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h park city 스키여행

몇년 전 가족들과 Park City Ski resort에 스키타러 갔었습니다. 저희 동네 스키장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Tahoe Local Pass (시즌패스)사서 파크 시티에서는 5일 스키탔고.. 이 스키장이 유타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서로 다른 두 스키장이 하나로 합쳐져서...

숙소는 Hyatt Centric Park City에서 묵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Lift타고 Ski in/Ski Out 가능합니다. 호텔에서 스키 무료로 보관해주구요.. 날씨 안 좋아서 Lift 운행 안 하면 무료 셔틀로 Park City resort 까지 태워줍니다.. Lift 운행 상관없이 셔틀은 쭉 있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Hot cocoa랑 마쉬멜로가 놓여있구요..(하루 종일인지 오후 3~5시까지인지는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전에 이 호텔이 Hyatt Escala Lodge이라는 이름일때 Cat4 였을때 매년 주는 숙박권과 p+c 섞어서 투숙했고.. 호텔 건물과 방 내부가 참 이쁩니다. 위치도 좋고..

다이아 멤버여서 식당에서 아침 먹기도 하고.. 그냥 그 만큼의 돈으로 호텔 내에 있는 마트?에서 음료랑 샌드위치 사 먹기도 하구요.

참 이 호텔 메인 건물 2층에는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 Wii, Xbox, PS 게임기랑 보드게임,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도 있구요..

스키 탄 후에는 애들은 애들대로, 어른은 옛날 생각하며 오락실 게임 실컷 하고 놀았습니다.

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힐똥이 있어서 그 옆에 waldorf 를 보고 있었습니다. park city downtown도 혹시 둘러보셨나요?

Waldorf 듣기만 해도 환상적일듯한 숙소 입니다. 

저희 가족은 있는 동안 스키 타거나 호텔방에서 거의 삐대서.. 식료품 사러 Whole foods 가고 Liquor store 들린 기억 정도..  오다가다 차로만 다운타운 들렸는데 크지 않았던 기억 있습니다. 

참 일부러 Deer Valley 스키장 갔었습니다. 그곳도 스키 시설 좋다해서 타고 싶었으나 리프트권 가격이 사악해서 그냥 St Regis Deer Valley 호텔만 구경하다 왔습니다. 

푸니쿨라 인가요. 그거 타고 호텔 왕복, 크리스마스 장식된 로비 구경, 공짜 핫초코 투숙객 아니지만 한 잔 했습니다. 로비 통해 바깥으로 나가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영장이랑 호텔로 연결되는 듯한 슬로프 구경 눈 구경하다 왔습니다

스키 안 타고 몇시간 시간되심 디어밸리 St Regis 구경 추천^^ 합니다

안그래도 지인들이 스키 타기에는 디어 밸리가 좋다고 강추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갈때는 아직 개장을 안하네요 ㅎㅎ

다운타운은 Breckenridge보다 작습니다. 한 200~300미터 정도. 오르막이에요. 작년 땡스때 첫보드타고 오르막 올라가려고 허벅지터지는줄 알았네요. 메인스트리트에 식당/상점 모두 모여있고, 식당은 바스타일이 주입니다. 파크시티뮤지움이 딱중간에 있는데, 가보니 볼만했어요.

오 작은 마을이군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46553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