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퀴벌레를 컨트롤하는 팁이나 경험 부탁드립니다

레지던트들이 종교적 이유로 살생을 안해서 그렇다구요?

이건 무슨 멍멍이 소리 입니까?

이런 이유는 완전히 첨 듣습니다.

바퀴벌레는 건물 전체 해야 합니다.

그냥 다른 곳으로 이사 하시지요.

+1. 특히 이유가 대박이에요...;; 

건물 전체에는 계속 extermination 하고있고 최근에 업체도 더 잘하는 곳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Building management도 아닌 front desk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는게 친해지고나서 진짜 조용히 말해준거거든요. 그 전 집에서는 큰 미국 바퀴를 간간히 보고 살아서 이 세상에 바퀴 없는 집은 없는 거 같고 그냥 그렇네요..... 대도시에서 대도시로 이사했는데 바뀌는건 없네요

독일이라고 하시니 웬지 무슬림 turkish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여전히 이해는 안되네요 

제 베프는 잘 죽이던데...

아 미국바퀴벌레는 그 엄청 크고 밖에서 서식하는데 간간히 들어오는 태들이고 독일바퀴는 손톱만한 집 안에서 서식하는 종이에요 ㅎㅎ

종교는 뭐 무슬람이든 힌디든 부디즘이든 종파가 여럿이고 이해하려하지 않습니다. 존중만 해줄뿐...

혹시 지역이 어떻게 되는지요. 여행다니다보면 대체로 남부에서만 보이던데 너무 커서 날라다니고 하면 무섭더군요.

시카고 (미국 바퀴)->뉴욕(독일 바퀴)입니다. 날아다닌다니 생각만해도 정말 소름돋네요.

뉴욕도 바퀴가 제법 있다고 들었는데 무섭군요ㅎㅎ

제가 맨하탄에 꽤 오래 살았는데 큰 미국바퀴 위주로 많이 봤어요....작은 바퀴는 본 기억이 없네요. 작은 바퀴였으면 차라리 나았을듯 ㅠㅠ 스튜디오 렌트 2200불 되는 나름 괜찮은 아파트, 한인민박 (으...생각만 해도 치가 떨림...밤만되면 화장실에 버글버글, 글고 침대밑에 서랍 열었는데 그안에 버글버글 ㅠㅠ), 학교 연구실 안가리고 나옴 ㅠㅠ 크기는 4-5센티 정도에 날기도 하고... 

우리집은 남편이 이사 초창기에 좀 신경쓰면 바퀴가 완전 사라졌어서 물어보니, 바퀴가 나올만한 곳은 다 막으래요. 

벽과 마루가 만나는 곳에 있는 트림들, 천장 라잇 틈새, 벽에 플러그 틈새, 히팅 파이프 틈새, 부엌 찬장과 벽사이 등등 바퀴가 다닐만한 모든 구멍을 막고 약을 치면 최소한 새로운 바퀴는 안 유입되고, 집에 살던 애들은 죽어나가면서 어느 날부터인가는 볼 수 없을거라고 하네요.

남편분께서 굉장히  꼼꼼하신 성격이신가봐요. 혹시 caulking은 어떤 제품으로 사용하시는지도 여쭤봐 주실수 있나요? ^^

콘도에 사시면은 콘도전체에 약을 뿌려야지 박멸이 되어요 아니면은 계속 기어 들어옵니다. 

그나마 바퀴에 제일 효과 적인 약은 advion 이라는 젤타입의 약이예요.  저는 강아지가 있어서 젤이 들어 있는 bait 이베이에서 

사다 쓰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저도 advion 추천합니다. 구석구석 쌀알만큼 놔주면 됩니다. 유투브에 인스트럭션이 많이 있어요

https://www.amazon.com/dp/B002Y2GNVM/ref=cm_sw_r_cp_api_i_K5ymCbRBRX6XP

+1

advion 강추합니다.

아마존에서 한 20불 근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사기 같은걸로 짜 놓는건데, 정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