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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로는 7박 중 4일째가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 동생은 일월화로 이어지는 액티비티 3연타에 녹초에 온 몸이 아프다며 수요일은 호텔에서 쉬자고 합니다. 저도 몸이 말이 아닌지라, 머리속으로는 동감하지만 가슴으로는 어찌나 이것저것 하고싶은지 여기 가자 저기 가자 막 던졌습니다.ㅡㅡ; 동생은 뭐..."혼자하슈, 난 쉴거유~" 그렇게 혼자 새벽 4시에 일어나 카메라 들고 나가봅니다.
은하수가 바다 위로 낮게 깔려있는데, 호텔 빛이 너무 밝아서 안보여요.
일출을 찍어보자, 생각을 하고 구글맵을 보면서 밑으로 출발했지만.
삼각대 들고 이렇게 저렇게 찍어보다 좌절...어렵네요.
일출과 별이 같이 나오는 사진들은 다른 시간에 찍은 두 사진을 합성시킨게 아닌가 합니다.
온 김에 차타고 갈 수 있는 남쪽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La Perouse bay.
아침 7시라 아무도 없더라구요.
https://bossfrog.com/maui/snorkel-map/la-perouse-bay/ 에 의하면 꽤 괜찮은 스노클 포인트.
동생을 꼬셔서 여길 데려와야 하는데...
옆에는 Hoapili trail 입구가 있어요.
입구 전경. 경사없이 왕복 5.5마일 갔다오는 길.
그닥 모험적인건 없이 화산암 평평한 길이라 맛만 보기로.
나름 500년 밖에 안된 용암분출지대랍니다.
선스크린에 관해 써 있네요.
터덜터덜 걸을때마다 몸이 아팠어요
이 돌들이 잘게 부서지면 블랙샌드비치가 됩니다.
스노클 출입장소.
아침부터 아무도 없는곳에 혼자 스노클하다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몰라 동생을 끌고오기로 흑심을 품는데...
스팟도 미리 봐 놨겠다~ 호텔로 돌아가 동생을 깨워 스노클하러 가자고 조릅니다.
"형 쉬자는 건 정말 호텔에서 나가지 말자는 말이에유"
"오늘 이거 하나만! 이것만 하고 쉬자~"
결국 따라나옵니다~
진심 이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눈치였지만...ㅎㅎㅎ
사람들이 조금 보였어요.
트레일 하러 온 차량들.
물이 흐려서 동생을 멀리까지 끌고 들어갔습니다.
아뿔사...sd카드를 까먹고 고프로에 안 넣었어요. 뭍으로 와서 임시 64g 카드를 넣고 다시 들어가니 이 카드의 성능이 좋질 않아 10초만 되고 꺼집니다...낭패. 결국 남은 건 인증샷 하나.
호텔에 돌아가서 씻고 12시에 아점을 먹으러 Naru's south shore grill 에 갑니다.
식당 메뉴들이 다 비슷비슷해요.
하와이왔으니 로코모코는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시켜봤지만...
이 평범함이란. 차라리 오아후섬의 egg&things 로코모코가 맛있었어요.
왜 마우이에선 뭘 시키면 맛없는 mac은 꼭 넣어주는 건가..
여기가 정녕 마우이의 맛집이란 말인가...
옐프의 저 온갓 찬사들은 뭐란 말인가...
내가 까다로운것인가...
동생은 실패할 확률이 적은 햄버거 종류만 시키네요.
호텔로 돌아와서,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메리엇 뒤 바다쪽.
저기 보이는 파란지붕이 포시즌호텔.
그랜드와일레아, 페어몽, 포시즌이 공유하는 wailea beach.
비치를 따라 산책로가 참 잘 연결되있습니다.
꿀같은 휴식.
자갈같지만...알고보면 다 죽은 산호. 피부가 바닷물에 쩔어있네요;;
메리엇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요가클래스가 한창이고...
바다를 보면 이런 고래 물기둥이 여기저기 솟아오릅니다.
호텔 앞바다인데...어휴, 바라만 보니 또 근질근질해집니다.
카약을 타고 나가서 고래들이랑 같이 놀아야겠다 싶어서 카약을 알아봤습니다.
동생에게 같이 카약 하자고 했더니, hell no! 이해합니다...
몇군데 전화해보니 다 가이드 투어로 아침 8-11에만 하고 따로 렌트는 라할레나까지 가야합니다.
그랜드 와일레아 앞에 있길래 물어보니 이걸 구입해야 한답니다. $99
혼자 할려고 했더니 뭔가 리밋이 많더군요. 비치안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안된다고.
홀로 고래근처로 가서 놀겠다니깐 미친놈 보듯 합니다;;
해류가 얼마나 센데, 숙련자들도 힘들다며...제가 저기 바다위 저사람들은? 물으니 본인 카약 가져와서 하는 사람들이라며 자기들이랑은 상관이 없데요. 결국 이날은 카약을 못 타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안다즈에 놀러갑니다.
어우, 좋습니다. 새거 티가 팍팍. 모던하고 팬시하더군요.
바람 솔솔 느끼며 바라보던 경치가 이젠 추억이 됬네요..
방에 돌아와 잠깐 눈 좀 붙였다가 일몰을 봅니다. 이게 새로 준 오션 프론트뷰 룸 베란다입니다.
바로 뒤에 위치한 the shops at Wailea 를 구경하고, 10분거리 kihei에 위치한 paia fish market south side에 들렸습니다.
칼라마리. 굿!
피쉬 타코. 이게 맛잇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닥...
opah blackened plate. 꽤 맛잇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물고기그릴은 저의 내공부족으로 이게 정말 맛잇는건지 잘 구분이 안가요.
opah 라는게 문피쉬인데요, 이렇게 생겼어요.
저녁에 호텔에 와서 게임룸에 들렸습니다.
온갖 추억의 게임들이...
어릴때 오락실은 몇번 못 가봤지만...모탈 컴뱃. 아재인증;;
갤로그? 였나요?
레이싱도 하고, 사진도 찍고, 포켓볼도 하고. 전부 공짜.
저의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던졌다 하면 3점.
다양한 보드게임.
저의 연전연패로 끝났던 게임. 오랜만에 이리 노니 재밌었습니다.
이번엔 짐에가서 운동.
잘 쉬면서 하루를 마침니다.
다음편 피피와이 트레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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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블루하리
2019-01-30 00:51:36
와,,조약돌님 체력 짱인가봐요.. 동생분은 오히려 힘들어 하시는데.. 저 예쁜 문피쉬를 요리 한거라니.. ㅠㅠㅠ 넘 아름답네요. 하와이..다시 물속 사진 나올거죠?? ^^
조약돌
2019-01-30 01:16:37
운동은 잘 못하지만 체력은 자신 있어요ㅎㅎ 문피쉬 귀여워 보이지만 꽤 거대하답니당...물 속 사진은 아마도 다다음화에!?
재마이
2019-01-30 08:28:46
다음에 동생보러 친구들 데리고 하와이 놀러오라고 하면 갑바 덕에 인기 짱 드실 듯 합니다 ㅎㅎ
조약돌
2019-01-31 02:16:16
제가 좀 새가슴이어요...
맥주는블루문
2019-01-30 10:09:50
에너지가 정말 넘쳐 나시는군요 ㅎㅎ
조약돌
2019-01-31 02:16:59
그리곤 집에와서 방전되버려요..
Jung
2019-01-30 10:33:49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엄청 부지런하시고요 평소에도 운동을 엄청 하시나요?
조약돌
2019-01-31 02:19:04
운동은 일주일에 유지용으로 한두번 해요. 사실은 맥주를 좋아하는데 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마시려고 운동해요. 안그럼 끓어야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