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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이

오하이오, 2018-11-20 2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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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TGtrip_01.jpg

지난 금요일 오후 학교를 마치고 정전 된 집 대신 동네 도서관으로 갔다.

 

1120TGtrip_02.jpg

책만 보는 형들과 달리 놀기가 앞서긴 여전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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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져 나가며 책 빌린 아이들에게 불 안들어왔을지도 모르는데 했는데 플래시 켜고 읽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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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들어왔다. 밥 먹고 과일로 디저트까지 밝은 전등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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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저녁을 보내고 맞은 토요일 아침은 생일 파티에 초대 받은 3호 때문에 바빴다.

 

1120TGtrip_06.jpg

파티장 오락기계에 빠진 3호를 두고 빠져 나왔다.  

 

1120TGtrip_07.jpg

두어 시간 뒤 데릴러 가니 준 선물 만큼 잔득 받아 들고 나온 3호.

 

1120TGtrip_08.jpg

파티를 마침 3호를 데리고 그대로 수영장으로 갔다. 놀리고, 반은 씻길 속셈으로.

 

1120TGtrip_09.jpg 처 없이 보내는 마지막 저녁 실컷 놀다 자자고 했다. 3호는 먼저 골아떨어졌다.

 

1120TGtrip_10.jpg

자던 3호가 깨서 나왔다. 주섬주섬 감자칩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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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덜 깬 채로 한 봉지 먹고는 다시 자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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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와서 깨끗하면 기분 좋겠지?" 늦잠을 잔 일요일 아침, 청소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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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떠드는 소리에 들여다 보니 그런대로 치워놨다.

 

1120TGtrip_14.jpg

그 사이 나도 텐트를 걷고 거실을 치운 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라고 했다.

 

1120TGtrip_15.jpg

만화영화를 고를 줄 알았는데 '미드'다. 또 컸구나!

 

1120TGtrip_16.jpg

드라마 보던 2호를 불러 바늘 귀에 실 좀 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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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추리닝' 바지 가랑이 지퍼를 아예 꿰매버렸다. 

 

1120TGtrip_18.jpg

평범한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아침 자동차 바퀴에 바람을 넣었다.

 

1120TGtrip_19.jpg

차곡차곡 정해진 만큼 기압을 올렸다. 

 

1120TGtrip_20.jpg

"이제 가자!" 연휴 전날 수업 빼고 책 가방 대신 여행 배낭을 꾸리게 했다. 

 

*
어쩌다 보니 저는 지난 한 주를 파란만장하게 보냈습니다. 
그러고 맞은 추수감사절 연휴는
아무래도 마음 먹은 만큼 준비를 잘 하지 못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기쁨은 예년과 다르지 않네요.
즐거운 연휴 맞으시길 바랍니다.
 

29 댓글

TheBostonian

2018-11-21 00:34:23

와 연휴에 어디 여행가시나 봐요~ 여행기도 벌써 기대됩니다!

 

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1,2,3호는 정말 서로가 친구처럼 항상 같이 놀고 같이 수다 떨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츄리닝 바지 사진 옆에 깨알같이 보이는 바늘꽂이에 있는 아이들 사진박힌 pin들 넘 귀엽네요!!

오하이오

2018-11-21 07:49:29

기대 말씀 감사합니다만 볼거리가 그다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여행지에 볼 것이 있다 한들 제 사진이 따로 달리질게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예, 연이어 아기 셋이 생길 때는 정말 갈팡질팡 힘들었는데 이쯤 커서 함께 노는 것 보니

흐믓하기도 하고 고생도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만들어 주네요.

주변에서 플레이데이트 요청도 많이 들어 와요. ㅎㅎㅎ

 

핀 만드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어느 미술관에 들렸을 때 그 기계가 있어서 잠시 빌려서 급하게 있던 사진으로 만들었는데 저도 좋아합니다.

Mrs.Darcy

2018-11-21 02:59:09

좋은 연휴보내세요~ 

오하이오

2018-11-21 07:50:09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연휴가 아니라도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

Monica

2018-11-21 06:01:47

자다 와서 칩먹고 또 막바로 자는 3호는 제 스탈...책 안읽고 노는 3호는 제 스탈..ㅋㅋㅋ

어디 또 가시나봐요.  바쁘십니다 정말.  

해피 땡스기빙입니다.^^

 

 

오하이오

2018-11-21 07:51:52

예, 해피 땡스기빙입니다!

그 기저 잘 이어 받아서 막걸리도 즐길 수 있도록 잘 지도 편달 해 보겠습니다^^

남쪽으로 갑니다.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자연이 있는 곳'이라는 옵션을 제시한 처의 의견을 받들어.

 

두리뭉실

2018-11-21 06:41:59

제 미래의 자식들이 저를 닮지 않고, 책을 많이 읽는 좋은 습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18-11-21 07:53:52

바라면 그리 될 확률이 높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이 무엇보다 책 읽는 습과만 가지면 바랄게 없다 했는데, 그리 되가는 것 같습니다마. 그런데 정말 그렇게만 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운동이며, 악기며 공부는 관심없네요. ㅠㅠ

두리뭉실

2018-11-21 08:00:37

그럼 빌리어네어가 되길 바래야겠군요 ㅋㅋㅋㅋ

오하이오

2018-11-21 08:51:46

아고, 저한테는 무척 생소한 바람이지만, 바라시는대로 이루워 지길 바랍니다.

monk

2018-11-21 07:32:43

1호의 도서관서 빌린 책의 권수에 놀라고...2호의 바늘귀끼는 섬세함에 놀라고...3호의 모닝 감자칩이 가능한 식성에 놀라고... ㅎㅎ 진짜 어메이징 1,2,3 호네요. ^^

어느덧 땡스기빙이네여..사모님 없는 4부자의 여행이신가요?? 이번에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오하이오

2018-11-21 07:57:11

제가 좀 못된 정책을 펴는데, 그날 성과에 따라 대여 권수를 제한합니다. 착한일 하면 10권. 보통은 5권. 별로면 3권. 어느날은 중벌로 대여불가, 읽다가 가라고 하는데, 나름 먹히는게 저도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겠습니다. 여행은 출장에서 돌아온 처와 함께 가족 모두 다니는데 어째 여기엔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네요. 운전 중 열심히 수다를 떨어주고 있습니다. 운전은 내가 했는데 호텔에 들어 오자 마자 자는 것도 처내요. 운전 보다 수다가 힘든가봐요. 하하.  

미스터칠드런

2018-11-21 09:03:34

역시 저 압력 게이지는 참 값어치 하는거 같습니다. 

시거잭으로 바람넣는 장비도 괜찮게 들어 가나요? 예전에는 아예 바람넣는 포터블 장비를 가지고 있었는데 몇년 가지고 있었더니 이게 힘이 빠져서 그런지 바람을 못 넣드라구요.

오하이오

2018-11-21 09:12:55

두 도구 모두 아주 요긴하게,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바람 넣는 기계는 산지 한 1년 쯤 되었는데 특이 사항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소음이 좀 크다 싶고 공기가 들어가는 속도도 좀 늦다 싶은데, 이런 걸 처음 사본 거라 비교를 할 수 없어서 실제 그런건지 이런 게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스터칠드런

2018-11-21 10:02:35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장비도 엄~청 늦렸습니다. 이게 압력이 낮아서 속도가 느린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아마존 링크 가지고 계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정돈

2018-11-21 10:30:01

제가 쓰는 씨에나차는 run flat tire를 쓰는데 지난 2년간 거의 3번정도 under pressure가 되어서 auto shop에 가서 공기 동냥을 하고 다녔었습니다. 아마 run flat tire가 원래 이렇게 추울때 자주 under pressure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도 하나 사려합니다. 저도 혹시 쓰시고 계신 portable tire pressure guage & inflator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찾아본 거는 아래가 별이 높긴 하네요. 

 

https://www.amazon.com/MICTUNING-Portable-Inflator-Digital-Pressure/dp/B01N99BXT1/ref=sr_1_4?s=automotive&ie=UTF8&qid=1542817226&sr=1-4&keywords=portable%2Bcar%2Btire%2Bpressure&refinements=p_72%3A1248861011&th=1

두리뭉실

2018-11-21 11:21:16

run flat tire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타이어가 여름과 겨울 공기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시즌 바뀔때쯤 다시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정돈

2018-11-21 12:56:21

아 그렇군요, 제가 쓰는 다른 도요타 차는 run flat tire가 아니라 일반 tire (그래서 트렁크아래에 항상 spare tire 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인데 거의 7년째 tire pressure 변동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run flat tire가 더 기온차에 민감한가 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리뭉실

2018-11-21 13:20:40

별말씀을요~~

오하이오

2018-11-21 17:20:21

제가 샀던 공기주입기(Portable Air Compressor)는 VIAIR 85P라는 모델입니다. https://www.amazon.com/VIAIR-85P-Portable-Air-Compressor/dp/B0036E9VB6/ref=cm_cr_arp_d_product_top?ie=UTF8  제가 작년 이맘때 30불 대에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니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네요. ㅠㅠ

미스터칠드런

2018-11-22 09:32:02

Watch list에 올려놨다가 한번 봐야 겠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정돈

2018-12-04 22:19:56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끝에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789PTPG/ref=oh_aui_detailpage_o03_s00?ie=UTF8&psc=1 를 샀습니다. 방금 썼는데 저 같은 초보도 쉽게 몇분만에 차 타이어 바람을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반납안하고 가지고 있으려고요).

오하이오

2018-12-05 07:35:13

와. 일단 보기에 정말 멋집니다. 디자인이 여느 것과는 다르게 현대적인데요. 소비자 평가도 높으니 성능도 어느정도는 믿을만 한 것 같은데요. 잘 사신 것 같아요.

맥주는블루문

2018-11-21 10:46:37

다락방인가요? 아파트 생활을 하는 저에게는 저런 공간이 참 탐나요. ㅎㅎ 

오하이오님도 즐거운 추수감사절 연휴 보내세요!

오하이오

2018-11-21 17:24:50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겠습니다. 두분도 따듯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은 지붕 아래 다락방 모양이긴 한데 서류상은 2층 방 하나로 쳐줍니다.^^ 

만두랑국수

2018-11-21 12:42:55

뭘까요 타인의 소소한 일상을 보며 힐링받는 이 느낌은...

사진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2018-11-21 17:26:34

저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소한 일상인데 힐링까지 받는 느낌이라니 제가 무척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shilph

2018-11-21 12:52:17

재미나게 다녀오세요 :) 저희는 12월 중순에 LA 로 갑니다 :)

오하이오

2018-11-21 17:27:26

감사합니다. 따듯한 곳에 사시면서 더 따듯한 곳으로 가시는군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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