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9 랩탑 블루스크린-> SSD 사망 이유가 뭘까요?

워낙 random failure라 운이 안 좋으신 거 아니면 얇은 랩탑라 thermal design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요즘은 메인보드와 m2 사이에 thermal conduction 좋은 고무 비슷한 걸 붙여서 heat dissipation을 하기도 하던데 위 랩탑은 메인보드가 더 뜨거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온도가 그렇게 뜨겁지는 않은것 같은데, 교체할때마다 그러니, 아직 쌩쌩한데, 이제 보내줘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 해보세요. 

삼성 랩탑에서 종종있는 일인가봅니다.  아래 solution 2. 항목에 보면..

https://windowsreport.com/acpi_bios_error-windows-10/

감사합니다. 한번 따라해볼게요..

저도 SSD하드로 바꿨었는데요... 계속 파란화면 뜨고 에러생기고 꺼지고 그래서 윈도우 다시 깔았어요... 

자꾸 꺼져서 팬 문제인줄알고 전부 분해했는데..팬은 잘돌아 가더라구요... 왜그런지는 모르지만...다시 윈도우 깔아보세요.

SSD 교체할때마다, 다시 깔고 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계속 이러네요..

SSD가 안정적이지 못한가봐요... 저는 2년만에 그런일이 생겼는데요... 어제 새로 깔았는데 좀 지켜봐야겠어요

속도가 빠른것도...그닥 채감할 정도는 모르겠어요 ㅜㅜ

저도 최근에 안 사실인데, p2p 처럼 쪼개서 파일 프로세스 처리를 하는데에 있어서는 HDD 보다 SDD가 스트레스에 훨씬 더 취약 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토렌트 사용하시나요? 

아뇨.. p2p, 토렌토 같은것 사용 안합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 위디스크에서 아이들 영화를 몇개 다운받긴 해요..

위디스크 아마 그리드 딜리버리 쓸겁니다. 이 그리드 딜러비라는 게 토렌트랑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오히려 토렌트는 그냥 다운 받고 끄면 작동하지 않고 설정만 잘해두면 ssd 수명에 영향은 안가는데요. 얘네들은 무슨짓을 할지 알수가 없어서 더 위험하죠. 

저는  SATA3 2.5" SSD 3년째 잘쓰고 있는데요. 혹시 mSATA SSD문제 아닐까요? 아무래도 SATA3 보단 mSATA방식이 생산 규모도 다를테고 뭐 퀄리티컨트롤도 다르겠죠... 그냥 저냥 추측일 뿐이지만. 많이 팔리는 제품이 좋은제품이라는 믿음이있어서요. SSD는 시간이 지나면서 semi conductor cell이 죽는 구조라서 여분의 셀들이 많은 SSD 종류 위주로 가격이 달라져요. enterprise level은 훨씬 비싼이유가 MLC/TLC/SLC 는 구조상 얼마나 많은 cell을 갖고 있느냐 따라선데요. 아무래도 mSATA같은경우 작게 만드느라 여분cell이 적을까 싶네요

이 SSD는 메모리처럼 엄청 작아요. (명함 반정도의 사이즈정도 되는것 같아요.).

말씀듣고보니, 제가 노트북 안쓸때 종종 끄지 않고, 그냥 덮어놓으면 바로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나중에 다시 켜면 절전기능이 해제되구요..

그래서 이런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https://www.m2m-direct.co.uk/downloads/view-specification/samsung%20pm851%20solid%20state%20drive.pdf

43TBW (40GB per day) (TBW:Tera Byte written or that can be written)  이정도 사용을 보장한다는 개념인데요.

일반적인 사용자가 이만큼 쓰는건 대략 3년 걸린다 라고 생각해서 3년 워런티를 주는거구요.

하루에 40GB 쓰실라면 보통 브라우징으로는 안되구요. EDW (enterprise data warehouse) 나 ETL (extract transform load) Hadoop 머신 쓰시는 거면 이해는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초기 불량품 구매하신거 같네요. 아무래도 mSATA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고 하니...

(m.2만되도 좀 나은데 맥용 SSD 가성비 최악입니다. 성능은 좋은데 극악 가격)

이참에 새로 랩탑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을거 같습니다.

매일 쓰는게 아니라, 가끔씩 가뭄에 콩나게 쓰고 있어요.

회사에 좋은 데스크탑을. 쓰거든요. 한번만 더 갈아보고 또 그러면 새거 구매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직접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감사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해보고 사용해 볼게요..

생각보다, SSD는 잔고장이 많은 아이라고 합니다.

가끔 들어가는 불러그인데, 아래와 같은 SSD에 관한 경고를 하네요.

https://minix.tistory.com/659

실제로도, SSD가 생각보다 많이 고장 나더라구요. 윈도우즈10에서는 가끔 쓰기 애러도 뿜고요.

그나마 맥에서는 많이 안정된 상태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2012형 울트라북은 851과 msta ssd의 발열을 감당할수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너무 구형인 울트라북에 상대적으로 신형인 ssd가 들어갔으니, 기존 발열설계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발열을 처리할 수가 없는 거겠죠. 아쉽지만, 싼값에 처분하시고, 새로 장만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랩톱은 중고로 사면 레몬이 걸릴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새거를 사서 초기불량인 경우는 교환하거나 환불하고, 양품을 뽑아서 오래 쓰는게 좋은듯 합니다.

 또 한가지 가능성 구형 마더보드의 경우 일부 회사의 ssd와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구형보드의 경우는 칩셋을 확인하고 ssd와의 호환성을 확인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상식적으로도 SSD가 3번 연속 뻑나면 SSD 자체의 문제라 보기엔 어렵죠.

요새 나오는 웬만한 SSD는 초기 불량 제외하고 몇년 안에 자체적으로 불량이 날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