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파킹자리 옆 사람이 거의 매번 엄청 가까이 차를 대서 몇번 매니져한테도 얘기하고 노트도 남겼는데 아무런 진전이 없네요.
그리고 몇 번은 아예 선을 넘어서 댄 적도 있습니다. (사진 보유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여전히 뒷바퀴가 가운데 선을 넘어서 노트를 남겼더니 racist clown 이라는 말과 스마일 이모티콘을 적은 노트를 놨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야 할까요? 화가 너무 나네요...
다른자리에 주차한다, 지정주차일경우 다른 주차 공간으로 변경 요청한다
저도 이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지정 주차제 인데 종종 옆에 대는 차가 너무 좁게 댈 때가 있어요. 왠만하면 참는 편인데 한두번은 좀 심해서 쪽지 써서 놓은 적이 있네요.
제 이웃은 마세라티 (오래된 거긴 하지만), 벤츠 등등 저희보다 좋은 차를 번갈아 가면서 대는 집이라 저희 애들이 긁기라도 하면 어쩌나 늘 신경 쓰이더라구요.
쪽지로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셨는 대도 그러면 "난 혹시라도 네 차 긁을까 신경쓰이니 담번에도 이러면 니 집 문 두드리겠다 -차 다시 대라고"라고 남기시던가 오피스에 이야기 하셔서 주차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세요.
날마다 주차할 때 신경 쓰셔야 하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한 게 아닐텐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똑같이 넘어서 주차룰 해주세요..
아파트 매니저가 뭐라안하나요?
제생각에는 지정 주차자리를 바꿔달라고하는게 가장좋을거같네요
저도 주차자리 자꾼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그 노트 사진 찍어서 아파트 메니지먼트 컴패니에 보내세요. ㅎㅎㅎ
선 넘어서면 토잉보내버려요;;;
이글 보는 저도 깝깝한데 본인은 얼마나 찝찝하시겠어요. 아예 사고라도 난 상태라면 그냥~하고 지나가지만 이런경우는 은근히 열불나는 경우지요....사고보다 정신건강에 더나쁠듯. 잘해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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