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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이 bond쪽을 일하다보니 주식보다는 lending에 관심이있어서 lending club을 시작했었습니다.
가끔 milemoa에 올라오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How it works:
- 돈필요한사람이 lending club에 loan을 받고싶다고 부탁한다
- 그럼 lending club을 통해 investor들이 pool을 만들어서 돈을 빌려준다. (작게는 $25부터 시작)
- 투자자는 고이자를 받고 borrower는 credit card나 bank보다 싼 이자율을 받을수 있다 (이게 원래 목적이였죠)
좋은점
1. 25불씩 투자할수있다 (diversification이 가능하죠. $25 loan을 20개를 사봤습니다)
2. yield가 높다 (대부분 10%이상이에요. S&P 500보다 높지요)
3. trade(loan을 사고팔고)할수있습니다
나쁜점
1. borrower에 information이 valid한지 알수가없고 (FICO가 700인사람도 2년지나니 500으로 내려가더라구요)
2. default rate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처음에는 13%의 high yield를 받아서 굉장히 좋았는데 갈수록 borrower들이 깡통차면서 돈을 안갚더라구요. 문제는 unsecured loan이라 돈을 안갚으면 recourse할수있는 경로가 없어서 그냥 먹튀하고 튀는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3년했는데 총이득은 8%정도 된거같네요. 원래 -3%인데 trading 하면서 사고팔고 해서 8%로 끌어올렸어요.
conclusion
왠만하면 안했으면 합니다. 그냥 주식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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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무지렁이
2019-01-24 11:20:29
오... 궁금했었는데 깔끔한 후기 감사합니다. 예전에 consumer finance / risk management 쪽 회사 다닐 때, Lending Club에서 사람들 많이 뽑아서 직장동료들 우루루 서부로 갔었는데, 요즘 그 친구들 LinkeIn profile 보면 다들 그 회사를 떠서 다른 데로 갔더라고요. 그 비슷한 비지니스모델 가진 회사들도 비슷할까요? SoFi라는데도 얘기 많이 들었었고 골드만삭스 같은데도 unsecured loan 내놓은지 꽤 됐거든요.
베이킹쏘우다
2019-01-24 12:06:44
그렇군요.. 잘은 기억이안나는데 CEO가 뭐 잘못해서 한번 짤린적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 lending club이 underwriting을 좀 못하는거같아서, 이렇게 계속 가다간 망할거같다는 생각이...
점점 loan들도 안좋은 loan들만 보이구요.. 몰랐는데 좋은 loan들은 institutional investor들한테 먼저 소개시켜준다고하네요.
헐퀴
2019-01-24 11:25:22
+1
저도 3년 정도 했는데, 1년차 지나고 나서는 재투자 안 하면서 loan이 회수되는대로 다 빼고 있습니다. 결국 똔똔 정도 된 것 같아요. (전 trading은 안 했습니다.)
시장 활황기에도 이 정도면 불황기가 닥쳤을 때 부도가 얼마나 날지 상상만 해도 겁이 납니다;
베이킹쏘우다
2019-01-24 12:09:03
저도 다 회수해서 이제 25불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inflation이나 treasury rate오른거 생각하면 저도 손해본거같은느낌이에요
얼마에(구.얼마예요)
2019-01-24 11:45:15
Kiva 는 어떤가요?
베이킹쏘우다
2019-01-24 12:04:46
제가 알기론 Kiva는 이자율을 받을수 없기때문에 투자라기보다는 donation이라고 생각하시면될거같습니다.
조약돌
2019-01-24 12:21:36
헐 전 몇년전 여기서 10만불 빌려서 일년인가? 에 갚은 기억이 나네요. Fico 800이상이고 이것저것 다 증명했는데도 피 3000불에 이자 6% 정도 했던 듯..
되면한다
2019-03-14 15:58:15
저도 시험삼아 작년부터 해봤는데 1년에 5.54%벌었네요. 웹사이트에서 보여주는 combinded return은 6.0%이구요. 완전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 년 더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