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추가 질문 드려요 - 시민권 신청지 질문들 (한국이민 관련)

세계속으로, 2018-12-17 17:22:55

조회 수
5613
추천 수
0

여러분들께서 앞서 도움 주신 글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이제 곧 시민권 신청을 하게 되어 질문을 몇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USCIS 에서 하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해서 그 질문들을 바탕으로 여쭈려고 합니다.

 

 

1. 걱정이 되는게 Selective Service 관련 질문인데요, 제가 23세 때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있어서 면제 대상입니다.

그런데 status information letter 를 받아서 첨부해야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정부 shutdown 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request for status information letter form 은 있는데 작성부터 해서 어디에 제출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작성시에도 USCIS status 가 어떻게 변했는지 기간에 대해서 쓰라고 하는 것 같은데 비자나 영주권 진행까지도 넣어야 하는걸까요?

 

 

2. Reckless Driving 으로 경찰이 저를 세운적이 있고 현장에서 reckless driving 에 해당한다는 charge 및 court 출석서/티켓을 주고 보내주었습니다.

이후 변호사를 고용하고 그를 통해 court 에 출석하여 regular speeding 으로 낮춰지고 벌금 내고 끝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권 신청지를 보니 질문들이 조금 tricky 함을 발견합니다.

1) Have you EVER committed, assisted in committing, or attempted to commit, a crime or offense for which you were NOT arrested? 이 질문에 yes 하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yes 로 체크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더불어, 

2) Have you EVER been charged with committing, attempting to commit, or assisting in committing a crime or offense? 이 질문에도 yes 를 하는 것이 맞는지요? court 로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charge 된 것은 맞고 conviction 은 regular speeding 으로 끝났으니 맞는거 같은데요 확실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3) Have you EVER been convicted of a crime or offense? 어떤 경우에도 이것은 no 인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convicted 는 맞지만 regular speeding 으로 convicted 이지 crime 이나 offense 는 아닌 것 같아요. 변호사도 그렇게 얘기하던데 확인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는 자꾸 불친절하게 답변도 잘 안해주고 해서.. ㅠㅠ

마모에는 모르는 게 없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알고 믿고 질문 드립니다!

 

 

--------------------------------------------------------------------------------------------------------------------------

 

미국 시골에서 한국 시골로 다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점은 내년이나 내후년인데 어떤 것들을 특별히 준비해서 가면 좋은지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 머리에는 지금 시민권, 건강보험, 아이들 교육자료, 전자제품, 이삿짐센터 등등으로 가득차 있네요.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시민권과 건강보험인데요. 시민권 취득기간을 알 수 없으므로 신청하고 받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건강보험은 시민권자도 한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조언을 주시면 참고해서 다시 이민을 살러 가는 소생의 삶이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위안이라 함은 이제 마적질을 못하게 되므로.. ㅠㅠ 길면 긴 짧으면 짧은 미국생활을 뒤로 하고 다시 한국에 들어가게 되니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네요..

71 댓글

papagoose

2018-12-17 17:49:55

한국도 살만 합니다. ㅎㅎㅎ

제가 미국으로 가서 7년, 다시 한국으로 6년, 다시 미국으로 6년, 그러고는 다시 한국으로... 지금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데요, 그냥 살만하더라고요. 좋은 점 나쁜 점 섞여 있으니까요.

마적질은 불편하기는 해도 여기서도 가능은 해요...

내년 하반기 귀국을 미리 환영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삿짐은 가능한 줄여서 오세요. 별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요. 전자제품은 220 겸용 아니면 대부분 한국에서 사시는 것이 편해요. 옷들은 최소한으로 가져오시고, 와서 분위기 한번 보시고 나중에 미국 다니시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한국이 워낙 유행에 민감해서... 웬만큼 둔감하지 않고는 무시하기 힘들어요. 특히 여자분들 것하고 아이들 것은 주변 눈치 보이죠! 가구 이런 것 가져오지 마시구요. 아이들 용품도 별 필요 없어요. 요즘은 그냥 직구합니다.

세계속으로

2018-12-17 17:59: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면 한국에서 한번 꼭 만나뵈옸으면 좋겠네요. 마적질 할 수 있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 잘 참고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tv는 사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미국이 워낙에 싸서요. 직구 가격에 차이가 별로 없으면 한국에서 사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자동차도 미국에서 사는 한국자동차 사양이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amexcitichase

2018-12-17 18:10:32

제가 둘다 사서 들어와본경험상 티비는 추천하나 현대차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계속으로

2018-12-17 19:18:39

현지인의 조언 감사합니다. 티비를 사와야겠네요. 혹시 어떤 티비를 사오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amexcitichase

2018-12-18 00:50:19

65인치 삼성 UHD로 샀습니다. 그런데 의미가 없는게 넷플릭스나 dvd같이 소스가 지원이되는게 있으면 모르겠으나 한국 방송은 아직 UHD로 되는게 별로 없습니다. SHUD도 나왔던 상황이었는데 UHD로 산걸 만족하고 보고 있습니다. 티비는 한 가정당 하나만 무관세로 들여올 수 있어서 다만 다시 돌아간다면 75인치를 노려볼까도 싶습니다. 

papagoose

2018-12-17 20:30:22

+1이구요

TV는 삼성이나 LG 큰것으로 4K 사오시면 됩니다. LED OLED 등 화질이나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저는 그냥 싼 것이 좋더라구요. 얼마 지나면 곧 새것 또 나오거든요. 큰 것 사셔서 쓰시다가 이삿짐으로 들여 오시면 관세도 없(적)습니다. 화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다 비슷해요. 더군다나 제공되는 쏘스가 화질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참고하실 한가지는 미국 TV는 한국에서 공중파만으로는 볼 수 없고요, 꼭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해서 봐야 한다는 점!! (실제로 한국에서 인터넷케이블 사용 안하는 가정은 없죠!!) 

JTFamily

2018-12-18 10:58:06

주변 지인들 보면 현대차 (라고 쓰고 제네시스라 부르는) 를 꼭 한대씩 장만해 가시던데요, 왜 추천하지 않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재마이

2018-12-18 16:33:11

사가지고 가는 이유는 한국산이라 국내로 들어갈까 관세가 없고요 한국에선 가격이 좀 되기 때문에 만일 이사짐 비용을 회사에서 대주면 되팔아도 짭잘하게 벌 수 있지요.

 

비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이 기름값이 비싸서 집 지키는 차가 될 확률이 높아서겠죠... 팔면 됩니다 ㅎㅎ

 

amexcitichase

2018-12-18 17:50:04

기름값보다는 as가 짜증납니다. 현대차니 한국에서 싸고 쉽게 수리 받을수있겠지라고 생각하겟지만 센터 가져가보면 이건 역수입차네요 하면서 국내차량과는 부품번호가 달라서 블루핸즈에서 개인적으로 주문하고 도색하고 장착하고..골치 아픕니다 예로 백미러 하나 교체하는데 일반 소나타가 10만원정도라면 역수입차는 총 30만원 정도 듭니다.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도 없는 백미러가요..

정혜원

2018-12-18 18:39:24

그렇군요

 

호섭이

2018-12-17 22:17:46

한국에서 가구는 새로 다 구매하시나요?? 미국, 한국 왔다갔다하면 가구 구매비용만으로도 굉장히 돈이 많을 들 것만 같네요..ㅠ 

정혜원

2018-12-17 18:10:39

차 어떨까요?

트럭 사가시면 인기 있을텐데요

얼마예요

2018-12-17 18:24:20

기름값 ㄷ ㄷ ㄷ

세계속으로

2018-12-17 19:19:14

아...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명의 이전이나 뭐 이런 문제들이 있으려나요? ㅋ

티메

2018-12-18 00:04:25

주차하기 힘들거에요. 엄청작아요 공간들

Californian

2018-12-18 00:36:43

윗분들이 이야기 하신대로, 트럭 뽀대(??)는 날지 몰라도 농촌 사시는거 아니면, 주차 엄청 좁습니다..

 

그리고, 기름값도 만만치 않구요... 고장나면 부품 수급때문에 메인터넌스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Mrs.Darcy

2018-12-18 00:56:52

시골로 가신다니까 강추. 

덜쓰고좀더모아

2018-12-17 18:20:43

좋은 일로 돌아가시길. 한국은 미세먼지 빼고 나쁠게 없죠. 자제분이 아들이면 꼭 미국국적 얻으세요. 아니면 강제징용 노예 생활이ㅜㅜ

얼마예요

2018-12-17 18:25:11

ㅋㅋㅋ 미세먼지 빼고 나쁠게 없다시면서, 강제징용이 왠말입니까?!?

덜쓰고좀더모아

2018-12-17 18:29:31

딸만 있으면 강제징용 안 당하죠 ㅎㅎ

세계속으로

2018-12-17 19:20:34

좋은 일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 수 있겠죠? 

저도 군생활은 했지만서도 아들이 군대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인생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으니 여러가지 생각과 준비를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bn

2018-12-17 19:33:28

아드님 나이가? 외람된 얘기지만 아드님이 18세 넘어가서 자력으로 시민권을 받으시는 경우면 F4비자를 못 받으실 테고요. 

세계속으로 님이 시민권을 받아서 자동으로 취득하는 경우라면 아마 6개월 내에 국적보유신고를 하셔야 아드님이 이중국적으로 한국에서 사실 수 있으시겠죠. 군대 갔다오면 이중국적 유지도 가능하고요. 

세계속으로

2018-12-17 19:34:29

자세한 설명을 안 드렸네요 바보같이 ㅠ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

얼마예요

2018-12-17 19:36:09

군대가 좋은 경험이라서 프랑스도 징병제 사회복무제를 재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아버님 판단으로 강제로 시키는 것보다 ROTC 같이 본인의 선택이라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일단 아드님 면제는 받아두시고, 아드님이 18살 될때 직접 선택하시라고 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세계속으로

2018-12-17 19:39:11

네 그런 생각이 큽니다. 카투사도 하면 좋고 여러가지로 생각중인데요,

말씀 중에 면제를 받아두라는 말은 특별히 제가 뭐 신청을 해야하거나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한국에 왔다가 나이가 되면 양자택일하는 일이 아니었나요?

bn

2018-12-17 19:45:36

밑에도 언급했는데 양자택일 (한국인과 미국인 이중국적을 유지할 지 한국 국적을 포기해서 아예 병역의무를 없애버릴지)을 만 18세 되는 해 3월까지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국적을 만 37세까지 포기 못 하게 됩니다.

얼마예요

2018-12-17 18:31:37

재한 미국인으로서도 마적질 미약하게나마 가능합니다. 다만 미국에서 카드를 받아서 보내줄만한 믿을만한 친척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국에 몇년 있는동안 주소를 이모댁에 옮겨놓고 카드도 이모댁으로 신청해서 국제우편으로 받았습니다. 프리미엄 카드는 국제 특급 배송도 해주는데fraud alert 이 뜨기 때문에 살살하셔야 됩니다. 

얼마예요

2018-12-17 18:33:24

건강보험은 제일 걱정이 1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미국보다 백배 편합니다. F4 동포 비자로 들어가면 영주권 급 대우 받습니다. 건강보험도 당연히 되죠. 

세계속으로

2018-12-17 19:22:39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가는 사람도 F4 동포 비자 이런것을 받는게 가능한가요??

bn

2018-12-17 19:29:10

F4 동포비자 못 받으시면 한국으로 못 들어가시죠... 외국인이니까 한국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마 군필이시면 문제 없을 겁니다.

세계속으로

2018-12-17 19:31:45

네 저희 아들은 미국시민이며 현재 어린이인 상태입니다.

F4 동포비자 처음 들어보는데, 미국 시민은 원래 그냥 마구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줄 알았어요.

한국에 일하러 가면 F4 받아야 하는건가봐요?? 자꾸 질문해서 죄송함다..

얼마예요

2018-12-17 19:37:35

“마구 왔다 갔다” >>> 이걸 전문용어로 f4 비자 라고 합니다. 영주권 비슷한거예요. 

제가 이 비자 받을때 물어보니까 대부분 아무 직업이나 할 수 있고 투자도 가능한데, 금지된 업종이 스트립쇼는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C8C8266A-2E7A-450E-8D6E-B7BA9CD4819C.jpeg

 

세계속으로

2018-12-17 19:53:43

엄청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에게 그런 재능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퍼주는 그 비자 한번 저도 먹어보렵니다!

얼마예요

2018-12-17 23:43:06

제가 원래 몸매가 좀 되어서 소싯적에 스트리핑 좀 해보려고 했는데, #망했어요. 이게 일부 국가에서 룸싸롱 아가씨로 많이 오는걸 막으려고 일부러 이상한 제한 조항을 집어넣었다는 카더라 입니다. 

kiss

2018-12-18 09:56:54

얼선생님? 몸매 인증 부탁드립니다.^^

bn

2018-12-17 19:41:07

네 F4 동포비자는 재외동포한테 거의 한국인과 동일하게 체류와 취업허가를 주는 비자입니다. 그게 아니라 일반 미국인이면 한국에 관광목적으로 90일 정도 밖에 체류가 안되세요. 그리고 취업은 따로 비자를 받아야 하고요. 

 

아드님 경우에는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세계속으로 님이 한국국적이시니 태어날 때부터 한국국적 + 미국국적 복수 소유자입니다. 문제는 안되실텐데 만약 아드님이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싶으시면 (예를 들면 미국 공무원으로 취직하고 싶을 때 securrity clearance가 필요할 때등  한국국적이 있으면 안될 때) 만 18세 되는 해 3월 까지 국적 이탈 신고를 하셔야 하고요. 올해 5월에 개정된 국적법으로 인해 국적 이탈후에는 아드님은 만 40세까지 F4비자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물론 군대를 다녀오거나 만 37세가 지나면 국적이탈 가능합니다. 

얼마예요

2018-12-17 19:45:08

@세계속으로: 네, 여기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이것때문에 아드님이 18세가 되기전에 선택을 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게 본인 선택이라면 효과가 더 좋지요. 

정혜원

2018-12-17 20:42:05

이게 뭔가 grand father rule 이 있지 않았나요?

언제이후로 시민권 받은 사람 만 해당이고 그 이전에 받은 사람은 상관없고

bn

2018-12-17 20:52:11

5월 1일 기준인데 그 전에 국적 이탈신고나 국적 상실이 되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처리시간이 있으니 그것 때문에 올해 3월에 막판에 국적이탈하는 광풍이 불었죠.

세계속으로

2018-12-17 19:55:25

와 장난이 아니네요. 시기와 조건을 잘 숙지해야겠습니다.

이중국적이 더 관대해진다는 말과는 다르게 그런 법이 통과가 되었네요.

그런데 법이라는 것이 또 쉽게 변하더라구요.. 어쨌든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능한한 군대를 다녀오면 좋겠습니다 ^^

bn

2018-12-17 20:01:30

네 맞아요. 아직까지는 이중국적이란 게 병역회피를 위해서 쓰인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냥 일관되게 이중국적은 군대를 가거나 면제를 받아야만 누릴 수 있다라는 것 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관련 법이 은근슬쩍 변하는데 이런 내용을 모르다가 당하시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이중국적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시기를 놓쳐서 공무원 취직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얼마예요

2018-12-17 23:48:11

특히 이중국적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시기를 놓쳐서 공무원 취직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실제 해당 사항 백명 이하라고 추산합니다 #뇌피셜. 드문 케이스가 카더라에 카더라를 물어 굉장히 많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으로 확산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원래 공무원 관심 1도 없고. 사실 공무원 채용될 능력도 안되는 수천명이 “나는 이중국적이라서 클리어런스 안나올 까봐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냐” #정신승리

bn

2018-12-18 00:24:41

정확한 수치는 나온게 없지만 제가 기억하기로 이게 상당히 오래전부터 교포 신문 같은데 언급이 됬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공무원이나 사관학교 입학에 문제가 된다고. 그리고 이 국적이탈 문제가 한국출신 입양아들한테도 문제가 되서 그쪽에서도 주의하라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물론 도시전설 수준의 괴담이 확대 재생산 되었거나 국적이탈 조항의 폐지를 원하는 다른 hidden motif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얼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얼마예요

2018-12-18 00:27:42

아, 군대 포함하면 수천명도 가능합니다. ( 확 군대나 가버릴까? 어이쿠 나는 이중국적이라 불가. )

어디까지나 civillian 공무원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라빼라리

2018-12-18 15:50:53

현직 연방 공무원이 알려드립니다. 

규정상 이중국적자가 공무원이 안된다는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출생에 의한 국적에 대해서는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는 않습니다 . 원칙적인 규정하에서는 그렇지만 이를 해석하는건 사람이라 clearance를 얻을지는 케바케고요.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사무실에 이민자면서 이중국적으로 secret clearance통과한 사례가 있습니다.

과정은 외국국적행사를 하지않게다는 문서에 일단 싸인을 하고요. 정부에 취직함과 동시에는 미국외 여권은 공식적 파기를 거쳐야 합니다. Top은 미국출생 백인들도 케바케라 장담은 못합니다만 다시 말하지만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복수국적 조건에 외국인이 한국여성과 결혼이주시 복수국적이 된다는 규정이 있어서 일단 비벼볼까(여자친구도 없는건 top secret)해서 공식루트를 통해서 알아본결과 입니다. 

 

 

얼마예요

2018-12-18 17:22:21

네. 그래서 저도 백명 이하라고 추산했습니다. 

결혼으로 복수국적 되시는것보다 큰문제는 그 한국부인의 생애 모든 한국인친척 친구를 제출해서 조사해야되는데. 그게 숫자가 좀 많죠. 아주 고생이 심합니다. 

라빼라리

2018-12-18 20:40:31

헐..그걸 다 다시... 듣기만 해도 결혼하기 싫어지는군요

얼마예요

2018-12-18 21:01:06

사내 결혼을 하시면 됩니다

bn

2018-12-18 21:04:28

헐퀴 이건 좀 무서운데요. 

얼마예요

2018-12-18 21:12:47

그리고 어렸을때 돼지 저금통 부터 외국에 있는 모든 유동 자산 부동산 전부신고 해야됩니다. 보험아줌마가 시켜서 들어논 유니버설 어쩌구 보험도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bn

2018-12-18 21:04:09

안된다는 규정은 없는데 차별하지 말라는 규정은 없으니 실질적으로는 문제가 되는 듯 하더라고요. 내셔널 랩 같은데 인터뷰 보는 저희 학교 애들은 대부분 이중국적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얘기들 많이 하더군요. 물론 분야가 분야인지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얼마예요

2018-12-18 21:11:10

내셔널랩은 널럴해요. 영주권으로도 꽤 상위직까지 가요. 물론 분야가 정보보안이면 말단직부터 아예 지원불가.

여기서 공무원은 연방정부 gs 스케쥴 따라 월급받는 공식 공무원 말씀이죠. 그중에서도 ssn 오피스에서 체크 지급하는 공무원 말고, 펜타곤이나 랭글리에서 일하는 공무원요. 

bn

2018-12-18 21:18:28

정보 보안 분야는 아닌데 주로 그쪽 분야 랩들이 제가 하는 쪽을 많이 뽑아서요 (분산/슈퍼컴퓨팅)... 물론 외국인이라도 랩 쪽에서 노력을 좀 하면 받은 케이스가 있다고 하기는 하는데요... 말단직원을 위해서는 그렇게 까지는 안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얼마예요

2018-12-18 21:39:31

분야 좋네요! 저도 논문 쓸때 오크리지랩에서 나름 당시 탑 3에 드는 클러스터 썼어요. 진짜 당시에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성능이었는데, 요새는 아마존 aws 계정 하나있으면 아무나 다하는 컴퓨팅요...

쌍둥빠

2018-12-17 21:35:35

자녀분 관련해서는 밑에 분들이 설명해 주셨는데 제가 경험한거와 약간 차이가 있어서 제 경험을 좀 적자면 전 f4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복수국적으로 입국했는데 입국 후 한 1년 정도 안에 국적 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국적 포기했어요. 포기하자 마자 아이들 유치원 보조금 정부에서 지원해줬는데 미국인이라고 못 받았구요 ㅎㅎ 전 한 9년 전에 입국했던거라 그 사이 법이 바뀐거 같기도 하네요.

초등학교 등 공립학교는 교장 권한으로 입학이 가능하고요 (대부분 해줍니다). 

 

한국이 돈 벌기가 어렵지 쓰면서 살기엔 그렇게 편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부자 되세요~

얼마예요

2018-12-17 23:44:45

솔직히 미국인으로서 한국 유치원까지 보조 받기는 좀 미안하죠. 건강보험까지만 혜택 받는 것으로...

쌍둥빠

2018-12-18 05:44:21

제가 한국에 있을 때에 유치원 보조금이 처음 도입이 되서 한쪽에서는 저희도 받을 수 있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안된다고 하고 여기저기 뺑뺑이 돌려서 걍 관뒀거든요. 지금은 또 받을 수 있을지도요 ㅎ 그리고 건강보험은 어짜피 회사에서 해주는거라 ㅎ

 

여튼 제가 원글님께 말씀 드릴려고 했던 포인트는 실제 한국에서 거주하시는 경우 18세 이전에 자녀분이 한쪽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거에요.

bn

2018-12-18 05:54:52

예전에 제 주변 지인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법이 바껴서 원래 출산이 원정출산이 아닌이상 외국국적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만 제때하면 문제 없을 겁니다. 18세 이후에 이중국적 유지하는 사람들 몇몇 봤습니다. 

 

물론 저는 카더라니 실제규정은 영사관이나 출입국사무소에 문의하셔야...

얼마예요

2018-12-17 19:31:42

요즘 가짜 동포 때려잡는다고 규정을 점 바꾼 모양입니다만, 군대도 다녀오셨고, 말소된 호적도 있으면 좋은 비자 나옵니다. 한국 정부가 워낙 타국국적 한인에게 잘 퍼줘요. 

세계속으로

2018-12-17 19:42:06

아 그렇군요.. 제가 직접 만나서 여쭈어봐야 하는데..

동포비자를 신청하면 오래 걸리나요? 시민권 받자마자 신청에 들어가야 할텐데..

(미국 동포시민이 한국에 와서 일하는데 비자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운 건데 전혀 생각도 못했으니 바보 멍청이 ㅠ)

얼마예요

2018-12-17 19:45:37

막 퍼줍니다. 얼마 안걸려요. 

세계속으로

2018-12-17 19:52:38

다행이네요 막 퍼주는거 낼름 받아먹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세계속으로

2018-12-17 19:21:58

다행히도 친척이 미국에 있어서 그 부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적질에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

친척에게 함 부탁을 해봐야겠네요. 마일을 좀 주면서...

얼마예요

2018-12-17 19:56:57

그나저나 한국 시골로 가시는게 다행이네요. 저는 서울에 다시 가서 살려고 보니까 도저히 너무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서 다시는 못살겠더라구요. 

세계속으로

2018-12-18 18:25:20

그렇담 제가 가서 살 한국 시골로 한번 놀러오시면 힐링이 되실지도.. 그런데 요즘 한국 시골은 시골도 아니더만요!

kiss

2018-12-18 09:58:19

부럽습니다. 저도 미국 시골에서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 한국에 3자녀 이상이면 대학등록금을 지원혜택을 보고 갑자기 역이민 하고 싶어졌네요.

한국에서 직업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네요^^

달빛사냥꾼

2018-12-18 10:02:09

요즘은 미세먼지나 초미세 먼지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 ㅠ.ㅠ 

시골이라서 딱히...

서울이나 대도시라면 차를 사가지고 쓰시다가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겠지만, 시골이시라면 고장 발생시에 본인이 1차 점검 하실 수 있지 않는 이상 외제차는 정비 가능한 메카닉을 찾기도 쉽지 않은지라...

티브이 정도는 프리볼트 되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되니까 상관 없는데... 

 

리버사이드

2018-12-18 10:20:32

1. 저는 작년 여름에 귀국을 했는데요, 1년 반 살면서 가장 아쉬운것은, 왜 더많은 호텔카드를 지르지 못했을까 입니다.

 

   한국오시면 직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길게 시간내서 여행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바쁘게 사니깐요.

 

  저는 지금 1,3살 아들 둘이 있어서 더 쉽지 않네요. 그래서 여행은 1박2일로 짧게 국내만 가게됩니다. 저는요

 

  이때 매년 무료숙박권 주는 호텔 카드가 참 유용한듯합니다. 

  다만 어디로 이사오시는지는 모르지만 혹시 경상도 쪽이시면 IHG카드는 계륵이 될가능성이 큽니다. 이 동네에는 없습니다.

 

  메리엇, 힐튼, 하얏트는 부산에 있어 쓸수 있습니다.   

 

 

2. UR, MR 주는 카드는 한국에서 큰 도움이 안됩니다. 특히 MR은요. 보너스카테고리가 대부분 US한정이라 한국에서 쓰는건 그냥 1%인데, 쓴 금액만큼 payment낼 돈 송금수수료 붙으면 남는거 없습니다.

 

아골카드를 신청해서 고모님 집을 통해 받았는데, 그 많은 혜택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간지 말고는요.... 그래서 잘 안쓰게 됩니다. 미국으로 payment내야 하는 귀찮음도 많이 생겨서 그렇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발행하는 마일리지 카드를  쓰는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사인업으로 받으실것 미국에서 최대한으로 받으시고 한국에서는 한국카드 쓰시는게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환율상 한국들어오시면 한국 카드 쓰시는게 유리합니다.

$1= 1,128원 =1mr or 1ur = 1마일리지 , 한국카드 1,000원 = 1마일리지 

한국에서 미국카드는 보통 12%정도 손해입니다. + 그리고 송금수수료 

 

 

3. 미국 여행 못가신데 있으시면 다 다니시고 오세요. 저는 미국 보다 한국 생활이 더 좋은데요 그래서 미국 생각이 별로 안납니다.

 

그런데 종종 미국에 여행 추억으로 인해 종종 미국이 그립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볼수 있는 그런 광경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다 아기자기 하니깐요. 

 

 

4. 아이들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공원과 풀밭에서 노는거 좋아하면, 한국 들어가시기전에 풀밭에서 더 마음껏 놀게 해주세요.

한국은 풀밭이 있는 놀이터가 없습니다. 아마 있어도 못들어가게 할것입니다. 그리고 풀이 부드럽지 못해서 맨발로 밟으면 아픕니다. 

 

한국와서 아이들에 관해 가장 아쉬운게 이점입니다. 애들이 놀 풀밭이 없습니다.  

 

5. 한국은 다른것은 미국과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신반을 가격이 좀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저는 들어올때 아이들 신발 크기별로 몇켤레 사들고 들어왔는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과조아

2018-12-18 16:15:02

미국에 늦게와서 그런지 저도 한국 생활이 더 좋습니다. 술한잔 하고 쌍욕도 거리낌없이 할수 있는 동네 중고딩 친구들도 그립군요.  운이 좋게 미국에서 안정된 직장을 잡아서 한국에는 그냥 휴가때 놀러가야 할 운명인데요, 한국서 안정된 직장만 잡을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많습니다. 미국도 어려운건 마찬가지지만 친한 친구/선배/후배들의 (30대 후반 40대 초반) 고민은 직장과 애들 교육이라 오히려 한국을 나올수만 있다면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The grass is greener on the other side가 정답인가 봅니다.

세계속으로

2018-12-18 18:29:30

정말 읽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찡하네요.. ㅠㅠ 갑자기 여친소가 생각났어요.. 암튼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이 든 것을 떠나는 일을 많이 힘들어 하는 편인데 아떻게 극복할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백만송이

2018-12-18 20:50:57

정말 소중한 경험담이네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0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8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40
updated 114328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9
오동잎 2024-05-03 1776
new 114327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5
ucanfly33 2024-05-04 887
updated 114326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8
jeong 2020-10-27 76907
updated 114325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5886
updated 114324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6
Alcaraz 2024-04-25 11052
updated 114323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39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5126
updated 114322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5172
updated 114321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0
에반 2024-03-28 3193
updated 114320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5
Delta-United 2024-05-01 3115
updated 114319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35
캡틴샘 2024-05-04 2653
updated 114318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1
레딧처닝 2023-09-13 6600
updated 114317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4
  • file
도다도다 2024-05-02 733
updated 114316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0
손만대면대박 2023-11-13 913
updated 114315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6
두유 2024-05-03 2023
updated 114314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4
알로하 2020-03-19 5916
updated 114313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3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438
updated 114312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9
Globalist 2024-04-25 2920
updated 114311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116
updated 114310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60
달콤한인생 2024-05-01 3825
updated 11430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9
블루트레인 2023-07-15 12987
updated 114308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4
  • file
bingolian 2024-04-28 2571
updated 114307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8
우주인82 2024-04-30 2113
updated 114306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1
쟌슨빌 2024-04-16 3738
updated 114305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3
  • file
마천루 2024-02-22 4316
updated 114304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3
Hanade 2024-05-04 1910
updated 114303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2835
updated 114302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5
Oneshot 2024-05-03 1674
updated 114301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121
updated 114300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617
updated 114299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5
레딧처닝 2023-06-06 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