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19년 새해에는 비즈니스에 파트타임을 처음으로 써보고자 합니다.
마모에 자영업자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걱정도 되고 너무 답답하고 정보도 별로 없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우선, 저는 남가주에 있습니다. 그리고 파트타임을 쓰게 되면 일주일에 3~4번 정도, 하루 근무시간은 5시간~8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혹시나 지각을 하게 되는 경우에 (당연히 정말 피치 못할 사정도 있을테고, 단순 지각도 있겠지요..)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를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아파서 못 온 경우나 늦은 경우는 doctor letter 을 받으면 되긴 할 것 같은데 그 외의 경우는 일일이 잘잘못을 따져야할까 하는거죠...
2.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을 어떻게 하시는지...
3. 그리고 비즈니스 영업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원래 근무날짜가 아닌 다른 날로 일해줄 수 있냐고 요청하거나 , 추가로 하루정도 더 일을 해달라고 부탁해야 할 일이 있을때 노티스는 얼마정도 전에 주는게 적당한지..
4. 파트타임의 경우 job description 을 쓰고 사인을 받아서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할일을 주고 시키시는지,,
솔직히 위의 질문들 외에도 여쭤보고 싶은건 훨씬 많은데, 처음이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여쭤보아야 할지 몰라서 우선 평상시 생각해보던 부분들만 올려봅니다.
이 외에도 다른 팁이나 조언 주실 수 있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올 한해도 무수히 많은 좋은 글들과 정보들로 공유해주신 모든 마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일모아를 운영해주시는 마모님께도 감사드리는 2018년 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시고 2019년에는 더 건겅하시고 마일+돈 부자되시기를!!
일단 많은 걱정들이 있으신거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직원고용해서 걱정들은 나중에 생각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일단 고용하셔서 해야 할 일을 잘 알려주시고 점심도 사주시고 좋은 관계를 맺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파트타임이라 가게에 오래있지는 않으니깐요.
1. 지각은 특별히 5분이상으로 2-3번 정도 늦으면 경고를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1-2번 5분안 지각은 그냥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일 시작하는 시간보다 한 5분만 일찍와서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2. 파트타임이라도 적어도 30분정도는 편안하게 점심식사할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주는것이 좋겠지요.
생수와 커피도 제공해주시면 좋고요.
3. 1-2주전에 이야기해주시면 무리 없으실듯해요. 오랜기간 자리를 비워두셔야 한다면 더 일찍
4. 어떤 비지니스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주 업무는 교육시키시고 필요한 일들을 그때 그때 알려주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 외에 고용단계부터 주급이나 월급은 정확하게 언제 준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해고할시 알려줄 날짜.
예) 2주에 한번 토요일에 캐쉬 or 체크로 지급하겠다.
만약 어떠한 문제등으로 해고해야될때는 2주전에 알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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