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파이낸셜 사무라이 블로그에서 2019 S&P 500 Forecast 관련 글을 올렸네요. 잼나게 읽어서 공유합니다.
누가 뭐라하든 저는 은퇴 몇년전까진 무조건 S&P 500 인덱스 올인이지만 그래도 이런글은 항상 잼있습니다.
골자는 "오른다" 이군요.
은퇴하고도 다른 자금이 충분하면 S&P 500 올인이 가능할 듯 합니다.
뇌피셜: 폭망.
ㅋㅋㅋ 가격비교를 통해 얻은 명망으로 이리 막던지시면 우째요 ㅎㅎ
보통 이런 전망은 안맞더라구요. 10년이상보면 존버가 무조건 정답인데.. 2 년안에 캐시 쓸데가 있을듯 해서 저는 어제 오른김에 다 손절했습니다. 은퇴펀드는 존버구요.
이제 똥손 인증만 남았군요.ㅎ
물어보는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이나
요즘 글자수 맞추시는데 재미들리신 듯
시조로 해보시는건...
10년에 두배
34년에 열배
그러나 2001 고점 이라면?!?
2001 년에 산 주식들은 아직도 잘 자라고 있네요 ㅋㅋ
10년에 두배 존버 신화가 깨졌죠. 그때.
그때 심은 사과 나무 덕을 지금도 봅니다.
2001년 다우 고점이 11000, 2011년 12000, 헉!
2008년 고점이 14000, 지금 25000, 나쁘지 않네요.
2009년 7500까지 내려갔다가, 내년에는...베어마켓이라고 25000 유지해도 세 배 이상??
2001년은 존버신화의 최악의 연도 일뿐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준걸까요;;
평균값으로 이야기하시는 히고님 vs 최악의 수를 들고 나오시는 얼마예요님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존버하는 사람 vs 고점에 물려서 이익실현이 오래 걸리는 사람
경험담입니다 ㅠㅠ
ㅠㅠ.....예전 댓글에서 봤어요 ㅠㅠ..... 히고님 2배 10배 할 때마다 흥흥 거리시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2019년 폭망을 원하시면 아니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다우는 그나마 괜찮은편인데, 그 당시 잘나가던 나스닥은 더 폭망...
그당시의 폭락 분위기를 모르는 세대라... 어땠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비주얼로 보시면... @느낌아니까
이 분위기를 모르는 세대가 주류 인베스팅에 진입하는 시기가 역사가 되풀이되는 시기죠. 그래서 2019년 폭망!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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