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앙카 브라질이 법정관리 신청했다네요.

아비앙카가 브라질 항공사인지 처음 알았어요~

4위 밖에 안되는지도 처음 알았어요~

Gol은 듣보잡인줄 알았어요~

Azul은 뭔지도 몰랐어요~

마모 효과 인가요.

배우고 갑니다.

저도 마모하기 전에는 몰랐어요. ㅎㅎ

열심히 마일리지 팔더니...현금확보가 목적이었군요(당연하겠지만요)

헉 라이프마일즈로 이미 발권된 표는 괜찮겠지요?

와 오늘 씨티 쌩큐 25% 전환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라 고민 고민 했었는데 먼가 아찔하네요 ㅎㅎ

아비앙카가 아니라 아비앙카 브라질이 법정관리 신청한거라 제목이 조금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비앙카는 콜롬비아 국적의 항공사입니다. (이슬꿈님 댓글에 내용 정정합니다)

자회사였군요. 남미 잘알못이라:)

맞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에 타격이 갈 지 언정 당장 라이프마일 자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회사를 살리기위해 돈 쓰기 시작하면 더 팍팍해질 수는 있겠네요. 

그러게요.. 비록 자회사이긴 하지만 스얼 입장에서도 좋은 뉴스는 아니네요 ㅜㅜ

저도 몰랐어요.  남미 회사라 같은건줄 알았어요.  제목 수정할게요.

감사합니다 :)

칼회장님이 스얼쪽도 잘 아시네요.~~^^

마모분들은 얼라이언스 상관없이 다들 꿰고 계신거 아니었습니까 ㅋㅋ

아, 비앙카! 

캐서린의 동생 

페트루키오의 처제 

여자는 거칠게 다뤄서 초장에 잡아야 한다는 주제 

지금 나왔으면 미투! 

셰익스피어는 반성하라! 

셰익스피어 팬이신줄 몰랐습니다. ㅎㅎ

팬 아녀요 ㅋㅋ

그냥 비앙카라 길래 

어디서 들은 친숙한 이름인데 누구더라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셰익스피어는 적폐라는 

글만 잘쓰면 뭐하노 

생각이 에란데! 

이방카 트럼프 파산

글자가 다르네요 ㅋㅋ 

비앙카는 b 

아비앙카는 v 

이방카는 v 

아비앙카와 비앙카는 서로 상관없는 걸로 

올림픽때 우사인 볼트 응원하는데요. 

볼트가 너트볼트 조이는 볼트인가. 

볼트가 전압측정하는 vㅗㄹ트인가. 

그러고 보니 헷갈리네요 

Bolt 라고 예상합니다 

verb. bolted; bolting. Kids Definition of bolt(Entry 2 of 2) 1 : to move suddenly and rapidly She bolted from the room. 2 : to run away The horse shied and bolted.

그냥 비앙카라길래..... (저는 미녀들의 수다에 나왔던 비앙카가 생각 나는데..... 진짜 귀여웠죠.)

이쯤되면 누군가 짤을 달아주실텐데 저는 회사라서 짤은 패쑤할게요~

You’re welcome ;)

웬지 아시아나 4년 뒤 모습같아요. 에어서울 법정관리, 금호타이어, 광주터미널, 금호고속 차례로 매각, 금호그룹 파산

하아 39.....

아시아나가 뭔지 모르게 위태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게 아시아나가 그리 큰 기업도 아니고 위태위태 한 기업인데 저가 항공을 두개나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게 웃겨요. 서비스 확장이나 LCC 시장에 뛰어 들기 위해 한 것 보다 절세하기 위해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더 갑니다. 아시아나만 따로 누가 인수해서 잘 관리했으면 해요. 유나이티드랑 JV도 좀 하고 (이제 유에이도 하루 두번 들어오는데!) 대한항공 견제를 좀 해 줘야지... 그리고 따라 하지말고 차별화를 해서 대한항공이 안하고 못하는 걸 좀 하면 좋겠어요. 참. 안타까운 항공사 입니다. 

아시아나 사업 모델이 중단거리 노선을 땅콩네보다 싸게 뺀질나게 굴려서 돈 버는거였는데 (특히 중국노선) 십여년 전부터 저가항공사들이 엄청 커지면서 망하게 생긴거죠. 그 와중에 생긴게 부산 상공회의소랑 협업한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도호쿠 대지진 이후 돈 안되는 일본 노선들 떠넘겨서 꼬리 자르기 하는 느낌이 강하구요. 지금 아시아나는 여러 면에서 제주에어에 밀려 3위 항공사가 돼가는 중입니다. Ua도 금호를 협업자로 생각 안할듯 해요. 레벨이 어느정도 맞아야 동업 협업을 하는건데... 샌프란 증편도 델타-땅콩 jv랑은 정 반대로 아시아나 파이 뺏어오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196252/

4년 안걸리게 생겼네요. 이 댓글 쓴지 네달만에 ㅎㄷㄷ

비수익노선 과감하게 정리한다는데 미주 쪽이 해당이 될런지 모르겠군요.

미주 알짜노선 아닌가요? 뉴욕 샌프란 나성 샌프란 시애틀 호놀룰루 어디 하나 뺄 데가 안보이는데요. 근거리 노선 쳐내거나 에어서울에 떠넘기지 않을까요?

이미 근거리 쳐낼 데는 거의 다 에어서울에 넘겼어요. 운수권 포기하더라도 중국 노선 쳐낼 것 같고, 방콕은 2데일리에서 1데일리로 줄였네요. 승객 충분히 차는 노선도 yield 보고 줄인다는 소리네요... (KE는 3데일리인데..)

가장 큰 걸림돌인 39가 사라졌으니 희망은 있겠죠? ㅋㅋㅋ

그럼 남는 노선이 ... 일본? 미주? 유럽? 정말 적은 것 같은데요 ...

그 포트폴리오 좋은 그룹을 이렇게 망가뜨리는 것도 능력입니다 능력.

라이프마일 세일이나 팍팍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비앙카 브라질이 아비앙카의 자회사도 아니고요. 아비앙카의 모회사도 Synergy, 아비앙카 브라질의 모회사도 Synergy입니다. 대한항공 진에어랑 같은 관계죠. 아비앙카 브라질에는 자체적인 로열티 프로그램도 있어요. Amigo라고..

아~~그렇군요

그럼 Synergy라는 회사밑에 아비앙카? 들이 있는거군요.  

아 또 그렇게 관계가 이어지는거군요 - 정정 댓글 감사합니다

AI 작동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자매회사라고 했어야 했네요 ㅎㅎ

트럼프 딸 이방카가 생각나네요;;;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쫄리네요 ㄷ ㄷ ㄷ 대부분의 항공사 파산은 다른 항공사로 합병이 되면서 마일도 유지가 되고 좋게 좋게 끝났지만, Ansett Australia 처럼 그냥 마일 다 털리고 끝난 경우도 있거든요 ;; 

엄훠 왜 이러세요. 

이제 막 라이프 마일즈 카드에, 구매에, 한달에 얼마씩 사는것까지 잔뜩 걸어놓고, 발권놀이도 재밌게 하고 있는데...ㅎㄷㄷ

저도 쟁여 놓은게 한 30-40만 마일 정도 있어서 망하면 손해가 커요 ;; 

허걱....깜놀했어요... T.T

마모 생활 몇년만에 첨으로 라이프 마일 구매해서 오늘 울 신랑  ORD-NRT 구간 ANA 1등석 예매하고, 아비앙카 크레딧 카드 인어나서 룰루랄라 하며 4만마일 받을꺼 기대하고 있었는데...

잠시 하늘이 무너졌는 줄 알았어요. 

그러게요.  저도 남미회사라서 다 같은곳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