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서 여쭤봅니다. Delta comfort+로 맨 앞줄 가운데에 탔는데...앞에 스크린이 없네요? 앞열은 비지니스/퍼스트라 2열이고 저희부터 3열인데 이거 이러면 스크린 없이 가야 하는건가요? 보통은 벽이 있어서 거기에 달려 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좀 당황스러운듯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러면 일반편보다도 더 안 좋은거 같은데요...
A320(OW) 입니다.
손잡이에 들어있지않나요?
오!! 그렇군요. 그럼 그렇지 이게 없을리가 없죠 ㅋ 신기하네요.
빵터졌네옹 ㅋㅋㅋㅋ 진정한 Prodigy십니당 ㅎㅎ 즐거운 여행되셔유
ㅎㅎㅎ 분류를 이제 정보로 바꾸셔야겠네요 ㅋㅋ
그러게요. 그동안 다른 기종은 타면 앞에 벽이 있고 거기에 디스플레이가 있거나 그랬던거 같은데 ㅎㅎㅎ 뭐 이제는 정보가 되었군요
좌석은 탈만 하셨어요?
이번 여행은 이 문제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ㅠㅠ 에피소드가 좀 많네요.
1. 회사에서 준 호텔에 있던 낡은 소파에 발을 약 4-5cm 베였습니다. 피가 줄줄 나고 ㅠ 보아하니 소파 아래 플라스틱이 부서져서 날카롭게 밖으로 삐져나와 있더라구요. 그 다음날이 인터뷰인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2. 델타로 SJC - LAX - IND로 돌아가는 여정이었는데 SJC - LAX가 딜레이가 계속 되더니 결국 LAX - IND를 못 탈 정도로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결국 SJC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와야 했고 뭐 일정은 여러모로 꼬였네요. 델타가 SJC 근처 호텔을 잡아주긴 했습니다만 meal이나 기타 등등에 대한 보상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델타에 컴플레인을 해야 할거 같은데요. 델타 홈페이지 가서 email 보내면 되는건가요? 호텔이라도 잡아줘서 그나마 좀 나았네요.
3. 뭐 보상을 못 받더라도 이번 기회에 액땜했다고 생각하구요. 인터뷰 결과만 잘 나와도 행복할거 같으네요 ㅎㅎ 근데 집에 새벽에 들어왔더니 몸이 너무 피곤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긴 합니다. 오늘은 오늘대로 할일이 많은데...
아하.. 호텔에서 있었던 일은 호텔 메니저나 staff를 불러 그 자리에서 해결했었으면 좋았을걸요. 저도 이번 라스베가스에 갔다 발 뒷굼치를 조글 다쳤더니 security도 올라오고 방도 바꿔주었습니다. 멀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조심해야 할거 같다 이야기 해줬어요.
좋은 인터뷰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
호텔에서 피가 좀 나와서 바로 호텔 사람들한테 얘기해서 반창고랑 연고는 받았습니다. 그 소파 바꾸라고 얘기도 했구요. 혹시 몰라서 일단 사진은 다 찍어놨구요. 사실 회사에서 대준 호텔이라 뭐 저한테 뭔가 보상을 해줄거 같지도 않고 그걸 기대하고 있지도 않긴 한데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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