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에 이런거 물어보는게 이상합니다만,
그래도 다른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으로 사탕주는 상황이라
감이 안 잡혀서주변에 물어봤습니다.
대충 꼬마 한명당 1~3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충 25불정도 사왔는데, 모자르지는 않겠죠?
이웃에 꼬맹이들이 많긴 합니다..
부족하면 옆집에 가셔서 Trick or Treat 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ㅋㅋ 저희는 애들 가져 올걸로 다시 줍니다.
저도 아직까진 받으러 다니는 상황이긴 한데 캔디 세일한다고 해서 제가 먹을려고 30불어치 샀습니다. 으흐흐흐
본인 드시는 용이라면 목요일 아침일찍 월맛 가세요. 거저 건져옵니다
사탕을 왜 주나요? 애들 앵벌이 시켜서 열심히 돌게 하면 줄 걱정 따위 할 필요 없어요 ㅇㅅㅇ)bbb
받아온 사탕 처리가 힘들뿐...
전 싱글이라 돌려막기는 못합니다. ㅜㅜ
불꺼고 주무세요. ㅋㅋ 요즘애들 돈도 좋아해요.....
전 대략 4봉지 정도 삽니다. 그래도 2~3개씩 주다보면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동네에 애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는..
코스코에 가니 36개 허쉬 초컬릿 바가 20불 이구.. ferrero 48개 포장된게 9불 정도 더라구요.. 전혀 감이 없어서.. 일단 100불어치 사 놓았는데.. 다 나갈지 모르겠네요.. 남으면 다 내꺼!!
저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할로윈 전날에 날씨체크부터 하고 사탕삽니다.
추우면 확실히 애들이 적게 옵니다.
많이사면 남아서 내가 먹게되서 난감하고.
적게사면 불끄고 조마조마하고...
동네 꼬마들이 많아도 원글님댁에 아이가 없다면
집위치도 중요해요.
날씨 안좋고 접근하기 힘들면 고퀄리티로 소문나기전까지는 아이들 별로 안와요.
사탕 많이 사두었는데 안오면 섭섭하더라구요.
할로윈때 받은 사탕이나 초콜렛 도네이션 하거나 팔수 있는곳도 있어요.
http://www.halloweencandybuyback.com/
주변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앞에 놀이터 있고, 스쿨버스 스탑이 바로 얖입니다. 접근성은 최고인데...
비 엄청 올거 같아서 한시름 놓습니다 ㅋㅋ
서로 소문내고 그러나보죠? ㅎㅎ 코스코에서 한봉지 사다놨는데요 ㅋ
nextdoor 앱도 이용해서 사탕주는집도 확인하고
걸어다니면서 어느집에서 좋은것 주더라 또는 포토존으로 좋다더라 정보 주고 받죠
당근님도 코스튬 입고 아이들 맞이 하시는건가요?
제가 사는 지역은 할로윈이 주중일때는 그전 주말에 동네 이벤트를 진행해요.
지난주말 평상복에서 살짝 포인트준 옷 입고 다녔구요.
내일은 하루종일 포인트준 옷 입고 생활할 예정입니다.
어린이치과에서 도네이션받아서 해외주둔하는
군인들에게 보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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