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 내용이 아니지만 제가 알아보기에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여 조언이나 사례담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기관에서 J비자 포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주정부기관으로부터 구두로 합격 통지를 받았는데 문제는 워크 퍼밋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단 그쪽 내부적으로 비자 관련 담당 부서가 없어 자기들도 외부에 자문을 구해야 한다고 기다려달라 하네요.
정부기관이라 J 비자로는 일 못할 것 같고, 그쪽은 H비자를 알아보고 있다지만 cap exemption 해당이 안되면 사실상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쪽은 아직 자신들이 cap exemption 에 해당되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런 일 있을까봐 지원 과정에서 제 비자상태를 알려줬는데 막상 합격 이야기 듣고 안될 수 있다하니 아예 떨어진 것보다 더 답답합니다.
가족들한테는 합격했다고 이미 말했는데, 못간다고 지금이라도 이야기해야 하나 싶어 마음이 심란하네요.
혹시 해당 주정부기관에서 발급해 주는 H비자의 성격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비슷한 경험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1 cap exempt는 교육기관(및 연관기관), 논프로핏 연구기관, 정부 연구기관이 해당됩니다. 해당 기관이 연구목적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해당 기관은 연구기관이 아니라 저도 cap exempt 가 아닐 것 같은데 혹시 주정부기관은 뭔가 다른 프로세스가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대학 및 부설기관과 비영리연구소, 이렇게 딱 두가지만 비영리H1비자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이라고 하더라도 연구소가 아니라면 쿼터의 제한을 받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알아보기도 했고 저희 와이프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기관에 어플라이 하면서 들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령 기관에서 H1비자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오퍼에 나온 base salary가 그 지역 최근 prevailing wage (PW)를 넘지 않으면 애초에 H1비자 신청이 불가능할 겁니다. 생각보다 PW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http://www.flcdatacenter.com/OESWizardStart.aspx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단 비자가 해결된다고 해야 오퍼를 줄 것 같습니다.
경험자로써+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그쪽 내부적으로 비자 관련 담당 부서가 없어 자기들도 외부에 자문을 구해야 한다고 기다려달라 하네요."
- 제일 좋은 경우는 그 전 케이스가 있으면 좋은데 없어 보입니다.
- 부서나 담당 업무 중에 리서치는 있으실거는 가정하에 By-law 같은 문서에 리서치라는 문구가 있으면 어필해 볼수 있다고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저도 현재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기억해 놓았다가 어필할 때 사용해야 겠네요
제가 아는 경우하고 비슷한 사정을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기관도 H-1B cap exempt에 해당이 되지 않고 lottery를 통해서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입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입사를 늦추시고 H-1B lottery를 통해 H-1B를 받고 입사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 듯 한데 회사측에서 긍정적으로 고려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쪽지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H비자로 시골 외딴 VA Hospital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부기관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VA도 정부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Gov거든요.
cap exempt으로 올해 8월달에 2주걸려 받았습니다(아시다시피 cap exempt은 프리미엄가능함)
대학연구기관, 비영리 연구소만 cap exempt으로 된다라고는 정할수 없고, 변호사가 cap exempt인걸 입증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변호사와 상담을 일단 한번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