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솔깃, 2018-10-25 21:24:03

조회 수
722
추천 수
0

.

16 댓글

physi

2018-10-25 21:45:14

우르르르우르르르 (목안쪽에서 떨리면서 내는) 소리를 내면서 숨을 쉬는데, 이건 왜 이런가요?

=> 이걸 골골송이라고 부르는건데, 주로 기분이 좋을때 내는 소리인데, 가끔 몸이 아플때 내기도 한다고해요. :) 

애기가 맘에 들어해서 그러는거니까 잘 놀아주세요. 저희 고양이도 첨에 대리고 와서 자는데 발 안물때까지 3개월가량 걸렸던거 같아요. ㅠㅠ

푸른오션

2018-10-25 21:46:00

ㅋㅋㅋㅋ 모든 행동이 상상되면서 너무 귀엽네요!!

전 두냥님을 모시고있고요,

저희가 최근에 막내를 들이면서 새끼고양이의 행동에대해서 쭉 제대로 경험을 하여 경험에 따른 팁을 드리자면요,

1. 원래 고양이는 야행성이고 밤에 우다다다하는게 맞는데요, 새끼고양이는 잠을 많이자고 금방 피곤해지기때문에 추측하신것처럼 잠자기 한시간정도전에 미친듯 놀아주고 (정말 숨을 씩씩 대면서 다리를 끌떄까지) 저녁밥을 주고 하면 잘시간에 잡니다. 그러나 일찍깹니다.

2. 그 우르르르가 Purring 입니다. 기분좋을때 내는소리입니다. 자장가라고 생각하고 주무시믄되요 ㅋㅋ

3. 자판을 누르는 이유 - 랩탑 자판이 따뜻해서. ㅎㅎㅎ 본능적으로 뜨끈한 자리를 찾는데 도사입니다. 할수없죠 계속 내려놓는수밖에없구요, 그 자판을 사용하지않으시고 딴 키보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자판위에 당분간은 두꺼운 책같은거 올려놓으세요 (대신 랩탑이 뜨끈해짐..). 옆에 따땃한 담요하나 깔아둔 의자같은거 두고 거기에서 잘수있도록 유도하시는방법밖에없습니다용...

그럼 아가냥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Mike

2018-10-25 22:12:10

자기 전 한 두어시간 빡세네 흔들면서 놀아주면 기력이 다하야 밤에 좀 푹 자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은데요.. 새끼냥이랑 저랑 누가 먼저 지치나 오기로 밤새 놀아준 적이 있는데 제가 먼저 넉아웃 됐어요 ㅎㅎㅎㅎ 새끼냥이 기력이 다하게 하려면 꽤나 빡세실겁니다.. 

Passion

2018-10-25 22:26:45

어허....

아무리 임시라지만 집사의 도리를 어기셨군요.

이런 글을 올릴땐 마스터의 사진을 같이 올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특히 Purring 동영상은 필수인것 같고요.

행운X행복

2018-10-26 08:49:12

+1

armian98

2018-10-25 23:44:31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Purrrrrrrrple

Passion

2018-10-25 23:49:30

부장님 늦었습니다.

주무셔야죠..

armian98

2018-10-25 23:54:46

쳇, 제 아들이 알려준 거예요. 요즘 미국 초딩 신식 개그라구요.

냥집사

2018-10-26 02:22:09

.

 

파즈

2018-10-26 08:13:50

진지하게 읽다가 스프레이 뿌리기를 수만번 ㅋㅋㅋㅋ

걸어가기

2018-10-26 03:01:52

냥이님 사진 좀 올려주세요.. (굽신굽신) 

 

미스죵

2018-10-26 08:10:15

굽신굽신 +1

항상고점매수

2018-10-26 08:45:19

+2

로빈우드

2018-10-26 10:11:27

+3....

 

냥창냥창

2018-10-26 04:34:52

이러한 이유로 냥린이 냥아가들은 두마리씩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고양이 입양 센터 자원봉사자의 외침입니다 ㅎ) 자기들끼리 놀다가 지쳐떨어지기도 하거든요. 참고로 쉘터들 중 두 마리 동시 입양하면 입양비 할인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 물론 둘이서 우다다 하기는 하겠지만요..... 그리고 사진 좀....! 흐흐

행운X행복

2018-10-26 08:54:02

동생이 키우는 울고양이도 좀 배웠으면 좋겟네요.. 이녀석은 맨날 캣타워에서 잠만 퍼잡니다  ㅜㅠ

제가 괴롭히고 싶어서 캣타워까지 쫓아가서 싫어하는 짓(배나 발 만지는걸 싫어하더군요 ㅋㅋ)을 하면 단박에 캭하면서 저한테 폭풍 할퀴기를 시전합니다 

어찌나 게으른지... 죙일 잠만자는 잠퉁이에요, 나이도 안많은데 어릴때부터 쭈~~~ 욱 그랫어요

목록

Page 1 / 38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5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2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106
updated 115099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957
updated 115098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86
new 115097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695
updated 115096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38
shilph 2024-06-07 1875
new 115095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 file
heesohn 2024-06-08 84
updated 11509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5
나는보물 2024-04-04 949
updated 115093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726
updated 115092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523
updated 115091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18
shilph 2024-05-28 1400
updated 115090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428
new 115089

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5
  • file
doomoo 2024-06-07 574
updated 115088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1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076
updated 11508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388
updated 115086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537
updated 115085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68
updated 115084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488
new 115083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305
updated 115082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8
  • file
Jester 2024-06-07 1701
new 115081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231
updated 115080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884
updated 115079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048
updated 115078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8
ALMI 2024-06-07 521
updated 115077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18
하성아빠 2024-06-07 2902
updated 115076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902
updated 115075

[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206
new 115074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91
new 115073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 file
kaidou 2024-06-07 726
updated 115072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 file
모찌건두부 2024-06-06 991
updated 115071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1007
new 115070

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