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따끈따끈 하네요 어케 될까요

사실 브렉시트 투표가 찬성쪽으로 된 거 자체가 아무 생각 없이 마음에 안들어 하는 마음으로 될대로 되라 하는 식으로 투표한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 그거 자체가 코메디였죠. 

이거 어떻게 처리해도 좋게 끝나지 않을 듯 하니...

대영제국의 미래에 도장 꽝 찍는 건가요? 어떤 도장일지는 모르겠지만...

노딜 될것 같습니다. 거기에 한표

과연 노딜이 헬게이트일지...

소시민은 그저 지켜볼 뿐이네요......

저는 빅뉴스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놀라지 않는 것 같네요. 뻔히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요... (하긴, 어짜피 예상대로 되어진 것일 뿐...)

가디언에 실린 칼럼이 냉소적이예요. 저자의 이름을 보니 영국인이 아니군요.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9/jan/15/europe-brexit-meaningful-vote

처음 브렉시트 투표 결과 나왔을때는 미국 증시도 출렁였는데 요즘은 끄떡도 없더라고요...

중국의 주가가 폭락해도 미국 주가에 영향이 거의 없었는데, 브렉시트후 영국의 주가가 폭락한들 미국 주가나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습니까? 영국시민만 힘들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별 영향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그네들 만의 문제일뿐. 영국이 전통적으로 금융산업 중심지였는데 좀 타격을 입겠네요. 프랑스나 독일은 영국에 있는 금융기관들 뺏어올 수 있는 기회라 오히려 좋아할 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