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 지하 식당가도 그렇고, 고층부 식당가도 그렇고, 계속 DCC로 선택을 물어보는데, 실수하기 아주 좋게 되어있네요.
처음에는 Amex를 써서 묻지도 않았는데, Visa 쓰기 시작하니 계속 물어보고 순간 이야기 잘못하면 낭패입니다.
환불받고 다시 결재하면 되는데, 심지어 KRW(수정합니다.)로 결재한 영수증도 DCC를 offer했다고 나와서 잘못된 것처럼 보여요.
아랫쪽에 보면 원화로 결재되었다고 표시가 되는데, 그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완전 장사속 같아요.
환율이 2.5% 정도는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신세계 면세점도 이런가 궁금하네요.
한국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한국에서 usd로 결재 == DCC아닌가요?
현지통화로 결제하는게 dcc방지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usd 말고 krw로 선택하셔야 dcc 안걸립니다
KRW
현지에서는 무조건 현지통화로
이건 마모님께서 한번 정리해주신 것 같은데 현지에선 무조건 현지통화로 결제하셔야 해요.. 달러로 하면 dcc 붙어요..;;
글쓰면서도 혼동되어서 잘못 썼군요.
항상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포스트잇으로 원화로 결재라고 붙여놓을까 봐요.
신세계 계열사(백화점, 스타벅스,...) 또는 신세계가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스타필드 같은)에서는 결제할 때 결제통화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태극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싸인도 해야하고요.
DCC 수수료로 4%인가 뗀다고 하니까 절대 성조기 누르면 안됩니다~
카드를 주는 경우는 말로 물어보니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아 이 글을 보고 나니 갑자기 스타벅스에서 usd로 계산했던게 생각나네요. 미쿡카드라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알아서 미쿡달러로 계산해줬더라구요. 아마 foreign transaction fee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랬겠지만...환율도 엄청 안 좋고 $1=1000원 정도로 계산되더라구요. 당시에 환율이 약 1190-1200이었습니다 ㅠ
DCC로 해도 forex fee는 여전히 부과되는 것이 또 함정이죠.
여러모로 카드사에만 유리한 제도입니다.
아마 이것때문에 ㅁㅁ님은 해외에선 대부분 아멕스로 결제하신다고 했던거 같아요.
한국가셨군요, 그래도 DCC만 조심하면 카드쓰긴좋은 동네니까요!
그렇긴 하지요.
간만에 왔는데 바빠서 놀 시간도 없네요.
DCC 가 뭐지.. 하고 검색해 보니 전에 마모님 글 읽은 기억이 나긴 하는데 딱 제목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https://www.milemoa.com/2016/05/15/avoid-currency-conversion/
한국에선 스팬딩하기 어려운 아멕스를 주로 써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비자 쓸 때 태극기랑 성조기 중에 고르라는 거 나와서 여긴 이런 거 물어보네, 했던 기억이 나요. 그게 이거군요;;;
덕분에 앞으론 주의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롯데렌터카에서 DCC 오퍼 거절했는데 직원이 실수로 USD로 결제를 해버려서
차 반납할때 결제 취소하고 다시 KRW로 결제했는데 그게 이중으로 차지가 잡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롯데렌터카에서는 취소했다고 하는데 카드 매출은 이중으로 잡혀서 한달동안 여기저기 전화하고 난리치다가
결국 카드사 통해서 dispute 했었네요
한 번에 안되면 그냥 dispute가 빠르더라고요.
기회는 한 번 줄 필요는 있는데, 그 다음은 dispute가 맞는 방법 같습니다.
네 다음엔 좀더 빨리 그렇게 해야할거 같네요
Hertz Presidents Circle 이어서 차 업그레이드 보장이 되어있다 생각하고 Hertz 로 예약한거였는데 한국 Hertz 는 롯데렌터카에서 담당을 하고, Presidents Circle 베네핏도 하나도 honor 안해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좀 심드렁했었는데 저런 문제까지 겪어서 ㅠㅠ 좀더 잘 알아보고 할걸 그랬네요...
하나 배워갑니당 무조건 달러로 했었는뎅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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