그래도 나이 들어 스스로 잘 때가 되면 잠 투정없이 다 잘자더라구요.

 

아이가 2살 정도가 되면 가족과 같이 잠들고, 아침에 잘 일어나구 그래요.

지금 아이가 어릴때 (몇주 또는 몇개월)는 언제 2살 되나 하지만,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요. 곧 2살되고... 10 살 됩니다.

아이때 정말 많이 안아주고, 시간 많이 보내주세요.

 

이제 6살된 막내도, 오락하라 하면 엄마 아빠 옆에 없어도 됩니다 (가끔은 이게 슬퍼요)

 

전 10살 된 우리 큰아들 곧 18살 되서 대학 갈까봐 슬퍼질라 해요 ㅎㅎㅎ

 

 

 

Opeth

2018-10-26 13:50:39

YMMV가 있듯이 YBMV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기들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3자가 완벽한 정답을 내릴 순 없다고 보고..처음엔 조금 힘들지만 아이와 맞춰가면서 가치관에 부합하게 행복하게 키우시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가치관이라는 어떤 분은 부모도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니까 아이 좀 울리면서 습관을 만들고 어떤 분은 애착관계를 형성 시켜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안아줘야 한다 이런게 있는데 답은 없어 보여요. 저희 같은 경우는 부부 둘 다 마음이 약하고 딸아이라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안아주고 같이 자는 것도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에 많이 안아주고 데리고 자고 그럽니다. 인터넷이나 책을 보시면 수면 교육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시행착오를 겪으시면서 가족과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화이팅

 

다같이퐈이야~

2018-10-26 16:51:48

9주된 아기 뚱뚱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뚱뚱이는 매시간 일어나요 ㅠㅠ 엄마 껌딱지라서 엄마한테만 붙어있어야 안울어요 ㅠㅠ 아빠가 애기재우려면 최소 30분은 안고 달래야 겨우 30분 자다가 다시 울어서 엄마한테 가야되요 ㅠㅠ 그래서 엄마가 일도 관뒀구요 아빠는 이제 오버타임 하러가야되요 ㅠㅠ 뚱뚱아 100일의 기적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다 엄마 쓰러지시겄어 ㅠㅠ

astrokim

2018-10-26 17:33:05

아이고.. 많이 힘드실 때 맞네요. 저도 둘째가 이제 4개월이 지났는데요. 첫째는 참 잘 안자고 잘 먹지도 않는 애라 자는 애를 깨우면서 까지 먹여야 했던 슬픈 기억이.. 그리고 자주 아파서 키우는 내내 너무 힘들었죠. 병원비가 세돌 될때까지 매년 맥스 다 채웠다는 슬픈 사실.... 근데 이게 왠걸 둘째는 정말 그냥 눕혀놓으면 자더군요. 5주 됐을때 부터 그냥 어두우면 안기는 것도 싫어하고(??) 그냥 크립에 눕히면 기절... 1달된 아기가 밤에 한번도 안깨고 12시간 자더군요. 잠도 잘 못자고 아팠던 첫째는 몸무게가 늘 5-25% 사이였는데 잠 잘자는 둘째는 99% 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요.. 잘 먹는 애가 잘 자는 게 맞는 거 같더라구요. 둘째가 잘 먹다보니 통도 크고 많이 먹으니 그만큼 더 잘자요. 많이 안아주고 어쩌고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어떻게든 아이가 한번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너무 먹으면 좀 지나서 토할 때가 있으니 천천히 늘리셔야 해요) 수유/분유 텀을 최대한 잘 지켜서 먹이시구요. 시간을 두시간이면 두시간 세시간이면 세시간 딱딱 지켜서 먹이고 중간에 배고프다 울어도 먹이지 않습니다. 자주 먹이면 양이 더 줄어서 자주자주 깨고 그래요.

그리고 힘들게 키운 첫째때 썼던 방법 중에 제일 잘 먹힌 건 바로 '수면의식' 이었습니다. 무조건 저녁 7시반에 아이를 목욕을 시킵니다. 목욕 하고 나오면 집에 있는 모든 불을 다 끕니다. 수유등 하나만 키고요. 수유를 한 뒤에 안아서 재웁니다. 아이가 잘 시간이라는 걸 인지할 수 있도록요. 그래서 두돌 즈음에 한국 갔었는데 저녁에 목욕하고 나와도 할머니가 거실에서 불 키고 티비 보니까 놀래하더군요. 할머니 자야지~ 왜 안자? 나 목욕했어~ 자야돼~ 불꺼줘ㅋㅋㅋㅋ 하더군요ㅋㅋ 넵 좀 오래 걸리는 방법이긴 해도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가 루틴이 생겨서 목욕만 해도 압니다 자야 한다는 걸. 새벽에 깨더라도 절대 아이를 안아 올리거나 불을 키지 않구요. 저희는 어둠속에서 크립에 눕힌 채로 아기 배를 토닥토닥 해주거나 하는 식으로 최소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보통은 배가 고파도 그냥 다시 잠들더군요. 물론 한두시간 지나면 또 깰 때가 많았죠. 그럼 또 토닥토닥.. 첫날밤에는 서너번 깨다가 한 삼사일 되면 2번 이내로 깹니다. 그리고 2주 이상되면 보통은 그냥 자기가 밤에 살짝 깨도 주변 보고 어두우면 다시 눈을 감더라구요. 너무 급진적으로 하시지는 말구요. 최소 한달 이상 천천히 텀을 두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애가 한시간 이상 울면 그건 그냥 포기하고 안아주고 맘마를 줘야합니다ㅎㅎㅎ 모든 아기가 다르듯이 이게 안통하는 애들 (한시간 넘게 계속 우는 애들이요 ㅠㅠ 목이 다 쉬어서도....)도 있으니 우리 아기가 그렇다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이가 원하는 걸 최대한 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넵... ㅠㅠ 원래 육아가 다 정답이 없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미

2018-10-26 17:47:22

어머... 제가 글쓴건가 했습니다. 어제 한달 체크업 받고 왔더니 밤에 아주 난리를 쳐서... 회사 올때 졸려 죽는줄 알았네요. 

잘 버티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100일의 기적이... 아직 좀 많이 남았네요. 

늘푸르게

2018-10-26 18:04:20

아이 셋 키워보니... 공통적인 육아방법은 있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애들부터 각각 성격이 다르고요.

그냥 애한테 맞춰주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손탄다는 생각 자체가 어른 중심인것 같아요.

셋째 많이 안아주고 업어줬지만 성장 과정보면 첫째, 둘째 키울때랑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첫째 키울때 더 안아줬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첫째는 너무 순해서 별로 신경쓸 일이 없었거든요.

스킨쉽 많이 하시고,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하시고...

애 키우는거 원래 힘들어요. 힘내세요!! 

두근두근행운

2018-10-28 23:33:44

울릴것인지 손을 태울것인지..

이건 정말 부모의 생각대로 하셔야해요. 이때뿐이니 안아주는게 좋다하시면 안아서 재우시고, 직장도 있고 난 너무 피곤해서 그렇게는 못살겠다 싶으시면 울리시고요.

어릴수록 울리는 시간이 짧긴해요.  대신 배고픔, 기저귀, 체온 다 확인하신후에 결정하시는거예요. 

저희 소아과 의사는 배도 안고프고 안아줬는데 왜 울어. 더이상은 해주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안아서 둥가둥가 해주거나 돌아다니거나 등등...

등을 땅에 대고 자버릇하면 그렇게 자고 품에서 자버릇하면 품에서 자요. 

.그럼 기운내세요 

Nanabelle

2019-03-01 00:26:36

안녕하세요~ 6개월 아기 재우다가 급 생각나서 댓글답니다. 첫째와 달리 둘째는 잠투정이 있네요ㅜㅜ 첫째는 수유하면 바로 잤는데 둘째는 맨날 아기 띠하고 재웁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에 꿀잠 자장가를 발견했는데 첫째도 둘째도 이 자장가면 금새 잠드네요. 요즘은 아기 잘 자나요? 육아 힘내시길!415FBE4B-2FB9-44C1-8115-D657E61A91E4.png

 

목록

Page 1 / 383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2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7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3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906
updated 115132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1919
updated 115131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6
  • file
Atlanta 2024-02-18 1854
updated 115130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1
shilph 2024-05-28 2136
updated 115129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2
Soandyu 2024-06-07 1013
updated 115128

지금 도쿄에서 리모와 (Rimowa) 트렁크 구입하면 저렴할까요?

| 질문-여행 11
럭키경자 2024-04-20 4916
updated 115127

애플워치 오래 쓰기: Battery Replacement를 아시나요?

| 정보 51
kaidou 2024-04-19 3174
new 115126

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4
pnrGPT 2024-06-09 425
new 115125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1
  • file
미국형 2024-06-09 170
updated 115124

크라운이 벗겨져 치과 갔다가 이까지 같이 잘려 나왔어요.

| 질문-기타 19
Luby 2023-02-07 4861
new 115123

남성 크로스백 (트레블 백)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2
긍정왕 2024-06-09 383
updated 115122

[문의/도움 요청] Vegas 기점으로 그랜드 캐년 주변 돌아보는 2박3일 일정

| 질문-여행 22
Parkinglot 2024-06-08 554
updated 115121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9
Skywalk 2024-05-13 1447
updated 115120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7
  • file
삶은계란 2024-06-06 2617
updated 115119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3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1449
updated 115118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5
  • file
heesohn 2024-06-08 846
updated 115117

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5
절교예찬 2024-04-03 1793
updated 115116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의 Tip!

| 정보-기타 68
복수국적자 2022-10-29 28163
new 115115

인천공항 제1터미널 원월드 라운지 후기 (ICN T1 Oneworld Lounge) 사진 위주

| 후기
  • file
홈런왕땅볼맨 2024-06-09 224
new 115114

여행 가방 추천: 코스트코에서 파는 $129짜리 2-piece luggage (hinomoto + ykk)

| 정보-기타
Passion 2024-06-09 280
updated 115113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12
붕붕이 2024-06-01 1323
new 115112

해외결제수수료 없는 카드로 한국에서 사용할때 문의드려요.

| 질문-기타 1
딸램들1313 2024-06-09 123
updated 115111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1st Check bag $74.00

| 정보-항공 10
snowman 2024-06-07 1030
updated 115110

(뉴저지) 테슬라 Y 리스 및 충전기 설치 후기 겸 잡담입니다

| 잡담 3
my2024 2024-06-08 696
new 115109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2
  • file
Como 2024-06-09 979
updated 115108

Hilton Dining Credit에 대해 Dispute 후기

| 정보-호텔 4
Necro 2024-06-08 788
updated 115107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59
잔잔하게 2023-02-08 4175
updated 115106

Marriott Virginia Beach Oceanfront 사진이 약간 있는 후기

| 정보-호텔 6
음악축제 2022-02-05 1653
updated 115105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64
Globalist 2024-01-02 18823
new 115104

15년간 보관 가능한 2018년산 와인이나 샴페인을 파리에서 사오고 싶어요

| 질문 7
날아올라 2024-06-09 671
updated 115103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 file
together 2023-11-30 7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