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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도 끝나고 벌써 11월이네요. 하루살이 생활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매일이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내년 1월 초부터 지금 머물고 있는 일리노이 주를 잠깐 떠나 포틀랜드-시애틀 근처에서 반 년정도 생활할 예정입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면 악기들을 가져가기 어렵고, U-pack등으로 이사를 하기엔 너무 짐이 없어서 Dodge Grand Caravan같은 것을 하나 빌려 5일 정도의 일정으로 간단한 세간들을 싣고 서부 횡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겨울에 로키산맥을 넘는게 괜찮을지 염려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혹 유사한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겠어요? Salt Lake City쪽으로 우회해 위험이 줄어든다면 살짝 돌아가는 옵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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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im808kim
2018-11-02 14:40:44
제가 2006년 1월에 해 보았습니다. 날씨에 달렸습니다. 몬타나에서 워싱턴 들어올 때 그리고 워싱턴에서 snoqualmie pass 지날 때 눈 내리면 꼼작못하고 잡혀서 하루이틀 호텔생활 할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넘다가 갓길에 빠져있는차 많이 보았습니다. 날씨 받쳐주고 하루 12시간 운전하면 3일째 시애틀 도착할 수 있습니다. Salt Lake 우회코스도 날씨영향을 받을텐데 이렇게 오시면 정말 5일간 운전만 하셔야할텐데요...
darkwood
2018-11-02 15:48:04
답글 감사드려요. 1월 첫 주를 예상하고 있어서 눈이 본격적으로 많이 내리는 시기보단 이르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다가도, 단지 며칠을 지체하면 올 수 있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등의 위험 요소가 높다면 운전하지 않는편이 맞지 않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네요.
kaidou
2018-11-02 14:45:29
아니요 많이 위험해요. 그 윗쪽길이 시기에 따라서는 아예 바가 내려져서 닫힙니다 (경험). 일리노이스 - 포틀/시애틀이면 북부쪽으로 가로 질러 가는거 아닌가요? 중부로 가로질러 간다면 뭐 록키 건너겠지만 거긴 거기대로 눈이 어마어마하게 올텐데요.
darkwood
2018-11-02 15:49:23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쪽 길은 아얘 생각도 못하고 있고, 사우스 다코타를 지나 로키를 넘는 경로나 로키를 넘지 않고 Salt Lake City까지 좀 내려가다 포틀랜드-시애틀을 향해 올라가는 경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 운전 시간이 무척 길어지겠지요~
kaidou
2018-11-02 16:36:14
사우스 다코다쪽 하이웨이거 제가 2014년에 간 길입니다. 바가 아마 내려갈거에요.
sonics
2018-11-02 15:53:16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즌에 따라 폐쇄되는 도로도 있고, 얼음얼거나 날씨 안좋으면 폐쇄도는 도로도 있고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런게 구글맵이나 상용네비에 재깍재깍 바로 업뎃 되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윗분들 말씀대로 폭설이나 이상저온 등으로 길이 너무 얼거나 눈이 너무 많아서 강제 호텔숙박당하는 경우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미끄러운 도로와 오르막 내리막 때문에 안전운전하기가 쉽지가 않은 환경이 좀 그렇죠.
차라리 지금은 안전하게 짐은 따로 보내고 비행기로 오시고, 다시 일리노이로 가실 때는 여름일텐데 그 때 계획 짜보시는게 어떨까요?
탁류
2018-11-02 16:01:52
일단 일리노이에서 서쪽으로 횡단할수 있는 큰 하이웨이가 대략 I-94,I-90, I-80정도가 되겠는데요.
켄자스시티를 횡단하는 I-70도 있으나 목적지가 시애틀인걸 감안할때 너무 우회하는걸로 보이고요,
미네소타의 트윈시티를 통과하는 I-94는 노스다코다주를 지나가실때 너무 힘드실듯해요. 제가 Fargo라는 도시에서 살았었는데 겨울마다 자주 길이 막히곤 했습니다.
그나마 I-90는 양호합니다만(그나마 남쪽) 사우스다코다도 살았었는데(그러고보니 모든 다코타에 살았었네요ㅋ) 블랙힐스쪽 역시 겨울에 많이 막힙니다.
I-80는 Iowa와 nebraska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만, Denver를 지날때 역시 겨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라면 I-90을 이용해서 몬타나를 지나서 가보겠습니다. 몬타나가 의외로 겨울에 따듯하고 괜찮더라고요..Sales tax도 없으니 쇼핑도 하시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