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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Odyssey이야기입니다.

10년이나 지난 차이지만 아직 6만마일도 안되어서 바꿔야지하면서도 미적거리고 있는 강풍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작년 말에 2번이나 점프 서비스를 받았었습니다.

한 번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동안 아이폰 배터리가 엥꼬났길래,

차에서 충전하다가 집에 가려고 시동거니 배터리가 나갔었고,

-이 때 하필, 자동차보험을 liability로 바꾼 후였는데, 6개월에 1불도 안되는 금액을 내면 점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그런거 전혀 신경못쓰고 있어서 거금 60불이나 내고 점프 서비스를 받았드랬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멕스 플랫 소유자는 이 서비스가 포함이였던 건 함은정@.@

또 다른 한 번은 어디 놀러갔다오다가 주유소에서 잠깐 주유하며 쉬었었는데 역시 on에만 켜놓는 바람에 또 배터리가 나갔었죠.

이 때는 위 놀이터 사고 이후 자동차 보험에 1불을 애드했기에 후리로 점프 서비스를 받았습니다만, 길에서 1시간 이상을 허비해서 좋은 기억은 아니였죠.

그 외에 며칠 전엔 슬라이딩 도어를 열려고 했더니 이 마저 안열리는 현상도 있더군요.(딱 한 번이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한 3-4개월전 혼다 딜러에서 엔진오일 교체할 때 배터리를 갈아야할 것 같다는 코멘트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차가 오래되서 그런갑다하고 위 사건들도 다 제가 배터리를 빨리 교체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혼다 딜러에 가격 문의를 해보니 배터리 가격만 $180+tax라네요...물론 레이버는 별도죠.

제 희미한 기억으로는 3~4년전에 정품 배터리도 100불 초반이였기에, 이야 월급빼고 진짜 다 올랐구나하면서 autozone에 들어갔습니다.

배터리 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 그냥 싼 배터리를 알아보고자 했던거죠.

저렴한건 100불 이하도 있던데 괜히 또 그런 건 피하게 되고 130~200사이 배터리를 고르다가,

갑자기 차로 가서 보닛을 열어봤습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였고, 배터리 제 손으로 교체해본지가 백만년 전이라 교체하기 어렵지 않나하고 확인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오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걸 발견하게 됩니다.

배터리 윗 면에 100month warraty라고 씌여있고,

제조날짜가 지금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약 3년전쯤으로 되어있더군요.

워런티는 100개월이고 제조날짜가 3년전이면 어라 아직 워런티가 있지 아니한가?하면서 제가 늘 가는 혼다 딜러의 파트에 전화했죠.

워런티 100개월 뭔소리임? 그랬더니 막 불친절하게 대충 설명해주면서, 워런티 받으려면 오리지널 인보이스 갖고와야해! 이러면서 제가 질문도 다 하지 않았는데 막 끊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이번엔 서비스 부서 직원이랑 통화했습니다.

나 너네 딜러에서만 점검받는데, 나 배터리 언제 갈았는지 알아봐줘~

어 너 2016년 3월에 갈았어~ 

내 상황이 지금 이러이러한데, 아무래도 배터리 이상있는 것 같아, 100개월 워런티라며, 난 아직 3년도 안된거잖아? 그랬더니,

구입 후 3년안에 문제있으면 레이버 포함 무상교체,

그 후에 문제생기면 프로레잇해서 크레딧으로 준다더군요.

나 인보이스는 없는데 너네 시스템에 있으니 가도됨? 그랬더니

오라고 해서 담날 아침에 바로 갔드랬습니다.

 

자동차 맡기면서 어제 전화로 그 간의 고생한 이력을 이야기해주고, 오피스로 와서 워런티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죠.

어제 알려준 이야기외에 알아낸 사실(?)은

만약 배터리가 문제 있어서 교체를 하더라도 새 워런티는 교체날부터가 아닌 제가 원래 산 날로부터 카운트된다.

만약 90개월쯤 고장이 났으면 프로레잇된 크레딧을 받느니 그냥 새로 교체하는게 낫다. 왜냐면 워런티가 이미 90개월전부터로 카운트되기때문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리고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제가 보통 20분정도 on만하고 음악듣다가 배터리가 나갔었기에,

배터리가 정상이면 보통 라디오 얼마나 들어? 했더니,

옛날차(기준이 언젠진 모르겠지만서도)같으면 밤새 라디오 들어도 아침에 시동거는거 전혀 문제가 없는데,

요즘차는 on만해도 모든 시스템에 12v가 들어가서 한 40분?밖에 안됨요. 이러더만요.

 

이제 남은 건 딜러에서 기다리는 일이죠.

한 시간 남짓 기다리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합니다.

그 동안 발생했던 일들을 보면 배터리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배터리 테스트에 성공하면 어쩌지? 그러면 전 히든 카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지난 점검 때 배터리 교체를 권장받은 이야길 말하려고 했었죠.

그럼에도 최악-최악도 아니죠 원래 그러려고 했으니-에는 걍 제 돈내고 고칠 생각에 방문했던 딜러의 서비스 스페셜을 뒤져보니 배터리 교체 할인쿠폰이 있더군요. 레이버 포함 약 $200.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는 와중에 코디네이터가 부릅니다.

어케됨? 배터리 괜찮아?

테스트 페일요~

오 고뢔? 그럼 새 배터리로 바꿀 수 있는겨?

이미 바꿈요~

오키요~

 

이렇게 무상교체기간 2개월을 남겨두고 아슬아슬하게 교체받은 에피소드입니다.

 

제가 좀 더 신경썼더라면 작년에 이미 배터리문제를 의심하고 의뢰했을텐데, 걍 그런갑다하고 넘어갔던게 좀 안타깝더군요.

 

제 소소한 경험이 자동차가 발인 미국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 문제가 의심되면 무조건 교체말고 워런티도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아 마지막으로 이번 일의 크레딧은 우연히 통화하게 된 서비스 직원의 친절함이 주된 이유 같습니다.

만약 서비스 직원이 파트 직원같았으면 이런 해피 엔딩은 없었을듯합니다.

13 댓글

푸른오션

2019-01-11 12:01:00

오 좋은거알아가요 다행이네요 ^^

 

shilph

2019-01-11 12:09:18

오, 좋은데요??? 

달타냥

2019-01-11 12:09:38

전에 리스글 올리셨던분이시네요..(덕분에 저도 잘배우고, 작년에 리스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반갑네요...

이런 워런티 문제때문에, 저는 그냥 딜러샵 가서, 비싼돈 들여 고칩니다...(ㅜㅜ)

저도 2009년 시에나 밧데리가 점점 맛이 가서, 작년 1년동안은 휴대용 점퍼사서 가지고 다녔드랬죠.... 

 

강풍호

2019-01-11 17:44:47

저도 휴대용 점퍼 살까말까 무지 고민했었습니다.

한 번 부르면 60불 이상인데, 그 가격으로 점퍼나 사자하면서 말이죠...

근데 제가 알아본 점퍼는 완충을 해도 사용을 하지 않음에도 방전이 된다기에 일단 보류였습니다.

세크라

2019-01-11 18:50:06

휴대용 점퍼야 말로 정말 오래 못가더군요.

루이스

2019-01-11 12:28:45

잘못된 정보이면 지적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자동차 베터리는 한번 방전되고 충전하면 수명과 성능이 아~~주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한번 완전 방전되고 다시 충전해 살리면 100프로 수명에서 50으로 줄어들고 또 다시 한번 완전 방전되고 재충전하면 50프로에서 25프로로 수명이 줄어드는 것이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새 베터리라도 제 잘못으로 혹시 완전 방전이 되면 한번 정도는 충전해 살려내 쓰지만 다시 또 완전방전이 되면 그냥 베터리 교환해 버린다 ...입니다.

수고를 들여서라도 워런티로 교체를 받으면 물론 좋은 일이지만....

자동차 베터리 특성이 이렇다는 것을 아시고 관리에 주의도 하셔야 함을 ......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ㅋㅋㅋ

kaidou

2019-01-11 13:01:31

이거 저도 공감합니다. 2005 혼다 어코드 + 2010 도요타 코롤라 배터리여서 좀 예전 데이터포인트긴 하지만 둘다 몇번 (제 실수로) 방전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틈만 나면 방전이 되더군요. 어코드야 뭐 예전에 처분했으니 기억이 안난다 쳐도 코롤라의 경우는 제가 그냥 오토존 가서 배터리 샀고 거기서 직원이 직접 갈아줬습니다 (!!). 심지어는 그 배터리는 리베이트 쿠폰도 있어서 이걸로 나중에 차 메인터넌스키트도 사고 했지만요 ㅋㅋ.

루이스

2019-01-11 13:23:55

별거 아닌것 같지만....

중요하지 않은 부품은 없겠지만 특히 이 베터리는 중요도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차를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달리다 서게도 하는(발전기가 정상이어도 달리다 서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인한테 야밤에 전화가 옵니다........"차가 시동이 안걸려요......"  이거뭐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베터리 문제입니다.

그래서 언제 교환했는지 차계부도 쓰는거고요..... 귀찮으면 베터리에 유성팬으로라도... 써 놓으세요 교환일자 정도는...

자가 교환도 어렵지 않습니다. 해보세요 ㅎㅎㅎ

 

강풍호

2019-01-11 17:45:2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결국 제 배터리는 루이스님에 따르면 25%정도만 남은 상태였네요@.@

서울

2019-01-11 12:57:29

이건 정말 완소정보인데요? 사실 차에대해서는 보통백지라? 예를들어 에어콘 필터 바꿔야한다 그러면? 새차인데 꼭? 그럼 꼭은 아니지만 교체하길 권한다 막 그러면서 ? 그럼 소비자입장에서는 그런가보다 그러고 바꾸게되고? 6개월후에 오일교체할때 또 에어콘필터를 바꾸길권하다 그러길래? 농담하나 했는데, 6개월전에 교체했는데? 또? 그럼 교체하길 권한다 모라나? 왠지 아무것도 모르니 제 느낌에서는 뭔지모르게 찝찝함 이런게 남는데?  중요한정보 알아두면 많은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19-01-11 13:23:10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새차의 배터리도 워런티가 100개월인건 아니겠죠?  그냥 새차 워런티 3년 3만마일이면 배터리도 3년까지만일까요?

geol

2019-01-11 14:28:03

밧데리는 아니지만, 타이어 워런티 받은 경험담입니다.

오디세이 차 살때 기본달려나온 미셀린 타이어가 3만 마일 (5년지남) 탄것치고는 타이어 옆 표면 실크랙이 전체적으로 심해서(딜러에서 Tread depth는 괜찮으나 크랙 상태 심각하다고 당장 4개 모두 교체 필요하다고함) 미셀린 워런티 부서에 전화하고 사진찍어서 이멜 했더니,  해당 타이어 모델은 6years, 7만마일 개런티모델이었더군요.

케이스#가 열리고 승인된 타이어 가게에서 audit 받으라고 했어요. 집근처 Americas tire 에 가서 audit 받고,,,, 새로 미셀린 브랜드 사면 25% credit 준다고...

결국은 코스코 미셀린 브랜드로 이런저런 혜택은 다받아 교체했고, 총 비용든 영수증 미셀린 워런티 부서에 제시하니 25% 해당되는 180+불 정도의 금액을 체크로 받았었습니다. 

타이어 브랜드마다 워런티 정책이 다르겠지만, 미셀린 브랜드는 워런티 정책이 좋은것 같아요

강풍호

2019-01-11 17:46:08

저도 타이어 워런티 받을 일이 있었는데,

클레임하는게 귀찮아서 넘어간 일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아쉽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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