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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Not Today 뮤비를 위해서 지난주에 억지로 아끼면 똥돼요 시리즈를 이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칼군무+기깔나는 영상미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수작인데요. 수많은 아미들의 입덕곡/뮤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돌 덕질따위 하찮다 여기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길 바라고요.

1:48초 정도의 가사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연설을 인용했습니다: “If you can't fly then run, if you can't run then walk, if you can't walk then crawl, but whatever you do you have to keep moving forward.”

 

즐감 가시죠~~

 

 

 

 

사족) 저는 갠적으로 뮤비 돌려보기는 잘 안하는데 이 뮤비만큼은 입덕 초기에 하루에 10번씩 본 거 같아요. 제 workout playlist에도 이곡이 들어 있는데, 운동하다 힘들려고 할때, 지민이가 걸어갈 수 없음 기어서라도 가라고 해서 꾹참고 힘낸답니다 ㅋㅋ 

오늘 글 올릴려고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는데요, 우리 방탄이들 몸이 부서저라 춤추는 걸 보니 제 무릎도 같이 아리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 

 

그럼 즐거운 롱위켄 되세요~~

7 댓글

히든고수

2019-01-18 16:47:45

지민이가 

 

give up! give up! 다 헛된 일! 하면요?

똥칠이

2019-01-18 16:50:36

그럼 접고 집에가서 맥주나 한잔해야죠 ㅋㅋㅋ 

똥칠이

2019-01-18 16:52:05

https://youtu.be/ALj5MKjy2BU?t=1m37s

 

사실 여기서 정국이가 손키쓰까지 날리면서 애쓰지좀 말어~ 져도 괜찮아! 라고 한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불타오르네는 workout playlist 에 넣으면 앙대요

히든고수

2019-01-18 16:50:40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 

 

???? 울다가 웃다가 

똥칠이

2019-01-18 16:59:46

마음이 아프죠 그럼

====

아 ㅋㅋㅋ 는 습관이라 그래요 ㅋㅋㅋㅋ 

오하이오

2019-01-19 07:46:44

어제 자기 전에 보고 생각을 좀 옮겨 볼까 했는데, '낫투데이' 해서 넘겼는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 다르긴 하네요.

단편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비단 이 뮤비만은 아닐텐데 유난히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 보여지는 군무에선 어떤 이유에선지 마이클잭슨 스릴러가 생각도 났고요.

 

달리다가 걷고 그래도 안되면 기고 그조차 안되면 손가락이라도 까딱거려야 할 만큼 절박했던

반세기 이전 인권 운동가의 절규가 지금도 유효 젋은이에게도 울림이 있다는 게 슬프기도 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똥칠이

2019-01-19 14:32:44

낫투데이 ㅋㅋ 오늘도 좋은 평 감사드려요 

오늘 저도 이런저런 집안일/잔소리 낫투데이하고 편안하게 쉬어봐야겠네요. 오하이오님도 편안한 롱위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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