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Project Fi 로 바쁘신 가운데 저는 얼마전에 장만한 Costco T-mobile rebate 관련한 질문을 올립니다.
지난 주에 구입하고 빨리 쓰던 전화기 보낸다고 쓰던 iPhone 6s plus 를 고이고이 포장해서 USPS 지점에 직접 가서 drop box 에 살포시 넣고 왔는데 오늘 tracking 을 해보니 엉뚱하게 제가 방문했던 USPS 지점의 PO box 에 도착해 있다고 나옵니다.
이거 뒷골이 쌔한게 뭔가 이상한데요... 이상한거 맞죠?
제가 혹시 PO box 로 들어가는 drop box 에 넣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암튼 상황이 좀 이해가 안갑니다.
USPS 다시 가서 이거 도착해야할 주소가 따로 있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출력한 쉽핑 레이블도 예쁘게 잘 붙였는데 왜 이런걸까요?
혹시 rebate 를 위해서 전화시 다시 보낸분들 지금 tracking 상황이 어떤지 좀 정보를 나눠 주실 수 있을지요?
지난번에 월마트에 리턴할 물건 usps 로 보냈다가 중간에 사라지는 바람에 곤란한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직접 방문해서 drop box에 넣었는데 뭔일인지...
우선 내일 그 우체국 다시 가셔서 확인해보셔야할거같아요. 저는 우체국 드랍하는 물건 무조건 영수증 받아서 사진찍어놓습니다;;
UPS Surepost의 경우 우체국 저 상태로 나오는게 UPS지점으로 도착 했다는 말이었던거 같은데, 쉬핑 레이블에 트랙킹 번호 (USPS, UPS) 두개 있지 않았나요?
박스에 붙인 레이블은 usps 트래킹 번호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제 손에 있는 Customer copy 에는 usps 트래킹 번호만 있습니다.
오늘 낮에 보낸 것 확인해 보니 제가 보낸 우체국을 떠났고, 이번 토요일에 도착지에 도착할 예정으로 나오네요. 최종 도착지는 York, PA 여야 하구요. 저는 영수증 받으려고 일부러 줄서서 우체국 직원분 통해서 보내고 영수증 받았습니다. 우체국 가셔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아흑... 영수증 받아올껄 그랬네요. 당장 우체국에 가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따로 영수증 받을 것 생각지 않고 24일에 드랍어프 했는데 26일 York, PA에 도착한 것으로 나옵니다.
엉춤님 이번딜에 두개 보내본 경험에 의하면 이상한거 맞는거 같습니다유ㅜㅠ
어제 usps 지점에 가서 물어보니 shipping label 에 있는 bar code 스캔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lable 에 바코드가 두 개인가 있더라구요) 시스템에는 제가 dop 한 지점의 po box 에 있는걸로 나오는데 실제는 배달되고 있거나 배달됐을 거라면서 직접 전화를 해서 도착했는지 확인해 보닌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받는 쪽의 전화 번호가 안나오네요. TT
이거 잘못하면 보낸 폰만 공중에 붕 뜨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usps 에 가서 다서 다시 따져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usps 이니 만큼 뭐 속시원한 대답이 없을 것 같아서 매우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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