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들 있자나요. 비틀즈,레드제플린,딥퍼플,핑크플로이드,퀸 등등
이번에 런던으로 여행을 가는데,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걸로 컨셉을 정했습니다.
예를들어, 비틀즈의 애비로드 앨범재킷 횡단보도, 꼭 가볼꺼고요, 사진 100장 찍을겁니다. 벌써 너무너무 설레네요.
이 설레는 기분, 이 로망을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그깟 횡단보도 하시겠지만...
전설적인 공연들이 많이 열린 웸블리 스타디움, 요즘 퀸 영화 개봉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여기도 당연히 가볼꺼고요.
핑크플로이드 wish you were here 앨범재킷 사진 찍은곳 꼭 가보고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영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찍은거라네요 ㅡㅡ;
음악만 좋아했지 제가 아는게 별로 없네요.
그들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곳, 혹시 아시는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런던내라면 어디라도 좋습니다.
콘서트 장소라면 Royal Albert Hall 이랑 Camden Roundhouse도 좋지 않을까요.
Royal Albert Hall, Camden Roundhouse 유명하죠. 가보려고요. 감사합니다.
2차대전 이후 영국은 미국에 밀리고 독일에 밀리고 심지어 같은 섬나라 일본에 밀리고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인데... 진짜 락음악 만은 넘사벽이죠. 이런 괴물들이 도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소싯적 그렇게 열광했던 뮤지션들이 그땐 몰랐는데, 알고보면 죄다 영국출신이네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애비로드요?
흠... 정말 줄 쫘악 서 있습니다.
중국동포들 때문에 어디 가든 인산인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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