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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인생지사 새옹지마- 하와이 가기 1탄

madison12 | 2018.12.07 14:30: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5박6일간 하와이 카우아이를 가려고 lax에서 대기 중입니다.

BA로 예약한 AA아침 9시 45분 비행기를 9시 10분에 공항 도착했다고 안 태워 주네요ㅠㅠ 아기들 짐만 없었으면 그냥 tsa로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통탄합니다. 결국 BA랑 30분 통화 끝에 change fee 인당 55불씩 내고 오후 5시 반 비행기로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의 아침잠의 대가가 정말 크네요ㅠㅠ

 

그나저나 요즘 AA checkin 카운터 정말 빡빡하네요? 짐 3파운드 무게 넘는다고 백불 오버차지 하려고 하고, 45분 전에 국내선 무조건 체크인 해야 된다고 그러고 (올 여름 롱비치에서는 30분 전에도 태워주셨는데 말이죠, lax라 그런갈까요?)

 

이번 여행은 정말 공사가 다망합니다. 작년에 연 리츠를 올 초에 닫았는데도 왠지 저는 플랫으로 승격이 되어있고 (good) 플랫땜에 밥얻어 먹겠다고 마우이 리츠에서 급 선회해 리츠 숙박권으로 예약한 St. Regis 카우아이는 메리엇을 탈퇴해 버리고 (bad 밥 !) 하얏 카드로 받은 6만에 짜투리를 합쳐 카우아이 하얏 3박을 만드는 과정에서 5만 하얏포인트라는 발전산 대박을 경험하고 (대박 !) 출발하는 비행기를 알람을 못 듣고 30분을 더 자는 바람에 6비행기를 놓쳐 변경 170불과 6시간동안 꼬맹이 둘과 공항에서 씨름하는 일을 경험하는 (OTL) 출발까지만 해도 정말 다이나믹한 경험을 하네요.

 

이번주내내 일기예보는 비온다고 하는데ㅠ(저희 돌아오는 날부터 해가 쨍쨍이네요) 이것도 또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흥미진진합니다. 과연 언제쯤 제대로된 후기를 올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즐거운 경험과 사진으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은 못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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