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시애틑-나리타 델타원 스윗 발권에 앞서 고민

쉐프민, 2019-01-12 00:05:54

조회 수
698
추천 수
0

7월초에 틴에이저 둘 데리고 한국가려고 편도로 시애틀-나리타 델타원 타려고하는데 Virgin atlantic에선 6만으로 갈 수 있다는 정보에 찾아보니 세명 좌석은 날짜마다 거의 다 있어요. 현재 MR 8만, UR12만, UA 11만, 아시아나 12만 있어요. 돌아오는건 하네다-인천-시애틀  댄공마일로 해놨구요.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1. MR을 VS로 옮길때 30프로 프로모션이 언제쯤 나올까요. 아직 자리는 많아서 포인트 옮기고나서 프로모션 나오면 너무 아까울듯해요

2. 포인트로 사고나서 특정기간내에 취소나 변경 가능한가요

3. 젤 고민이 이 부분인데, 틴에이저 아이들한테 델타원 스윗 너무 과분할까싶어 애들만 메인으로 앉혀갈까도 생각하는데 메인은 델타원 스윗이랑 2만 차이밖에 안나면서 레비뉴 가격차이는 또 엄청나고. 저 혼자 편히가기도 찔리고, 둘이 떠들며 가고싶어할텐데 스윗은 각자 개인프라이버시 공간으로 막혀 있다고해서 애들끼리 대화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들 델타원 스윗태우시겠어요? 아님 다른 대안?

13 댓글

케어

2019-01-12 00:15:47

1. 이거 방금 끝나서 다시 돌아올려면 아마 꽤 걸릴꺼에요... 요건 포기하시는게 정신겅강에 좋을듯 합니다..

2. Virgin Atlantic 으로 ANA 발권해봤는데 $50  change fee 라고 하더라고요.. Partner 마다 변경비용이 다른지 취소비용이 얼마인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3. 틴에이저 대화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고요... 가족이 다른 cabin 이용하는것 보다는 다같은 캐빈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쉐프민

2019-01-12 00:26:24

1. 방금 끝났다니 아쉽기도 하면서 한동안 안돌아올테니 마음 졸이며 기다릴필요는 없겠네요.

2. VS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네요. 발음 알아들을 자신은 없지만

3. 전 다 독방에 갇혀 가는줄 알았어요

이슬꿈

2019-01-12 00:18:19

3. 중간 자리 칸막이 열면 됩니다.

쉐프민

2019-01-12 00:27:28

아 네 ㅎㅎㅎㅎㅎㅎ ;;;

얼마예요

2019-01-12 00:36:04

표가 있으면 무조건 델타원이죠. 

그러면 나중에 틴에이저가 대학가서 자기돈으로 배낭여행갈때 이코노미 첨 타보고... “와, 부모님께 효도해야겠구나...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어머니 ㅠㅠ” 

이슬꿈

2019-01-12 00:41:48

아 발상의 전환이네요 이거...

백만사마

2019-01-12 07:40:40

뭐든 업그레이드는 쉬운데 다운그레이드는 쉽지 않죠.. 태우지 마시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jhkim

2019-01-12 08:19:32

+1

마일모아

2019-01-12 09:16:39

1. 다음부터는 연결되는 같은 내용의 질문은 새 글 파지 마시고 원래 글에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제가 이런 부탁드린 것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694625

https://www.milemoa.com/bbs/board/5161956

 

2. 더불어서 도움주겠다고 시간내서 의견 주시는 분들, 엄하게 여행사 사장님이나 직원으로 폄훼하지도 마시구요.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듣는 사람은 또 다르게 들을 수 있으니까요. 

쉐프민

2019-01-12 10:24:34

1. 고민이 조금씩 달라져서 제목을 바꾸느라 새글을 썼는데 이런 부탁을 들었건 기억이 나는것도같고 가물가물하네요. 하지만 이 기회에 확실히 기억하겠습니다.

 

2. 맞아요. 그런 농담은 삼가해야겠어요. 진심으로반성하고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둥빠

2019-01-12 10:54:08

여행사 알아보라고 했다고 농담이라도 그런식으로 말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그런 논지라면 체이스 카드 열라고 하면 체이스 직원이고 아멕스 홍보하면 아멕스 직원인가요? 그리고 만에 하나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마모에 보면 은근슬쩍 본인 블로그 홍보하고 리퍼럴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야 말로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분들이죠. 물론 도움 받은 분들 리퍼럴 이용하자는건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쌍둥빠

2019-01-12 10:52:09

3번만 말씀 드리자면 전 기회 생기면 태우자는 입장입니다. 애들이 비즈 한번 탄다고 스포일 되지 않아요. 저희 아이들 일등석도 경험해 봤지만 12시간짜리 이콘도 등받이 한번 뒤로 안젖히고 잘 탑니다. 비즈 태울 기회가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일이 있어도 좌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개인적으로 교육상의 이유로 애들은 이콘, 부모는 비즈 타는게 가장 이해 안됩니다. 가정교육은 평소에 시켜야지 10시간 짜리 비행에서 얼마나 교육이 된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델타원 스윗이 애들이 스포일 될 만큼 그렇게 좋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비즈 태우세요.

노틸러스

2019-01-12 10:56:29

동감합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4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8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5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57
updated 3268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9
인슐린 2024-06-09 1166
  3267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13
  3266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787
  3265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84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079
  3264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06
  3263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065
  326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34
  3261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193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374
  325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18
  325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45
  325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0
삐삐롱~ 2024-06-08 1395
  3256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56
  325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36
  3254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734
  3253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84
  325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77
  3251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47
  3250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99
  3249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