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United Cleveland 에서 인천까지 마일리지로 발권기

작년에 처음으로 마일모아 덕분에 어머니를 대한항공 일등석에 태워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돌돔으로 매운탕끓여먹는다고 ㅡ.ㅡ;; 제주도에 UR 몰에서 신라호텔등등 어머니랑 친구분들 호텔을 예약해드렸지요 ㅎㅎ

 

작년에 대한항공 채이스 파트너가 끊긴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어머니랑 아버지에게 한국가실일 있으시면 알려달라고했더니

 

올해는 절대 안가신다고해서 막연히 대한항공은 돌아올꺼라고 믿고 (MR이든 UR이든) 대한항공으로 트랜스퍼를 안해놨었는데

 

오늘 5월에 한국에 나갈일이 생기셨다고 해서 마일모아에도 발권질문도 하고 발품을 팔다보니 제가 할수있는 최선은 이거였습니다

 

United 에서 하는 발권은 참 쉬웠던거 같아요 이코노미같은경우는 그냥 맨날 있더군요 35000 마일로 저렴하고요

 

발권을 하면서 저같이 처음발권하시는분들 그리고 시골에 사시는분들 막막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을꺼같아서 스샷을 남겼습니다

 

1.

 

united.com 에 가시면 저런 화면이 뜹니다

출발하는곳은 당연히 Cleveland 에서 ICN (인천공항) 그리고 갈 날짜를 치고 몇명이 갈지를 칩니다

 

2.

 

 

검색을하면 화면이 저렇게 나옵니다 근데 원하는 비행기가 아닐때 (예를들어서 Duration 이 30시간으로 너무 길죠?)

Calender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와요

 

3.

 

 

4.

 

5월 21일 날짜가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Duration 도 짧아서 그걸 선택합니다 가는거는 7만마일로 올때의 8만마일보다 저렴하네요

살짝 걱정이되는건 1시간 29분 안에 갈아타야된다는거 부모님들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빠른시간안에 무사히 환승하셨으면 좋겠네요

 

5.

 

 

올때는 날짜를 6월 17일로 정했어요 다른 더 좋은 날짜들도 다들 아시아나인데 이상하게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는데 환승하는곳이 무슨 newwark 인가하는 뉴져지 공항입니다 오실때는 일등석이 있어서 그거로 사려고 했는데 부모님 두분다 공항을 나와서 갈아타는게 엄청 불편할꺼같다고 LAX공항으로 오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아래 스샷은 JFK 에서 newark 공항으로 가서 환승해야하는 이상한 표입니다 ㅡ.ㅡ;; 검색해보니 마모에서도 이런경우가 있었던거 같더군요

 

 

 

6.

 

 

표를 구하고 UR 30만 마일을 트랜스퍼했습니다 Instant 라고 되어있는데 어제 한시간정도 기다렸는데 안나와서 오늘 저녘에 확인해보니 들어와있더군요

 

7.

 

 

 

 

구매하기전 최종 서머리 입니다

 

8.

 

비지니스석 좌석 널널하더군요 제일 앞에있는 AB 01 로 예약했습니다 LK는 아무래도 화장실 앞이라서 붐빌꺼 같더군요 타본적은 없어서 어디가 좋은 자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ㅡ.ㅡ;;

 

여기까지가 시골에사는 초보의 발권기였습니다 앞으로는 ANA 로 95000마일에 왕복표를 발권하는 프로의 경지를 체험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