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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세종 호수

svbuddy, 2018-10-30 0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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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어느덧 2개월밖에 남지 않았군요.

세월처럼 빠른 것이 없다고 하더니만, 역이민한지 벌써 만 5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부산 해운대, 대전을 거쳐 세종에 머문지 어언 1년.

이마저도 2020년 2월이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니 

남은 기간동안 세종 돌아다니기에 더욱 힘을 쏟기로 합니다 ^^

 

▼ 차가운 가을비가 지나간 후 더욱 선명해진 단풍.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이 좋습니다.

봄이 계절의 여왕이라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181021_160151_HDR.jpg

 

▼ 대통령기록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호수공원 산책에 나섭니다.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햇볕이 너무 좋아 별로 추운줄도 모르겠네요.

20181030_123450.jpg

 

▼ '대전에 한밭 수목원이 있다면 세종에는 호수공원이 있다'라고 할 만큼 

제가 세종과 사랑에 빠진 이유중의 하나인 호수공원.

인공호수이긴 하지만 워낙 잘 꾸며지고 관리되고 있어 언제 찾아도 즐거운 곳입니다.

아직 역사가 짧아 나무 그늘이 부족한 것이 약간의 흠이랄까요.

20181030_123712.jpg

 

▼ 호수 주변 산책로는 일산 호수공원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 가로수 덕분에 더욱 눈과 마음이 즐겁습니다.

20181030_123835.jpg

 

▼ 동산 위에는 아담한 정자도 있구요,

20181030_124634.jpg

 

▼ 호수공원 전체는 4.4km 정도로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호수 중간에 다리가 있어 절반만 걸을 수도 있지요.

20181030_125026.jpg

 

▼ 더 열심히 걸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

20181030_125538.jpg

 

▼ 호수주변에는 인공해변도 꾸며놓아 여름이면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20181030_125735.jpg

 

▼ 호수 건너편에 제가 매일 점심 먹으러 가는, 대통령 기록관이 보입니다. 

(왼쪽에 상자처럼 생긴 건물, 조선시대 임금님 옥쇄를 본따서 만들었다지요)

20181030_130142.jpg

 

▼ 다리 건너편에는 최근 오픈한 카페 건물이 있습니다.

카페 이름이 '꿈앤 카페', 

세종시 장애인 연합회에서 장애인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카페인데,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맛난 케잌도 팔고 있어 호수를 걷다 잠시 들려가도 좋은 곳입니다.

20181030_130257.jpg

 

20181030_130257-2.jpg

 

▼ 아메리카노와 밤식빵 구입 (점심식사를 했는데도 빵을 보니 참을 수가...)

20181030_131044.jpg

 

▼ 카페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네요.

20181030_131053.jpg

 

▼ 잠시 쉬다가 다시 호수를 따라 걷습니다.

20181030_134313.jpg

 

▼ 호수 산책로는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 자칫 지루하기 쉬운 걷기를 즐겁게 해줍니다.

이 곳은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

20181030_134413.jpg

 

▼ 2016년 tvn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지이기도 하고,

20181030_134423.jpg

 

▼ 그분의 모습을 뵐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20181030_134503.jpg

 

▼ 강아지풀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

20181030_134642.jpg

 

▼ 일년중 이맘때면 전국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치장되어 있겠지요.

하지만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마주하는 단풍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수년전 만났던 보스톤, 요세미티의 가을보다 한국의 가을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단지 나의 흐려진 기억력 탓만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는...

20181030_134643.jpg

 

20181030_134644.jpg

 

 

 

39 댓글

오하이오

2018-10-30 06:03:56

세종시 들어선 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다음 한국 방문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주변에 세종시가 생기면서 기러기 생활하는 사람들이 더러 생겨서 뭔가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 듣기로는 정말 잘 갖춰진 계획형 도시이고 생활하긴 참 편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들이 떨어져 사니 오히려 좋았다는 뜻인지. ㅎㅎ) 게다가 제가 본 드라마가 몇개 안되는데 그 중 하나가 '디어마이프렌즈 인데 방문의 의미를 더해줄 것 같네요. 무엇보다 번듯한 고국의 모습 보니 정말 반갑고요. 두루 사진도 잘 봤습니다.

svbuddy

2018-10-30 06:56:30

오하이오님, 오랜만입니다 ^^

세종시가 살기는 괜찮은 동네지만 일부러 찾아올만한 볼거리/먹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교통도 별로이고요.

하지만 저처럼 바쁠 것 없는 사람에게나, 어린애들 키우기에는 좋다고들 하더군요.

놀러오시면 없는 맛집이라도 찾아서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

오하이오

2018-10-30 07:38:12

예,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대접받을 처지는 아니지만 말씀만으로도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직도 교통은 여전한가 보네요. 주위에 떠밀려 세종시로 내려간 기자며 공무원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먹을 데는 좀 해결 됐다고는 하던데. 그렇지 않아도 이 친구들이 잘리기 전에 가야 밥이라도 얻어 먹을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한번 다녀가 보고 싶었습니다. 저로서는 너른 공원에서 실컷 뛰어노는 아이들만 봐도 갈 이유가 충분할 것 같기도 하고요. 모쪼록 이렇게 뿌려놓은 제 말 씨가 얼른 열매 맺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svbuddy

2018-10-30 08:04:16

정부청사 근처에 공무원 상대로하는 식당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나름 괜찮구요.

제 입맛이 워낙 서민적이라 다 맛있다는 건 함정 ㅎㅎ

wonpal

2018-10-30 06:39:01

고국의 단풍을 본지가 얼만지 기억도 안나네요. 여름 아님 겨울에만 다니다 보니...ㅜㅜ

이제 가을에도 다닐 수 있는 처지가 되어서 조만간에 단풍구경 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어렵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곳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수 공원 완주하고 국밥 한그릇 땡겨야겠네요...ㅋㅋ

svbuddy

2018-10-30 06:58:25

오하이오님께도 댓글을 달았지만 일부러 찾아오실만한 곳은 아닙니다요.

그저 깔끔한 신도시에요.

대전이나 청주오실 일이 있으시면 겸사겸사 들리셔도 괜찮을 듯 ^^

calypso

2018-10-30 10:30:50

아....말로만 듣던 역이민...

 

저도 잠재적 역이민 동포중에 한명입니다.

많은 역이민 생활 씨리즈(?) 기대하겠습니다.

svbuddy

2018-10-30 17:51:10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이 아닌 지방을 택해서 역이민했는데요, 서울에 비해 그다지 다이나믹하지는 않지만 나름 소소한 행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 있다는 것이 편안하구요, 음식/저렴한 여행비용 등등으로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올리는 글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구요 ^^

시골사람

2018-10-30 10:54:10

사진 잘 봤습니다. 지금 한국은 어디나 다 장관이라고 하더라구요. 애들때문에 한동안은 가더라도 찜통더위인 여름밖에 시간이 안나는데 가을이 너무 그립습니다.

 

혹시 사진에 나온 아파트는 푸르지오 아파트인가요?

svbuddy

2018-10-30 17:53:33

올 여름은 정말 무더웠죠.

식구들과 일정을 맞춰야하니 애들 방학밖에 시간이 안나시겠네요.

한국방문의 참맛은 봄/가을인데요 ^^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아파트는 현대 힐스테이트입니다.

요즘 한국 아파트들 아주 잘 짓습니다.

조경도 잘하구요.

Mrs.Darcy

2018-10-30 18:13:20

호수공원에 백사장이 있었군요. 다음에 세종에 가게되면 소개해주신 카페에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svbuddy

2018-10-30 18:32:28

저도 처음 들려봤는데 아주 밝고 분위기 좋습니다. 호수공원 뷰는 덤이구요.

shilph

2018-10-30 18:15:52

멋지네요. 단풍이 두번째로 그립고, 자전거랑 밀짚모자를 좋아하시던 붐이 제일 그립네요

svbuddy

2018-10-30 18:33:19

안그래도 사진 올리면서 실프님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오레곤 맥주가 그립네요.

shilph

2018-10-30 19:16:45

오래곤 맥주는 도망가지 않으니 놀러오세요 ㅎㅎㅎ

 

단지 시즌 끝나면 안나올뿐

svbuddy

2018-10-30 19:39:24

오레곤에 사는 친구가 있어 역이민전에 들려봤는데 집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대접하더군요.

겨울에는 야외활동이 힘드니 맥주를 만든다구요 ㅎㅎ

지금은 너무 멀어서 가기가 ㅜㅜ

(한동안 오레곤으로 은퇴할까 살짝 고민도 해봤었다는)

shilph

2018-10-30 19:50:42

겨울에는 집에서 칩거생활을 하지요 ㅎㅎㅎ

svbuddy

2018-10-30 19:54:40

오레곤에는 겨울잠자는 곰들이 산다 ㅎㅎㅎ

기돌

2018-10-30 18:39:32

svbuddy님 세종시에 살고 계시군요. 날씨가 어쩜 이리 청명한가요. 날씨 좋은 계절이긴 합니다.

호수공원 풍경 잘 보고 가빈다^^

svbuddy

2018-10-30 19:07:58

네, 요즘 한국날씨 참 좋습니다. 기온은 떨어졌지만요.

아직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해서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 방랑자 신세입니다 ^^

2020년 2월에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데, 서울에 가까이 살기 원하는 마눌님덕분에 고민입니다.

hohoajussi

2018-10-30 19:26:15

신도시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예쁘네요. 30분 걸어도 도착하고 식혜한잔 마시면 운동효과가 말짱꽝이 되는거였군요..ㅠ 

svbuddy

2018-10-30 19:36:51

행정수도용으로 여러 정부부서를 옮겨놨으니 다른 신도시에 비해 더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통문제 빼놓고는 별로 흠잡을 것이 없어 보여요.

식혜도 즐겁게 마시면 0 칼로리랍니다 ㅎㅎ

세넓갈많

2018-10-30 19:39:59

좋네요. 애 다 키우고 늙어서 저런 신도시에 살아보고 싶네요.

svbuddy

2018-10-30 19:46:36

규모는 각각이지만 한국에 잘 꾸며진 신도시들 많이 있습니다.

서울처럼 복닥거리지도 않고 편의시설 충분히 있구요.

은퇴하면 바쁠 것 없으니 이런 곳에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샌프란

2018-10-30 21:24:45

양쪽 다 경험하시니 부럽습니다

세종은 처남이 사는 곳이라 더 눈이 가네요 ^^

svbuddy

2018-10-30 23:27:11

네, 미국사는 것도 괜찮았지만 나이가 드니 한국이 그립더라구요.

가끔 샌프란시스코 피어39에서 먹던 크램차우더, 피시&칩이 그립습니다 ^^

자리돔

2018-10-30 22:09:16

제 고향이네요. 물론 옛 모습은 하나도 없지만요.
지금은 정부청사가 들어와 있는 정 중앙이 저희 집터가 있었습니다. 종촌이라는 동네에서 나고 자랐지요.

지금도 어머니와 누나 동생들이 그곳에서 살고 있답니다. 그립네요.

내년 3월에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데 나가면 그곳에 머물 것 같습니다.

그때 기회가 되면 svbuddy 님과 송담 만리 카페(꿈엔 카페)에서 차 한잔 하시지요 ㅎㅎㅎ(제가 다니던 교회가 송담침례교회였습니다.)

svbuddy

2018-10-30 23:28:08

아, 종촌동 토박이분이시군요.

3월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꿈앤카페에서 거~하게 쏘겠습니다 ㅎㅎ

자리돔

2018-10-31 21:00:28

감사합니다.

그럼 거기서 봽겠습니다. ㅎ

24시간

2018-10-30 22:28:53

단풍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한국은 단풍구경도 할겸 날씨가 가장 좋은 가을에만 나갑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셔서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svbuddy

2018-10-30 23:28:53

오늘도 나갔다 왔는데 단풍이 더 짙어졌더군요.

24시간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so.good

2018-11-01 03:25:56

안녕하세요.

세종에 살고 계시는 분의 글을 읽으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2년전에 미국에서 학위 마치고 지금 세종에 살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도 마일모아 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고 세상 좁다고 느끼네요.

 

세종호수공원은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이라 종종 아이와 산책하곤 하는데 사진으로 봐도 참 멋지네요.

svbuddy

2018-11-01 17:14:24

앗, 세종에도 마모인이 계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세종에 들어왔는데, 도시가 깔끔하면서 걸어서 돌아다니기 좋은 동네같아요.

호수공원, 도서관, 대통령기록관이 제가 잘 찾는 곳입니다.

어쩌면 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narsha

2018-11-01 07:11:12

한국의 가을, 그립네요~

세종시는 한번도 못 가본  곳인데 호수공원 멋지게 잘 꾸며 놨네요.

 

 

 

svbuddy

2018-11-01 17:17:12

narsha님 안녕하세요.

아직 은퇴안하셨는지요 ^^

저는 조금 일찍 한국으로 돌아와서 조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예니아부지

2018-11-01 20:49:40

안녕하세요~ 너무 반가운 글이 올라와서 댓글을 씁니다. 

세종에 관한 글이 올라오다니... 처음이신 것 같아요~ 

저 역시 세종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차네요. 이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살다가, 3년 전에 세종으로 이사와서 가족들과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마일모아는 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ㅎㅎ

 

근데, 사진 보니 15단지 사시는군요? 저는 14단지 삽니다. 바로 옆이시네요~ 올리신 사진 중에서 맨 밑에서 두 번째 사진에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저희 아파트 동이 보이네요~ 발코니에 제가 손 흔들고 있는데 보이시는지...ㅎㅎㅎ 

 

호수 공원은 제가 아이들과 함께 매주말에 자전거를 타는 코스인데, 너무 좋죠~ㅎㅎ

세종은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철저히 계획하에 만든 도시이다 보니... 

 

몇몇 댓글을 보니 들러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으신데... 세종은 솔직히 말해서 관광지나 여행지는 아닌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거주지로는 너무 좋은데, 여행이나 관광을 오셔서 누릴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참고로 세종 호수공원 옆에 호수공원을 바라보는 호텔이 2020년에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물은 거의다 올린 것 같더라고요~ 홀리데이인 세종이라고 하네요~ 

svbuddy

2018-11-02 08:19:47

앗, 세종 마모인이 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10단지 살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15단지가 내려다 보이지요.

나중에 자리돔님 한국방문하시면 세종모임 한번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예니아부지

2018-11-02 20:51:31

넵~ ㅎㅎ 마모세종지부 만들어지는 건가요?

10단지 사시는군요~ 그러나 저러나 같은 도담동 주민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저는 저물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자전거로 호수공원을 갑니다...

svbuddy

2018-11-02 21:18:31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호수공원 경치가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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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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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3-04-23 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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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예약 후 포인트 차감이 안됐을 때 질문입니다.

| 질문-호텔 8
보바 2024-05-20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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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본보이 카드-> 리츠카드 업그레이드 후 숙박권이 2장 들어왔어요. 둘 다 쓸 수 있나요?

| 질문-호텔 7
팔자좋고싶다 2024-05-20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