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다 잘 아실만한 여행 노하우(??)..

만남usa, 2012-11-16 19:10:08

조회 수
2713
추천 수
0

아마 대부분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이쪽에 촉(??)이 발달해 있으셔서

대충 다 알만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하게 되면.잊어버리고 바빠서 서두르다가

돈을 낭비(아니 정상가격)하는 불상사가 발생을 합니다..


요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는 거의 모든 정보들이 인터넷에 다 나옵니다..

얼마전에는 높으신분이 구글 어스를 체크 하시더니...

저에게 어이! 만남usa 아저씨!   뒷 마당  좀 치워주세요......

구글 어스 보니 어지러놓은 공구들 기타 등등 다 나옵니다.라고...

인터넷이란 놈이 저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군요...ㅎㅎㅎ


암튼 각설하고

이렇게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 사전에 예약을 하고, 여행을 가시면 편하고 저렴한

그리고 훌륭한 여행을 즐기시게 되겠지만 ..

어떨떈 전혀 할인 방법이나 기타 소스가 없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물론 노력 부족일수도 있구요...


이럴떈 현지에서 사용하는 방법.

관광지에 도착한후

1.택시를 탔을 경우 --기사와 얘길 해서 간을 좀 보신후....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이 기사분이랑 앞으로 생사고락(??)을 같이 할지를 먼저 확인하신후

                              일단 so so 정도만 되어도,내가 가고자 하는 관광지와 각종 입장료 할인표,

                               유명 식당 정보등등 정보를 물어 본다...

                               이때는 어! 기사 양반 대게 마음에 드는데.. 우리 여행 기간동안에 좀 잘 해주세요...이런후

                               호텔 예약후 내 방 번호랑 호텔 전화 번호를 번호를 가르켜 줄테니

                               택시 기사의 전화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다..

                               (이렇게 현지인 번호 몇개를 알아봐 두면,나중에 비상시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않이 됩니다..)

                               어느쪽이 가격이 좋은지 알아봐야 하니까???

                               여행을 해외로 가면 내가 현재 전화가 없고 호텔은 아직 방번호도 모르니까???


2.호텔에 도착한후 ---프론터 데스크와 일단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름도 물어보고,가능한 개인 핸드폰 전화 번호도 알아둔다.

                             ( 이 번호 역시 비상시에 큰 힘이 되니까 아주 중요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여행시 이렇게 해서 받은 택시 기사 및 현지인 전화 번호 떄문에 여러번 힘이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꼐요....)

 

                             그리고 이렇게 물어봅니다..만일 이름이 데이빗...

                              데이빗!   혹시 니 친구중에 혹시 이런 할인표 사는데  아는 사람없냐 ?  
                              나 좀 와줄래???  너 도 모르잖아 니가 미국 여행 올지 

                              만약 다음에 니가 미국에 여행이나 다른 이유로 오게 되면 내가 도와 줄꼐...이러면서

                              이 경우에는 전혀 현지에서도 살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의 딜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여행시 이렇게 해서 잡은 여러가지 경우를 말씀  드릴께요..

 

                              그리고 상당수의 프론 데스크 근무 직원이 투쨥으로 이쪽(관광) 관련 알선일을 해주더군요...

                              중요 사항은 이떄는 내가 할인 받고 싶은 금액을 대충 얘기 해준다..

                              또 중요한 한가지,보통 너희가 잘 가는 식당이 어디야??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이럼 여행자에게 권하는 식당도 알려주지만,진짜 자기들이 자주 먹는 맛있고 당연히 싼 식당도

                              보너스로 알려줍니다..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어줍잖게 확인한 맛있는 식당 정보보다는

                             (어떤 경우에는 오래된 정보라서 가보면 식당이 문을 닫았던지...주인이 바뀌어 맛이 형편없어 졌던지.....)

                              암튼 현지인들이 알려준 식당들이 더 맛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전혀 우리 한국분들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있었지만...그것도 다 추억으로 남더군요...ㅎㅎㅎ


3.주위에 커피숍 또는 편의점등에서 물건을 사면서 슬쩍 물어 본다,,,가능한 종업원들이 젊은 사람들이 좋구요..

   이떄는 주위 상황을 잘 알아봐야 겠지요...

   바쁠떄 얘기하면 안되겠지요...

   젊은 분들은 외국 사람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이라서
   자기가 잘 모르면 여기 저기 전화해서 물어 봐서라도 알려주려고 하더군요...

 

  대충 이 정도 입니다...물론 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다른 방법들은 상황별 대처 방안이라서

  좀 내공이 필요한 관계로 생략합니다...ㅎㅎㅎ


우리 마적단에 여행을 많이 하신 고수분들 많다는거 압니다..

이런것도 하나씩 얘길 하다보면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할거 같아서 쪼메 잘난척 하며  적어 봤습니다..

자신만의 노 하우가 있으신 마적단 여러분들 댓글 달아주실거지요???  믿십니다...ㅎㅎㅎ

                       

8 댓글

철이네

2012-11-16 21:52:41

전 이런 스몰톡에는 영 꽝이라서 그저 높으신 분께 일임합니다. 그분도 아쉬운 소리 절대 안하십니다.

앞으로 여행지는 마적단님들이 올리신 후기 중에서 골라 갈렵니다.

만남usa

2012-11-17 09:27:09

철이님도 숨겨논 보따리(자신만의 노하우)  좀 풀어 주세요..

그래도 기억해 보면 하나 둘 정도는 있는데..ㅎㅎㅎ

유자

2012-11-17 06:59:28

다 아시긴요... 전 1~3번 중 하나도 몰랐어요.

읽어보니 다... 그럴 만 하겠어요. 훌륭한 팁이에요 ^^

----------------------------------------------------------------------------

철이네님, 저도 그럴라구요 ㅋㅋㅋ

만남usa

2012-11-17 09:26:23

유자님도 혼자만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NY99

2012-11-17 09:05:05

역쉬 내공이 장난아니십니다..나주에 써먹어 볼께요..^^

만남usa

2012-11-17 09:25:49

ny99님은 테마 팍 쪽 내공이 높으신분이잖아요...ㅎㅎㅎ

스크래치

2012-11-17 18:17:22

좋은 정보 입니다. 저도 로컬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려고 노력하고 정보도 많이 얻는 편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만남usa

2012-11-18 08:26:10

예!! 스크래치님 !!  누구나 알만한 방법인데,  간혹 잊어버리고 지나치기 싶지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계시더군요,,

목록

Page 1 / 5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4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48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30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997
updated 103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84
블루트레인 2023-07-15 13823
  1029

.

| 정보-여행 22
티메 2023-12-03 5269
  1028

한국가는길, 인생케밥먹으러 뮌헨 당일치기 (feat. United 마일35K) (뮌헨 PP 라운지소개)

| 정보-여행 26
  • file
오리소녀 2019-04-11 2228
  1027

2024년 7월4일 연휴기간 여행계획 미리 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정보-여행 4
  • file
shine 2023-08-08 2059
  1026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3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802
  1025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3042
  1024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1213
  1023

영국 축구 여행 후기 및 팁

| 정보-여행 19
  • file
파노 2024-04-22 1750
  1022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 정보-여행 9
  • file
에덴의동쪽 2024-03-12 2688
  1021

콜로세움 투어 & 로마 +플로렌스 다른 뮤지엄 티켓 사이트 소소한 정보 (+후기)

| 정보-여행 36
Aeris 2023-11-05 2481
  1020

힐튼 샌데스틴 - Hilton Sandedtin 후기

| 정보-여행 3
  • file
Boba 2024-05-02 715
  1019

개인적으로 좋았던 동남아 태국-베트남 에어비앤비/액티비티

| 정보-여행 17
  • file
지지복숭아 2024-03-03 2199
  1018

Hyatt Vacation Club membership – Timeshare sales presentation 생존 후기

| 정보-여행 34
  • file
잭울보스키 2024-04-21 2625
  1017

워싱턴주 Mt Rainier 국립공원 입장이 2024년은 예약제로 변경됩니다.

| 정보-여행 11
잭울보스키 2024-03-10 1872
  1016

Tulum TQO 공항 Hertz 렌트카 후기

| 정보-여행 4
여행하고파 2024-04-26 577
  1015

입국 1 분컷 후기 feat Mobile Passport Control + 공항별 정보 공유 해봐요.

| 정보-여행 23
전자왕 2023-07-29 5989
  1014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21
하와와 2024-04-23 3229
  1013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6
  • file
ex610 2024-04-17 1483
  1012

캐피털원 라운지에 Venture X 실물 카드 없이 입장하는 법

| 정보-여행 17
  • file
오대리햇반 2024-04-22 1535
  1011

서부 5인 가족 올랜도 디즈니월드 1주 첫 여행기 - 교훈들 (사진은 없어요)

| 정보-여행 34
반디 2024-03-03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