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A랑 JAL에 모두 전화를 해봤는데요, one-way lap child ticket 가격은 거의 비슷하네요 (783.13 달러 vs 764.23 달러). 왕복으로 보면 훨씬 저렴한 full fare business 가 있는데 원웨이는 이거 하나만 있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이 가격으로 사야할것 같은데... 또 발견한 문제점(?)은

 

1) 랩차일드 티켓 결재시에는 기프트 카드가 결재수단으로 사용이 안된다고 그러네요... 결재하는 창에 기프트 카드정보를 넣을 수 있는 칸이 없다고... 이미 사놓은 AA 기카 250불은 다른데 써야겠네요....

2) 크레딧 카드를 하나로 다 결재해야한다고 하네요. (여러개 카드로 스플릿 불가)

 

그래서 다시 마모 게시판을 찾아보니 크레딧카드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기프트카드를 사는 대신에 랩차일드 티켓을 샀다는 게시글을 봤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951789)

2015년 글이라 아직까지 적용가능한지가 약간 의문인데요. 해보기 전까지는 모를것 같아요 ㅠ 혹시 최근에 에어라인 크레딧 주는 신용카드로 랩차일드 티켓 구매해서 크레딧 받으신 분 계신가요? 에어라인 크레딧 DP글에 한두개 있는것 같긴한데 받은분도 있고 못 받은 분도 있고 그러네요 ㅠㅠ

 

제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옵션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1) 제 힐튼 애스파이어 카드 에어라인 크레딧 250불 (이건 1월되서 결재해야함)->  이 카드로 랩차일드 티켓 결재

2) 제 Citi AA 카드 statement credit 200불 (지난 10월에 만들었네요)-> 이 카드로 랩차일드 티켓 결재

 

1)번이 50불 정도 세이브되긴하는데 아직 DP가 없는것 같아서 좀더 확실한 2) 옵션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괜찮은 옵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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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나서 처음 글써보네요 ^^ 이 사이트를 알고 정보를 얻은지는 3년이 훌쩍 지난것 같네요~~ 덕분에 비지니스도 타고 여행가서 좋은 호텔에서도 묵고 그랬네요 :)

 

제가 오는 2월말-3월중순 한국행 비행기를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끊었는데요. Lap child추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일단 저의 항공 일정은,

 

2/24 BOS-JFK AA first class (분리발권, 레비뉴):짐이 2개는 될거 같아 짐 2개가 무료인 퍼스트로 결재했어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보스턴 출발 분리발권은 대체로 친절하게 짐연결을 잘 해주는 것 같아서 원래 델타로 하려다가 아메리칸으로 그냥 끊었습니다.

2/24 JFK-ICN-(3/12)-NRT KE A380 Business class (KAL 마일리지발권, 이원구간): 한국에서 2주 스탑오버후 나리타로 갑니다.

3/12 NRT-BOS JAL Business class (AA 마일리지 발권): 대한항공 타고 와서 바로 같은 날 출발하는 걸로 했는데요. 비지니스이고 대한항공이 출발편이라 짐 연결이 무난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비행기표는 일단 샀는데 한국에 좀 더 있고 싶어서 계속 NRT-BOS 마일리지표를 보고 있는데 한자리도 안나오네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출발일 2주전쯤에 많이 풀린다고 해서 혹시나 그때 풀리면 날짜 변경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3/13-15일 사이로). 날짜변경은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대한항공 ICN-NRT 비지니스는 바꾸기 수월하겠죠??

 

그 다음에 제가 그 시기에 23개월인 아기랑 같이 들어가는데요. 비지니스 클래스라서 그냥 랩 차일드로 하려구요. 비수기라 혹시 주변에 자리가 빌 가능성도 높을것 같고 해서요.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10%의 마일리지랑 소량의 세금을 내면 되서 간단한데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게 아기를 대한항공에 등록해서 다시 가족등록을 해야 이렇게 할수 있더라구요.... 지난번 아시아나 비지니스 탔을때는 이런 가족등록 절차없이 바로 해줬는데요... 이게 약간 귀찮긴 합니다.)

일본항공의 경우 (아메리칸 마일리지 항공권)는 풀 레비뉴 가격의 10%라서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

작년 12월에도 이렇게 다녀왔는데 그때는 풀 레비뉴 가격이 저렴했는지, 랩 차일드 비용으로 200불 조금 넘게 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알아보니 해당구간 비지니스 레비뉴 항공권이 7000불 후반-8000불초반대라서, 10%+각종 수수료하면 800불정도 나오더라구요... 흠 제가 몇번 시간간격을 두고 검색한 결과 항상 거의 비슷하게 레비뉴 가격이 나와서 이만큼은 지불해야하는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적게 내볼까 생각을 하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것은

 

저 힐튼 애스파이어 카드 (이제 1월이 되면 캘린더 이어가 다시 시작되니) AA 기카 250불

남편 (최근에 만든) 힐튼 애스파이어 카드 -> AA로 지정후 12월 안에 기카 250불 + 다시 캘린더 이어 시작하면 250불

해서 일단 750불을 기카로 확보하고 그담에 최근에 제가 만든 Citi AA카드에 있는 200불 statement credit을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신하지 못하는게, 랩 차일드 티켓 사고 수수료 낼떄 이렇게 여러장의 기카를 다 이용가능한가요? 아래 글보니 AA 항공권 수수료는 또 기카가 안된다는 글이 있어서요.

제가 구글링해봤을때 TPG에서 작성한 글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는 랩 차일드 티켓은 엄연히 '비행기 티켓' 이므로 기카 혹은 각종 certificate 을 제한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나와있긴하더라구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