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추가)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2번을 선택하고 필라델피아로 가서 3개월 수습기간을 2주 전에 무사히 넘기고 이젠 진짜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2번이 제일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와서 보니 근무조건도 좋고 휴가 이외 sick days와 personal days가 더 있다네요. 조언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젠 애들 (초등, 중등) 학교도 알아봐야하고, 학군에 따라 집도 알아봐야하고, 이사 방법도 알아봐야하고, 등등 첩첩산중입니다.

근무지는 센터 시티이며 사정이 있어 시티 내에 집과 학교를 구하지만, 정 안되면 시티 밖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학군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사립 보낼 능력이 안돼 공립만 생각하고 있으며, www.greatschools.org에 8-10점인 학교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7점은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제일 중요한게 학교를 찾아야하는데 필라에 계신 분들이나 계셨던 분들 중 다시 한번 더 조언 부탁드립니다. 좀 개인적인 내용이라 쪽지 주셔도 좋고, 전화통화도 좋고, 필라에 계시면 식사, 커피, 치맥 다 좋습니다.

*** 또 리얼터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가

오늘 이전 회사의 지인, 다른 부서의 부사장과 점심을 먹으며 조언을 들었는데, 그 분 왈, (1)번의 휴가 일수가 근무연수와 상관없이 2주로 일정하다는 것은 장기고용의 의사가 없어보인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근무연수가 올라가면 경력이 쌓이고 그 만큼 연봉도 올려주고 휴가도 늘려주면서 고용을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휴가가 늘지않는다는 것은 직원이 자주 바뀔 가능성이 많다라고 하더군요. 이 부분은 생각도 못했어요.

=========================================================

추가... 댓글을 토대로 추가하였습니다.

제 마음으론 같은 시간 (8-10 시간) 일하는 거 돈 많이 주고 성장가능성 높은 곳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주변의 몇 몇 분들은 제가 실직 경험도 있고, 구직의 어려움도 있었고, 나이도 꺽어진 "00" 나이지만 아직 부양해야하는 어린 애가 두명 있어서 포텐셜 보다는 안정과 은퇴를 준비해라네요. 그래서 이 곳에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

지혜로운 마모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2018년은 가장으로써 힘든 한 해였어요. 실직, 구직 활동, 컨트랙 잡, 다시 구직 활동, 드디어 풀타임 오퍼. 그런데 행복한 고민이 생겼어요. 두 군데에서 풀타임 오퍼를 거의 동시에 받았는데 결정하기 어렵네요.

 

(1). Jackson MI 에 있는 사회 간접 기간 시설 기업 즉, 반 공무원 기업입니다. 그런데, 정작 오퍼는 규모가 꽤 큰 인터내셔널 IT 서비스 회사에 풀타임 직원으로 오퍼 받았고 그 사회 간접 기간 시설 기업에 파견 근무입니다.

(2). Philly PA 에 있는 시티 펀드를 받는 병원 즉, 반 시 공무원 병원입니다. 그래서 은퇴까지 가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병원에서 직접 오퍼 받은 것입니다.

(3) 삼성 SDS America. 현재 김칫물 먼저 마시는 겪으로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근무하셨던 분 또는 근무하고 계신 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인 삼성 SDS의 근무 환경을 좀 알고 싶어서요. 전 미국에서 한국 기업 근무 경험 없고 미국 기업에서만 16년 일 했기 때문입니다. 또, 앨라바마 주변의 현대 또는 기아와 관련된 기업에서 근무하신 분들의 글들을 보니 좀 걱정이 되어서요.

 

                  (1)Jackson MI                               (2) Philly PA                                               (3) 삼성 SDS (이곳은 김칫물 먼저 마시고 있는 경우입니다만...)

잡 안정성     일반 기업과 동일                           반 시 공무원으로 대우                                  안정성 모르겠습니다.

근무 내용     경력과 거의 100% 일치                   경력과 70% 일치                                         경력과 50-60% 일치

연봉            (2) 보다 $,12,000 많고 OT 페이        OT 페이 없음                                              (2) 보다 $25,000 많고 보너스 있지만, OT 페이 없음

보험            과거 근무 기업보다는 좋음              (1) 보다 보험 조건이 더 좋음                          보험 조건 제일 좋음

PTO            근무 연수 상관없이 2주                   2주로 시작, 근무 연수에 따라 4주까지 증가       4주로 시작, 근무 연수에 따라 6주까지 증가

리로케이션    $3500 or 코스트 리임버스               지원하지만 구체적 액수 모름                         지원하지만 액수 모름

기타            (2)와 비슷                                    (1)과 비슷                                                  (1) (2) 보다 좋음

위치            현 거주지에서 550 마일, 이사 고려    현 거주지에서 700 마일, 이사 고려                  현 거주지에서 300 마일, 이사 않고 주말마다 왔다갔다리...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미국 기업 한 곳에서 17년동안 경력 쌓아왔습니다.>

 

잡 안정성, 연봉, 베네핏, 위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니 결정이 어려워서 마모님들의 지혜를 모아봅니다. 

마모님들은 (1) (2)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나요?

(1), (2), (3)을 모두 고려하면 어떤 것이 더 나은 결정일까요?
 

71 댓글

히든고수

2018-12-19 20:49:52

저는 3요 

pto 4주 주는데가 좋은 회사 같아요 

일종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보험도 마찬가지

 

나는 김칫국을 마실 테니 얼른 떡을 다오! 

코란도

2018-12-19 20:59:50

댓글 감사합니다. 히고님의 글 애독하고 있습니다.

bn

2018-12-19 21:01:46

https://www.glassdoor.com/Overview/Working-at-Samsung-SDS-EI_IE39007.11,22.htm

 

대충 흝어보니 분위기는 알겠네요. 한국인하고 한국인 아닌 직원한테 느낌이 완전 다른가봐요. 

코란도

2018-12-19 21:03:53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 돼서요. 전 한국인이지만 미국 근무 환경에 적응이 돼서...

bn

2018-12-19 21:06:02

저라면 (2)... 직접고용도 직접고용이고 필리 살기엔 나쁘진 않아보이더라고요. 

밍키

2018-12-20 07:09:05

이런 문제는 사람마다 자신에게 중요한 기준이 달라서....사람마다 답이 다 다를것 같네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 있다면 "세 기회 중에 어떤 보스가 제일 맘에 드는가" 를 제일 먼저 볼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많은게 중요하고요.

benefit 따지는건 그 다음....

두리뭉실

2018-12-20 07:25:03

맞는 말씀입니다만, 인터뷰 몇번에 보스를 파악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밍키

2018-12-20 07:32:50

당연히 인터뷰만 가지고 판단 다 안되죠 ^^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 혹은 그 보스랑 일했던 사람들 통해서 요리조리 찔러봐야 됩니당. 동종업계라면 이게 좀 쉬울수 있고요. 업계가 달라지면 좀더 어렵죠.  

코란도

2018-12-20 09:14:19

예, 맞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에 따라, 나이에 따라,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르지만 저 혼자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마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보스에 관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5명의 보스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랑은 잘 안맞았고 그 땐 일하는게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은 파악하는게 좀 힘들 것 같아요. 3 군데 모두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있어 한계가 있어요.

두리뭉실

2018-12-20 07:24:26

미국기업에서 오래 일하셨으니 SDSA 가 좀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이면 더 굴린다는 소리를 지인을 통해 자주 들었구요, 물론 아무소리 못하게 돈은 많이 줍니다.

휴가는 많이 줘도, 한꺼번에 못 쓰게 하더군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1,2번 중에 고르는게 나으실듯한데, 현재 나이와 성격, 그리고 직장이 포텐셜이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2번은 안정적이긴 하나, 포텐셜이 없어보이지 않나 싶긴한데, 물론 가봐야 알겠죠..

코란도

2018-12-20 09:25:25

두리뭉실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미국내 한국 기업의 내부사정을 알고 싶었어요.

제 마음으론 같은 시간 (8-10 시간) 일하는 거 돈 많이 주고 성장가능성 높은 곳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주변의 몇 몇 분들은 제가 실직 경험도 있고, 구직의 어려움도 있었고, 나이도 꺽어진 "00" 나이라서 포텐셜 보다는 안정과 은퇴를 준비해라네요. 그래서 이 곳에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DaMoa

2018-12-20 07:43:22

아얘 2세 처럼 행동하면 3번이 좋을거같네요  삼성은 삼성이니

코란도

2018-12-20 09:17:06

하하하...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2세 처럼 안되서... ㅋㅋㅋ

DaMoa

2018-12-20 09:27:55

ㅜㅜ 저도 미국말이 어색해요 아직도...ㅎㅎ ㅜㅜ

미스터칠드런

2018-12-20 08:42:23

복지도 중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커리어 아닐까요?

1번이 커리어와 100% 매치가 된다면 고민없이 1번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졸린지니-_-

2018-12-20 09:18:05

전 IT가 아닌 엔지니어이지만 제가 경력 5~60% 정도 겹치는 회사로 이직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똑같은 tool을 쓴다고 해도 경험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좀 이해가 안되어도 그냥 넘어가야 할 때가 많이 있더군요.

뭐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에 올인하지 않고 묻어 가겠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테지만요.

그런데 50% 일치하는 회사가 한국계라면 조금 생각을 해 보셔야 할 듯. IT는 잘알못이지만, 묻어가자면 가끔은 조금 기초적인 질문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런 행동이 한국 회사의 문화에서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에요. 물론 위치를 옮겨서 미국으로 오면 (미국 직원도 많을테니) 그 문화가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BOACH

2018-12-20 09:21:02

여러가지 조건만 보면 무조건 (3)인데, 위에 주어진 조건 중에 연봉은 애매하네요.

예를 들어 (2)가 50k고 (3)가 75k면 다른 조건 볼 필요도 없이 (3)인데, (2)가 150k고 (3)가 175k면 25k갭이 아주 크게 느껴지지는 않죠. 연봉인상 두어번이면 커버하고도 남으니.

용이아빠

2018-12-20 09:33:59

무조건 3번은 제외하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대기업 2곳에서 근무해봤습니다만, 전혀 권해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우선 주재원과의 "눈에 보이는" 차별이 있고, 아무리 현지화가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론 전혀 그렇지 못하고요.  현지 법인 보다는 모든 것이 본사 위주로 돌아갑니다.  제일 제가 황당한 것이 한국시간 금요일 오후 본사 직원들 퇴근하면서 자료 요청하고, 한국 시간 월요일 아침에 보고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죠.  본사에선 미국 공휴일은 신경도 안쓰고 업무 연락하죠.  심지어 회사 지원 폰으로 새벽에도 연락 옵니다.  당연 전혀 미안해 하거나, 고마워 하지 않죠.

 

한국말 못하는, 아니면 못하는 척하는 교포면 그나마 덜 하지만, 한국말 잘하는 건 절대로 장점이 아니라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미국회사에서도 동양인이 위로 올라가기 쉽지 않지만, 법인에선 거의 불가능 하죠.  업무 능력보단, 밑에 있는 다른 한국인 쥐어짜서 성과를 내고, 아주 정치적으로 주재원 및 본사 임원들에서 딸랑딸랑 거려야 가능합니다.  심지에 본인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비한국인이 진급이 훨씬 빠른 경우가 다반사이죠.  외국인 매니저급 이상이 많다는 것이 현지화의 기준으로 보는 경향이 있죠.

 

장점은 배니핏은 훌륭합니다만, 상사가 현지인이지 않으면 제대로 누리기 힘들고요.

코란도

2018-12-20 10:00:13

용이아빠님 글 감사합니다.

제가 일했던 미국 기업의 거래처 중 하나가 뉴저지에 현지 법인을 둔 한국계 전자 회사였습니다. 그 땐 20년 전이었고 약 3년 정도 거래했었어요. 그 땐 주재원과 현지인의 임금 및 근무 강도 차별, 현지 시간 근무 뿐 아니라 한국 본사 근무 시간에 따른 추가 업무 등 불만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했었습니다.

한국말 잘하는게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라는 말 충격입니다.

현지화 기준에 관한 정보 또한 감사합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8-12-20 09:34:00

해외 나가면 한국인을 피하라는 격언이 있죠.

1, 2번 중에 마음 끌리는 곳으로 고르세요

Caroline

2018-12-20 09:39:50

제 생각도 3번 제외 하시고 1,2번 중에서 고르시되 개인적으론 오래갈 수 있는 2번이 젤 좋다 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나중에 돌아보면 안정적으로 오래 다니는게 젤 맘도 편하고 결국엔 최고입니다.   

코란도

2018-12-20 10:02:15

실직 기간을 고려하면 "가늘고 길~게"가 나중에 돌아보면 비슷하거나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im808kim

2018-12-20 10:21:41

Jackson MI는 제가 거래처방문으로 1년에 한차례정도 가는곳입니다.  아이들이 몇살일지 모르겠고 와이프되시는분 스타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 사시는곳이 규모가 좀 되는 도시이면 적응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3번 저도 비추합니다.  제가 그런곳에서 근무했었고 지금도 거래가있어 돌아가는 상황은 좀 압니다.

코란도

2018-12-20 10:35:31

구글 해보니 인구 35000의 아주 작은 도시이네요. 음... 좀 작네요...

얼마예요

2018-12-20 13:29:48

저는 잭슨 미시시피 인줄 알았네요. 잭슨 미시간은 처음 들어봅니다. 디트로이트도 아니고 랜싱도 아니고, 애매하게 작은 위성도시인가요? 큰집 싸게 사는거 좋아하시면 장점이겠지만, 문화 생활은 포기하셔야 겠네요. 

크레오메

2018-12-20 21:10:00

미시갠더로 말씀드리자면 물가는 괜춘해요. 그러나 한국음식 이런거 드시려면 30분 운전해서 앤아버 가셔야 할거여요. 그거 괜찮으심 나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나비

2018-12-20 10:27:08

다른건 몰라도 2번 삶의 질은 정말 높습니다. 보스턴, 뉴욕 살다 필라 왔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문화 시설 교육 등등. 

 

코란도

2018-12-20 10:45:31

물가나 집 값은 어떻나요?

전 시골 동남부에서 가는 거라, 모든게 더 비싸지게 되겠어요. 이곳에서 집 팔고 그 곳에서 집은 살 수 있을런지... 생활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런지...  

3 곳 중 어디로 가던지, 일단 저혼자 가서 업무 분위기 및 생활 터전 파악해야할 것 같아요.

필라 정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 키우는 가정이라 교육질 높고 안전한 곳은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고나비

2018-12-20 11:32:53

집값이 동부치곤 좋아요. 일단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요, 학군+대중교통을 생각하면 Ardmore/Wynnewood/Narberth/Bryn Mawr (Lower Merion School District) 가 30분대로 시내 출퇴근 가능하면서, 펜실베이니아에서 제일 좋은 학군인 동네랍니다.  집값은 요즘 좀 내려서 30만달러대에서 작은 3bed (좀 손은 봐야하지만) 적지 않고요, 좀 크고 올수리한 집은 40-50만달러대인데, 인프라 (온갖 박물관, 공원, 숲, 체육시설)등도 좋고 해서 도시와 서버브의 장점이 다 있는 동네라 저는 기차로 뉴욕까지 출퇴근 가능한 동네에서 작은 집 사서 진짜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뉴욕에서 오퍼도 안오겠지만 오퍼가 와도 못갈것 같아요..)

코란도

2018-12-20 11:55:32

이곳보다 10-20만 정도 더 비싼 것 같네요. 필라로 가기로 결정하면 알려주신 곳 위주로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18-12-20 13:10:55

현 거주지서 300마일면 이사 안 해도 되나요?

운전을 한다고 치면 60마일로 5시간을 가야는데...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 않나요?

얼마예요

2018-12-20 13:30:05

+ 300

코란도

2018-12-20 15:21:29

가족은 이사 안가고 저만 주말마다 왔다갔다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armian98

2018-12-20 16:17:27

이 동네 삼성 SDS로 전직한 외국인 친구들도 정말 힘들어하던데.. 문제가 정말 있나보네요.

그렇다면 중국 회사의 미국 지사들은 어떤가요? 예를 들면 Huawei나.. 비슷하려나요?

재마이

2018-12-20 16:45:43

제 생각엔 아시아권 미국지사는 본사와 연락해야 할 일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노동강도가 강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이 글엔 없지만 흔히 주재원은 귀족이고 현지채용은 노예다 그런 말씀을 많이 듣곤 했는데,

아주 친한 선배님이 몇년간 주재원으로 미국에 오셔서 몇번 밥먹고 그러니 아이구 이렇게 힘든 생활이 있을 수가 없구나 싶더라고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저는 출장인데 밥 먹고 9시에 저는 호텔로 선배님은 회사로 다시 들어가는 걸 봐더라도요... TT (가족분들도 다 미국 오신 상황이었어요)

거의 분위기가 한국에서 퇴근하면서 자기 출근하기 전에 뭐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그래서 보내놓으면 미국시간으로 밤에 바로 전화해서 보낸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이런 일들의 반복이더라고요.

 

그런데 더 재밋는건 형수님은 '한국보다 미국이 일이 더 널럴해서 전 남편이 집안일도 도와줄 수 있고 넘 좋아요' 하시는 거였어요... 아니 한국에선 대체 일을 얼마나 하시길래....

 

그래서 아시아권 지사는 좀 어렵겠구나 싶더군요. 사실 유럽계도 미국 지사는 마진을 최대한 뽑아먹는걸 목표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아요... 왠만하면 본사가 미국에 있는 곳을 가시길 바래요~

Coffee

2018-12-20 16:49:45

sds 미국현채인력은 후회하실겁니다. 차라리 잠실 본사 근무를 요청하시는게 더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우미

2018-12-20 16:59:18

삼성 미국 지사는 한국말 하는 사람이 가장 불쌍합니다. 주재원도 아닌데 사장 빙문할때 의전 시키고 ㅋㅋㅋ 

윗사람이 신뢰하는 직원이 되면 더 피곤해져요. 

코란도

2018-12-20 18:47:29

윗 댓글에서도 한국 말을 할 수 있다는게 오히려 단점이라는 말 충격이었습니다.

큰꿈

2018-12-20 19:13:43

3번이 월급을 더 많이 주는 이유가 그러지 않으면 오질 않아서 인 것 같네요. 휴가도 마찬가지구요. 

미국회사 운영형태 그대로라면 많은 사람이 줄 설 것 같은데요. 월급 많죠 휴가 길죠. 역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코란도

2018-12-20 19:49:58

그렇게 생각하면 일리가 있지만, 문제의 현상이 한국사람에게만 일어난다는 점이어요 (제가 듣기로).

같은 부서에 있는 한국인과 미국인이 출퇴근 시간 다르고, 업무 강도 다르고 등등. 미국인은 칼퇴근해도 그냥 두는데, 한국인은 그렇게 못한다고 20년 전에 들었어요. 아직도 그런지 궁금했고, 삼성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봤어요.

달빛사냥꾼

2018-12-20 21:08:55

그게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서 파견온 본사 직원, 현지에서 채용된 교포 인력, 그리고 현지에서 채용된 외국인 인력 정도로 관리가 되고 대우를 해주는데, 코란도님은 외국인 인력으로 간주되는 것이 아니라 교포 인력으로 간주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제일 안 좋은 경우이죠. 

Nanda

2018-12-20 20:53:02

오래전에 한국에서 lg-eds 라는 회사에 있을때 sds 랑 프로젝트같이 했었는데 거기 사람들이 협력회사(하청업체) 대하는걸 보고 절대 절대 을관계로 엮어서는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라면 3번은 피하겠습니다.

체리

2018-12-20 21:31:13

오 저두 LG EDS출신이예요! SPC때 특공 코딩훈련 받던시절 생각나네요~~~ 암튼 반가워요 ^^

스시러버

2019-05-05 13:43:31

ㅎㅎ  반갑습니다...

달빛사냥꾼

2018-12-20 21:07:03

저라면 (2)으로 갈 것 같습니다. 

스탭 오그멘테이션인 (1)의 경우, 갑의 재정 상황, 내부 분위기에 따라서 계약 연장이 좌우됩니다. 따라서, 좀 미래가 불안할 수 밖에 없죠. 

풀 타임 잡이라는게 컨설팅 회사의 풀 타임 직원이란 이야기고, 그 고용되신 컨설팅 회사에서 해당 회사에 직원을 빌려주는 형태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회사와 컨설팅 회사와의 관계, 해당 회사의 재정/내부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나 이사까지 해야 하는 마당에 고용관계가 불안하면 좀 위험합니다. 물론, 해당 회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 컨설팅 회사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 주거나 해서 고용은 이어주긴 합니다만, 그러면 고용의 내용이 달라지게 되죠. 

(2)가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것이라서 고용의 안정성도 보장되고, 나름 미래도 좀 있어 보입니다. 

(1)의 형태는 해당 회사나 컨설팅 회사에서도 별도로 교육/훈련 등에 대해서도 투자해 주지 않을거고, 5년 일하나, 10년 일하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단, Contract-to-hire 조건일 경우에는 해당 회사에서 일을 해보고 마음에 들면 자기네 정직원으로 변경해주기 때문에 조금 달라집니다. 

(3)의 경우는 이미 미국 회사에서 익숙해지셨다면, 권하고 싶지 않은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한국의 회사 문화나 경영전략 등등이 짬뽕이 되는데, 그게 결코 직원에게 유리하지 않은, 즉, 회사에 유리한 형태로 전개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것이 (1)의 형태로 일하고 있고, 원글님과 비슷하게 미국 회사 두곳 - 합병되기 전까지 치면, 네곳 - 에서 거의 20년 일해왔고, 그 이전에 한국회사 경험도 조금 있고, 나름 교포 친구들에 의한 간접 경험으로 한국계 미국 회사 이야기들을 들어 왔고, 삼성 SDS 인지 삼성 네트웍스인지 한번 간단하게 전화 인터뷰 - 라고 쓰고 오버 퀄리파이여서 이야기만 듣고 끝낸 전화 통화 - 도 해보았었습니다. 

코란도

2018-12-20 22:00:13

(1)의 케이스를 전문 용어로 스탭 오그멘테이션이라고 부르는군요. 처음 들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한 자세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점점 마음이 (2)번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과하지 못 할 부분이 재정입니다. 제가 있는 동남부 시골에서 필라로 가게 되면 생활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집 사이즈도 줄이고, 집 상태도 오래되고, 수입 대비 소비도 줄여야 되고...

도시별 생활비 인덱스 사이트를 보니 제가 현재 사는 곳보다 생활비가 37% 더 드네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region_rankings.jsp?title=2018&region=019

달빛사냥꾼

2018-12-20 22:16:14

(2) 측의 헤드헌터나 매니저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연봉 협상이 가능한가 확인해 보세요. 

나는 너네측이 마음에 드는데, 물가 대비 지금의 연봉은 너무 낮은 것 같다. (1)의 제안도 받았지만, 너네랑 일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냐 라고 해보시면 연봉을 맞춰 주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올려 줄지도 모릅니다. 

단, 컨설턴트로서 스탭 오그라는 점은 안 밝히시는 게 좋습니다. 원래 컨설턴트잡이 급여를 좀 높게 주기 때문에 그러면 이 정도 차이는 당연한거야 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똘츄

2018-12-20 22:23:14

혹시라도 집과도 비교적가깝고 돈도많이주는 3)에 마음이 가시는데 근무환경이 궁금하신거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실까해서 남깁니다. 저도 미국회사에서 4년넘게 근무하다 작년에 삼성 미국법인으로 옮겼습니다. 위에서 여러 선배님들이 말씀하신 케이스가 물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만, 제생각엔 케이스바이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서 구성원들이 어떤지가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부서는 매니저부터 디렉터까지 미국인이고 한국인 엔지니어는 저 포함 딱 한분있습니다. 저번달에 휴가 땡스기빙껴서 3주 반 다녀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주재원아저씨계신데 전혀 불편한거 없습니다. 업무량 미국회사있을때랑 비슷하고 보통 8시 출근 6시 되기전에 다들 사라집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는 한국인많은 미국회사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한국과 일을 많이하는 부서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겠지만요..

코란도

2018-12-20 22:38:44

제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3)이 연봉 제일 많고, 휴가 길고, 다른 베네핏 좋고, 집과도 가깝고. 하지만 근무환경이 다른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와 비슷하다면 사양하고 싶습니다. 이젠 늙어서 몸이 못버틸 것 같아요. ㅎㅎㅎ

RedAndBlue

2019-05-05 11:32:03

센터시티 어디쯤이신가요?

 

솔직히 센터시티가 초등학생 중학생 키우기에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마는... 학군은 펜 알렉산더 말고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거주환경은 메인라인,아드모어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으실 거 같은데요.

코란도

2019-05-05 13:16:15

센터시티 마켓 스트리트에 있습니다. 갤러리 있고.

학군을 우선시 두는 이유가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인데 학군은 좋은데 키우는 환경이 안좋으면... 음... 정보 감사합니다.

밑에 명이님도 아드모어 말씀하셨네요.

명이

2019-05-05 12:02:07

 미국 이민와서 첫 정착지로 Ardmore에서 1년쯤 살았습니다. 조용하고 좋습니다. 사람들도 다 친절하구요. 다만, H마트나 costco 가려면 30분 운전해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학군은 정말 좋죠. lower merion high school 이나 Harriton high school이 정말 좋은 공립 고등학교예요. 울 아내는 후자를 좀 더 선호했는데, 정작 아이들 고등학교는 NJ로 와서 다니게 되었네요

코란도

2019-05-05 13:18:49

이사 가기 전 지금 사는 곳은 H 마트에서 2시간 떨어진 곳이라 30분이면 만족하지요.

lower merion high school 이나 Harriton high school 정보 감사합니다.

Onemore

2019-05-05 14:47:27

학군은 mainline 쪽에 학교들이 좋습니다. Lower Merion, Radnor (Radnor High),Tredyffrin/Easttown (Conestoga high) 이 세곳인데 보편적으로 T/E 가 그중에서 가장 좋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셋 다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엔가 어떤 웹사이트에서 전국 학교 등수 매겼을때 T/E 가 1등 그리고 다른 두곳다 5등안에 들었던 걸로 봤어요. 하지만 그 등수들 완전히 믿을 건 못 되고요. 

윗 분이 말하신 것처럼 Ardmore 이 그중에서 다운타운에 가장 가깝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실려면 제일 좋고요. 다른 곳들도 기차로충분히 commute 할 수 있습니다. 

코란도

2019-05-06 08:43:28

주차 때문에 기차 타고 다닐 계획입니다. 그래서 세학교 모두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한봄날

2019-05-06 09:24:14

명이님이나 원모어님이 설명 잘해주신듯 합니다. 학군은 저  말씀들이 맞고 실제로 Lower Merion 은 이 학교를 다니기위해 이사온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아드모어에 잠시 살았는데 동네 참 좋습니다. 그리고 센터시티까지 기차가 있어 출퇴근도 편하실거고요. 아님 바로 옆에 윈우드라는 동네도 괜찮고 거긴 한인도 많습니다. 

코란도

2019-05-06 09:42:10

컨펌까지 해주시니 학교 정하기는 벌써 결정난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코란도

2019-05-06 09:43:40

혹시 잘하시는 리얼터 알고 계시면 학교 뿐 아니라 이 부분 또한 추천 부탁드립니다.

Onemore

2019-05-07 10:28:31

리얼터 잘 하시는 분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 사람끼고 했는데 그렇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요. 한국군이 필요하시면 몇분 이름 보내드릴께요. 

집 리서치 하실때 everhome.com 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Redfin 이나 Zillow 만큼 디테일하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리 되있어서 학군이나 지역을 정해서 리서치 할 수 있어요. 

참고로 lower Merion 은 Montgomery county, Radnor 은 Delaware county, Tredyffrin/Easttown 은 Chester county 입니다. 

주변에 외국인들도 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더라고요. 

근데 그 사이트에 있는 리얼터는 이용하지 마세요. 피를 적게 받는대신 일을 정말 안 한다고 정평이 나 있더라고요. 

코란도

2019-05-07 15:14:42

everhome.com은 처음 들어봅니다만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트에 있는 리얼터 정보(?) 또한 감사드려요.

지역이랑 카운티 이름이랑 매치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이 정보 아니었으면 좀 우와좌왕 했을거에요.

Onemore

2019-05-07 15:44:52

Everyhome.com 이에요. 

오타 죄송. 

복복

2019-05-07 11:03:51

ㅎㅎ 잼있네요 최근에 제 지인이 3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난리인지라.. 일 강도는 괜찮은데 사람들 상대를 못하겠다고 그러네요.. 서로 뒷통수칠 궁리만 한다나..

거기 안가신건 정말 잘하신듯 합니다. 정직원 축하드려요!

코란도

2019-05-07 15:22:31

연봉과 베네핏의 유혹이 있었지만, 저도 그런 부분을 거의 20년전 부터 봐왔기에 또한 오래 있을 곳을 찾고 있었기에 과감히 3번은 제외시켰습니다.

데드리프트

2019-05-07 17:47:38

저는 미혼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동료중에 애엄빠인 분들이 Lower Merion district 에서 애들 학교 보내요. 동네는 Ardmore, Wynnewood, Haverford, Bryn Mawr 등이 좋아요

이 쪽 근방에서 살면 제 생각엔 트레인 타고 30가에 내려서 센터시티에 어디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리튼하우스쪽이나 시티홀에서 웨스트면 걸어다닐만 할 거 같아요. 아마 그렇게들 많이 할거에요..

파킹이 보장되있지 않는 이상 차 가지고 센터 가는건 완전 비츄...

Doylestown 살며 애키우는 동료 잇는데 여긴 센터랑 좀 많이 멀죠. 여기도 학군이 좋은가보더라구요.. Ambler, Blue bell 동네 도 괜찮나 보던데 로어메리온 보단 멀어요

강건너 뉴저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 코스트코 가면서 지나가는데 집들이 엄청 좋아보이는데 학교는 모르겠네용

도움이 되셨으면..

코란도

2019-05-08 08:10:52

회사에 주차장도 없고 파킹 지원도 없고 또 출퇴근 시간을 고려하여 기차로 통근할 계획입니다.

Lower Merion 지역 또 한표이네요. 이 쪽이 대세이네요. 

Doylestown은 너무 먼 것 처럼 보이지만 살펴볼께요. Ambler, Blue bell 지역도 님처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dj3211

2019-05-08 13:55:59

저도 한가지 조언 드리면 위에 분 말씀하신대로 blue bell, ambler 지역도 우선순위는 아니더라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학군만 비교하자면 lower merion이 당연히 좋겠지만, 전체적으로 집 값도 더 비싸고 집도 오래된 집이 많을 수 있습니다. 

Wissahickon distirct의 경우는 septa train 이용하신다면 40분 정도에 다운타운 가실 수 있구요.. 한인 가게/마트도 이용이 용이합니다.

코란도

2019-05-08 14:35:32

전반적인 조언들이 학군만 본다면 무조건 lower merion 이네요. 의사결정의 절반 이상이 학군이지만 안타깝게도 다른 요인들 (집 값, 집 상태, 동네, 택스, 통근시간 등) 특히 $$$도 참조해야합니다. 

코란도

2019-05-08 14:36:55

지금까지 추천해주신 지역은 크게 두 지역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 Lower Merion 지역이랑 조금 더 외곽인 horsham, hatboro, spring house, blue bell 지역.

뉴저지는 다른 주이고 강도 건너야하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세도 필라 지역보다는 거의 2 (체리 힐 집 값의 3%) 이상이라 가능하면 필라 쪽을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좋은 곳이 있다면 고려할 생각입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프리

2019-05-08 20:18:06

309따라 가다 Lansdale쪽도 좋던대요. 친구에게 그 쪽에 살고 친구는 기차타고 필라다운타운으로 출근합니다. 

tikira

2019-05-08 21:34:31

Wissahickon 학군도 좋고 upper Dublin도 좋습니다. 두곳다 에이치마트도 가깝고 아씨도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택스때문에 wissahickon이 더 좋습니다.

체리러버

2019-05-09 05:56:07

Blue bell/Lansdale 좋습니다. 학군도 좋고요 (Wissahikon/North Penn high school) 5분거리에 다운타운으로 갈수있는 highway 도 있고 한인마트/식당도 좀 몰려있습니다. 한인들 좀 있고 조용한곳 찾으시면 이쪽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제가 NP 졸업생입니다. :)

목록

Page 1 / 383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30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2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36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5698
new 114941

쿠팡 가입하고 해외카드 쓰기 질문있습니다

| 질문-기타 5
Opensky 2024-06-01 502
updated 114940

항공편 오버부킹 보상으로 얼마까지 받아보셨나요? 델타 DTW-ICN 짭짤하네요 ($2,000)

| 질문-항공 34
헤이듀드 2024-05-21 5045
new 114939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 호텔 Check out 하고 저녁 늦은 비행기 시간까지 뭘 하면 좋을까요?

| 정보-여행 2
업비트 2024-06-02 123
new 114938

렌트카 받을때 main driver의 이름 변경이 불가능 한가요?

| 질문-기타
  • file
유키사랑 2024-06-02 75
updated 114937

제3자 사이트를 통해서 결제를 해도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 질문-기타 9
티르피츠 2023-05-03 1103
updated 114936

AMEX BIZ GOLD 매월$20 Flexible Business Credit 어디에 쓰세요?

| 질문-카드 33
꿈꾸는소년 2024-06-01 814
updated 114935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11
김베인 2024-02-19 1513
new 114934

한국 휴대폰 번호 없을때 알뜰폰 가입?

| 질문-기타 8
럭키경자 2024-06-01 524
updated 114933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4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874
new 114932

resident alien이 되니 텍스가 너무 많아졌어요!!

| 질문-기타 3
삶은계란 2024-06-01 1466
updated 114931

아이의 유치가 자연적으로 빠지기 전에 미리 빼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9
까페라떼 2021-07-19 3591
updated 114930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5
  • file
Bard 2024-05-31 641
updated 114929

(업뎃, 살림)AA (American Airlines, 아아)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있네요? @.@

| 정보-항공 35
  • file
강풍호 2023-03-08 4520
updated 114928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3
밥상 2024-04-21 3054
updated 114927

.

| 질문-카드 18
AOM 2023-06-28 2835
updated 114926

.

| 질문-카드 7
AOM 2023-08-09 1201
new 114925

ANA 마일이 3년이 지나 expire 되었습니다.

| 잡담
Creature 2024-06-02 265
new 114924

스노쿨링하는데 보통 구명조끼하시나요?

| 질문-여행 8
tosky73 2024-06-01 967
new 114923

홈디포 Home Depot 할인 쿠폰 최근엔 어디서 구하시나요?

| 질문-기타 4
Alcaraz 2024-06-01 563
updated 114922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10
CreditBooster 2024-05-31 2037
updated 114921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1
Bella 2024-05-31 1150
updated 114920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45
영원한노메드 2023-11-27 3663
updated 114919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52
  • file
UR가득 2020-05-04 177240
new 114918

IHG 어카운트 해킹 피해사례

| 정보-호텔 3
감사합니다 2024-06-01 633
updated 114917

스카이패스 라운지 쿠폰 9/30/2024 -2장

| 나눔 8
jiha 2024-06-01 360
updated 114916

Bilt Rent Day

| 정보 245
어찌저찌 2022-10-29 22667
new 114915

마적단님들아, 그 길로 가지마오!!!

| 잡담 12
  • file
playoff 2024-06-01 1959
new 114914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3
붕붕이 2024-06-01 459
updated 114913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33
인생역전 2024-05-31 2226
updated 114912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5
찐돌 2024-05-30 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