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동네수퍼에서 뵌 바닐라 부자 노부부

재밌는데 답글이 없네요 ㅎ

노인들 중에 

아니 노인들 아녀도 사람들중에 

카드 회사 안 믿는 사람들 있어요 

마치 렌트카하면 자기가 고장낸거 아닌데도 물어내라고 하는 걸 겁내는 것처럼 

카드도 덤탱이 쓰는 일 생기지 않을까 

카드 안쓰면 그런 일 생길일 없으니 

정확히 돈을 얼마나 써서 얼마가 남았고 하는게 파악이 안 되기도 하고 

저도 20년 전에는 

주식은 사기꾼들이 선량한 시민들 돈 뜯어가는 

도박 비슷한 거라고 생각 

신용카드도 안 믿는 분이 선불카드? 역쒸 현찰이 최고?

은행에 넣으면 안되는 캐쉬가 많은 부자인가 보네요.  박근혜, 최순실처럼요...

저도 이 생각 ㅋㅋㅋ

저도 이런 생각이

 현금보다 바닐라가 휴대가 편하니 그냥 몇삽만불 현금으로 아도쳐서 구매 ㅎㅎ

제가 아는 분중 오랜동안 가게운영하신분은 지갑에 항상 구권$100이 가득하셔서 아마도... 집에 금고 있으실듯

잉크로 5x 사서 마일 모아서 일등석 타는 사람들 아닐까요.ㅎㅎ

예전에 에르메스 가계( 사촌언니 따라) 가니 어떤 모델이나 연예인 같이 생긴 젊은 흑인 아저씨가 비닐라 기카로 한가득 내더라구요.

계산하는데만 한참 걸리던데요.  

결혼 반지하는 티파니에서 

티파니 기카 백장으로 돈 내는 사람 봤다구요 

플래티넘 카드 꺼내서 한번에 돈내야 폼 나는데 

주머니에서 기카 백장 꺼내서 

백불 이백불 ... 구천구백불 만불 만불 만백불 만이백불 다했다! 

하니 오래 기다렸지 

반지도 했으니 좋은데 밥먹으러 가자! 

여자가 우리 남친 잘한다! 하면 

둘이 평생 해로한다 

어쩔땐 히고님 글은 지어내신건지 직접 격으신건지 아님 누구한테 들은건지 해깔릴때가 있어요.  ㅋㅋ

티파니 기카 백장으로 돈 내는 사람 봤다구요 

번역: 

티파니 기카 백장으로 돈내는 사람을 누가 봤다고 

어디에 적은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번역을 하니까 글이 두배로 길어졌네요.  

아맥스 카드 열자마자 스팬딩리밋 체크함 돌려주고 티파니에서 첫사용으로 꽉채워서 긁었다가 막히고 그거푼다고 애먹었더란... 몰 닫았는데도 11시넘어서 매니저랑같이 푼다고....

요즘 잉크로 바닐라 살데가어디?

바닐라가 세탁성 좋은 세제 인듯

할아버지한테 아가씨가 웬말이냐!

Gender. Fluid. 

돈 많으면 문제없죠 ㅎㅎ

돈 많은 분에게 마일이나 포인트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ㅎㅎㅎ

이 분 돈 많은 분들 아직 못보셨네.  

부사장까지는 봤어요 ㅎㅎㅎ 근데 마일용 카드는 딱히 없...

있는 사람이 더 해요.

그건 그래요 ㅋㅋㅋㅋ

저는 없어서 더하고요 ㅠㅠ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타고 판다 익스프레스 오셔서 드시고 가는 노부부 커플도 봤습니다.

판다가 그렇게 나쁜 음식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노부부 한분은 벤틀리 또 다른 한분은 롤스로이스 타고 따로 오셔서 드시던가요? 

부자라고 입맛도 부자란 법은 없죠..ㅎㅎ

@realDonaldTrump

프럼프는 정말 '싸구려 입맛'이죠.  ㅋㅋ 

실제로 자주 가셨던 뉴욕의 21 Club 의 키친에서 일했었던 분을 아는데 햄버거 프렌치 프라이 가장 좋아하고 뭐 별로 까다롭지 않다고 했어요. 

백인 두 커플 4분이 따로요.  

사진 찍어둘까 하다가, 애들 앞이라.... 참았던....

그분들 쇼한거 같은데...ㅋㅋ 

그렇다고 보기엔, 다 먹고 한 노부부는 패밀리 팩 투고 하셨어요. ㅋㅋ

바..방탄소년단도 인터뷰에서 LA 최고의 음식이라고 했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