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중고시절엔 부친은 닐테이프로 뽕짝을 들으시고,
저는 턴테이블 레코드 판을 듣고 자랐는데 앰프는 하나로 연결된 옷장위에 올려진 큰 스피커를 통해서 듣고 좋았는데 아마 그제품이 금성에서 oem수출하던 제니스? 였던거 같습니다.
아직도 한국본가에 가면 턴테이블이며 앰프며 창고방에 있지만 수북한 먼지로 손델의지가 안나네요
미국 올때 전자제품 하나도 가지고 온게없어 하나 둘씩 구매한 것들이 창고 쌓이고 활용도 떨어져 이걸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현재 올드보이가 되가는 아이들입니다
1. 소니5.1ch 5 disk dvd - 처음 구매시 사운드가 너무 좋아 집이 영화관같아 너무 행복했는데 이제는....
Hdmi usb 모두 없어요 BD도 안돼요 오디오/비디오 단자 3객선이 유일한 입력포트
이 스피커들을 블루투스 스피커 처럼 활용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2. 미니노트북 한대 window xp 깔려잇구요 화면이 9” hd 250g
첫WiFi 컴이라 저랑 화장실도 처음같이 가던 놈인데 이건 버려야겠지요
3. 5.1 리시버 - 아직 잘 쓰고 있는데 아쉬운게 폰이나 아이패드로 블루투스 연결해 음악들도 픈데 hdmi 블루투스 연결기기가 마땅한게 없네요
4. 한국에 있는 턴테이블이랑 LP를 가져와 위에 리시버랑 연결하고픈데 옛것엔 오디오Left/Right 두줄뿐이고 이걸 꼽을데가 마땅찮아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Spootify 통해 minihome 오면 얘도 기존 애들하고 어떻게 친하게 만들지 유선에서 무선의 시대로 가니 영 감이떨어져서ㅠㅠ
올드보이들 요즘애들하고 잘 연결해쓰고 계사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블루투스 리시버 이런거
https://www.amazon.com/Mpow-Bluetooth-Receiver-Streaming-Hands-free/dp/B008AGQMQC/ref=sr_1_5?s=electronics&ie=UTF8&qid=1542551827&sr=1-5&keywords=bluetooth+receiver
예전 리시버에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4번은 3번에 연결이 될것 같은데요.
어떻게 활용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3번 대신 새로 av 리시버 하나 사시면 대부분은 재활용되긴 할겁니다만..
딱히 갖고 있을 이유가 있나 싶긴 합니다..
(근데 4번은 3번이랑 안될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단자가 부족하신건가요?)
성능은 잘 모르지만, 그냥 얼마전 세일하는걸 봐서.. (소니도 세일하네요.)
https://www.bestbuy.com/site/onkyo-tx-7-2-ch-hi-res-network-ready-4k-ultra-hd-and-3d-pass-through-a-v-home-theater-receiver-black/5763442.p?ref=8575135&loc=00f0d790eb5811e892487a1b1e43ba390INT&acampID=00f0d790eb5811e892487a1b1e43ba390INT
리시버 한대 더 사면 현재 리시버도 올드보이가되서요.
아마존 에코닷 연결해서 씁니다. 요즘 나오는 싸구려 사운드바 보다 음질 좋아요.
올드보이 = 꼰대 가 안되려문 아들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내 생각만........아들은 다른 생각...
마모님들의 유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여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사용 하시려면 이를 지원하는 dac를 사셔야 합니다. 폰 스트리밍-dac—amp-스피커 순으로 쏘는거죠. 비교적 저렴한 물건으로 다음과 같은것이 있습니다
https://ifi-audio.com/products/x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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