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아이돌 팬 '몰상식'에 승객 360명 비행기서 강제로 내려

덕질도 곱게해야 될텐데요.. 이 무슨짓

대책 나왔어요. 진짜 유례없이 강력한 수수료예요;; 얼마나 X쳤으면...

20만원 추가하는 것, 약한데요? 한 100만원씩 때려야 ;; 

그러게요.  정말 보고 싶어하는 스타라면

공연티켓정도 금액인데 할만하다고 생각할수도...

제 말이요 가까이서 얼굴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할텐데

액수로는 동그라미 두개는 더 붙여야 효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일단 하나만 붙여보고(?) 추이를 보자는 차원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2단계 조치? 비행기표 가격보다 벌금이 더 높다는것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골치아프긴 하겠습니다. 진상 손님으로 골머리를 앓는게 항공사 뿐이겠습니까만은..

아까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확인이 가능한가요?

짐 없이 모바일 체크인하면 출국장 왔다갔다해도 항공사가 알수없는거 아닌가요? 체크인후 탑승 취소도 아니고 출국장 입장 후 탑승 취소라서요..

시큐리티에서 보딩패스 스캔하지 않나요?

미국은 상관 없죠. 한국은 법무부 출국심사를 거쳐야 하니까요. 이 때 다시 들어오려면 복잡한 서류 절차와 함께 입국 절차를 거쳐야 해요.

그런데 탑승후 내리는거 말고 단순히 체크인도 안하고 노쇼하는 경우에 원래 위약금이 있었나요? 이거 꼬리자르기하면 해당되는 거였어요?

원래 테러의 위험이 있어서 그럴 경우도 전 승객 다시 내린 후에 시큐리티 체크 및 수하물도 내린 후에 다시 검사할 수도 있어요. 

꼬리 자르기라고 하는 노쇼가 그래서 위험한 거죠.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에 폭탄 심는 수법 중의 하나라서 아무 생각없이 단순히 비행기삯 아낀다고 하다가 잘못하면 해당 비행기 전 승객들의 불편 및 공항/항공사/보안관계자들 총출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노쇼 하고 공항 내릴 때 항공사/공항 관계자에게 알려 주기라도 하면 고맙다고 하는 이유죠. 

물론 항공사에서 따로 페널티를 줄 수는 있지만, 관계자가 미리 알게 되면 내부에서 수습해서 최악의 사태까지 가는 건 피할 수 있는거죠. 

네, 꼬리자르기도 해당 되는데요. 근데 결국 환불이나 변경할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그냥 날려버리면 상관 없습니다.

저게 가능하지 몰랐던 사람들도 많아서,

1월 1일까지 악용할 사람 있을거 같아요.

좋은게 있으면 자기 욕심대로 사용해서 그걸 없애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화나네요

 애구 애구...

인천공항에서 일등석 티켓으로 들어갔다나왔다 하는게 수차례 보도 되었을 때도 혀를 찼는데... 이제 항공기까지 탔다가 내리는군요... 한심하네요... 저런 애들이 커서도 배려심없이 살게 되겠죠..

아마도 32만원도 싸다 하면서 계속 할지도... 아이돌들 사진 찍어서 팔면 그만큼 돈이 될듯한데...

그런데, 아마도 이 정책 때문에 VIP고객님들께서 변경 수수료 있다고 기분 나쁘다고 이용안하실 분들도 계실지도...

금액이야 전체 항공권 가격에 비하면 얼마 안 하는 거지만, 저런 수수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실 분들도 계실 듯...

그러거나 말거나요. 

탑승후에 정당한 사유없이 내리는건 표 값의 3배쯤 했으면 하네요.

+1 근데 정당한 사유라는 걸 지정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48시간 이내 의사소견서 제출요. 

한국이라면.... 극성 팬은 의사섭외도 가능할거에요.

체크인 후/탑승 후에 환불요구하는 것도 환불되는지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별 진상이 다있네요.

그냥 티켓값 다 청구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아요.

대책이라고 나온금액도 너무 싼거 같네요. 

그래서 요즘들어 단거리는 프라이빗젯을 더 자주 타는거 같더라구요. 울애덜 팬이었을까봐 뜨끔한 상황;; 

워너원 팬이였다네요...;; 

"The three turned out to be fans of K-pop group Wanna One that performed at the 2018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on Friday."

출처: https://www.koreatimes.co.kr/www/art/2018/12/682_260450.html

중국인과 룸메를 잠깐 했었는데 

I don't care를 달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사니까 제발 규칙좀 지켜달라 그러면 I don't care.

자기방만 더럽게 쓰는건 뭐라 할 방도가 없지만 공용장소(거실 부엌)을 너무 더럽게 쓰고, 놀러 나갈 시간도 있고 낮잠 잘 시간은 있어도 청소 할 시간은 없는 너무 이기적인 행동에 예)먹은것 다 어질러 놓고 안치우기, 설거지 3주동안 안하고 곰팡이 쓸게 하기, 리스 계약서 싸인하자 했더니 안한다고 우기기 등등

너무 지쳐서 리스 홀더인 제가 나왔습니다. 

나가달라는 순간마저 마지막날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그냘 부랴부랴 짐싸는데 기일을 넘겨서 나갔습니다.

한사람으로 전체를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중국인 더럽다는 이미지가 어떻게 나왔는지 느끼게 됐고 얘네들은 사고방식이 상식을 벗어나는걸 깨달았습니다.

전 한국인 룸메 두명이 다 그래서 저도 리스 깨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냥 국적 불문이었군요

한국 애들 미국 애들도 그런 애들 많아요.

중국인은 "아돈케어"

인도인은 "노프라블럼, 마이프렌",,,,,둘다 극혐...ㅋ

ㅋㅋ노프라블럼 마이프렌드 정말 음성 지원됩니다

인도 다녀와 보신 분들은 저거 엄청 흉내 내시더군여 ㅎㅎㅎ

인도 친구가 비슷하게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ㅋㅋ

어느 정도 교양이 있고 지킬 것을 지키는 중국인이나 인도인들조차도 저런 자국인들을 피하더라구요.

다행히 한국분들은 아니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것이.... 다른 탑승자가 해당 승객을 상대로 lawsuit. 미국 같으면 혹시 이런 시나리오~?

1일1뻘댓글을 실천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