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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가을, 시애틀, 2018

맥주는블루문 | 2018.11.13 16:58: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시간 참 빠릅니다. 2018년 가을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이번 가을은 사진을 많이 담아놓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시애틀의 가을이 정말 예쁘다고 느낀 건 작년부터인데, 시애틀에 산 지 꽤 됐는데도 가을이 참 아름답다는 걸 작년에 처음 느꼈거든요. 사람은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다른 것들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도 역시 가을 풍경은 우리 동네가 제일 예쁘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빨간색부터 노란색까지 아주 다양한 빛깔과 예쁜 가을 거리를 보러 멀리 나갈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내년엔 Mercer Island로 단풍 구경 오세요. :)

 

올해 가을이 끝나가며 제가 담은 시애틀(과 근교)의 가을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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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컷은 요즘 계속 연습하고 있는 Cinemagraph 작업입니다. 아직 퀄리티와 사이즈를 만족시키는 황금률을 못 찾아서 계속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Cinemagraph는 한 컷이 사진처럼 정지해있는 상태에서 주변의 몇 가지만 동영상처럼 계속 움직이는 기법인데요, 작업 과정은 좀 복잡하고 시간도 걸리는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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