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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휴교

오하이오, 2019-02-02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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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눈까지 내리던 화요일 아침, 잠시 망설였지만 차 대신 걸려 학교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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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수요일 아침, 섭씨 영하 18도. 블라인드를 걷으니 안쪽 창에도 살얼음이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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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임시 휴교. 만들 시간 빠듯했던 2호가 모형 만들기 숙제를 1호와 함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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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3호는 공부방에서 혼자 뭔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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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어준 밀가루 풀을 부어 휴지를 풀어 만든 종일 찰흙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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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호가 에베레스트 사진을 보고 모양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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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골라 조사하고 모형을 만들어 발표한다. 그새 1년이 흘렀다. 작년 1호가 에트나 화산을 만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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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의 모형이 완성될 즈음 혼자 놀던 3호가 내려와 종이를 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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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의 모형을 보고 작은 에레베스트를 하나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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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풍구 앞에 놓여진 2호의 모형을 슬쩍 뒤로 미루고 제 산을 들이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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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가 조사한 자료를 출력해 식구들 모두 둘러 보고 제안(혹은 잔소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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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종이찰흙으로 바가지대신 접시를 엎어 놓고 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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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하나 만들어 보여주니 3호가 제일 혹하고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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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있는 슬라임에 쳐지지 않을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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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탈을 온풍구 앞에 가지런히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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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행운의 휴일을 '가족 영화 관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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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든 1호가 남겨둔 셔츠.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트가 아니다'의 영향을 받아 그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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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자는 아이들을 깨우며 부지런을 떨었더니 처가 오늘도 임시 휴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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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날씨가 좀 풀리자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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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출 반납. 자동으로 책이 이동하고 등록되는 자동 창구가 생기면서 서로 반납하겠다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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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처지의 학부모 탓에 도서관이 북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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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 움직이던 아이들이 제 읽을 책을 다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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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먼저 자리를 잡은 곳에 2호와 3호도 착착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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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는 보나마다 레고 만들기 아니면 종이 접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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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의 눈빛이 제법 진지하지만 제목을 보니 진지할 표정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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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에겐 논픽션도 좀 읽으라고 했는데 반응을 보이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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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거실에 장판 깔고 누웠다. 3일 째 휴교다. 난데 없이 5일 연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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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보는 책을 기웃거리는 2호. 지하철 기웃거리며 옆사람 신문 보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이젠 사라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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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3호의 홀로 공작 모습이 익숙하다. 다시 돌고 도는 휴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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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1호. 피아노 연습은 기특한데 그래도 집 안이 그렇게 춥진 않잖아?

33 댓글

무지렁이

2019-02-02 13:31:11

오하이오도 휴교할 정도로 한파가 왔었군요.

시카고 근처 저희 동네는 도서관까지도 닫더라고요.

 

소파에 담요 덮고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설정샷이겠죠? ㅋㅋ

오하이오

2019-02-02 13:33:51

시카고는 정말 추웠다고 들었는데요, 여기 도서관은 다행히 문을 열었습니다만 식당 등 장사하는 곳은 문을 많이들 닫았더군요.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샷'이 아닙니다. 

memories

2019-02-02 13:49:09

오하이오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신입입니다. 저도 오하이오주에 거주하고 있어서 항상 오하이오님 글을 챙겨보고 있답니다. 올리시는 글 볼때마다 반갑더라구요. ^^ 그나저나 한파때문에 저희 아이들도 3일을 쉬었네요.. 예전 따듯하다 추워졌을때 지금 온도 정도였는데도 엄청 춥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엄청 따듯한 느낌...^^;

오하이오

2019-02-02 13:54:57

반갑습니다! 오하이오에 사신다고 하시니 두배로 반갑고 또 가입하신 것도 축하합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춥더니 주말 되니 순식간에 영상으로 올랐네요. 애들 데리고 어디라고 가야할 것 같은 압박(?)이 오는 화창한 날씨네요. 모쪼록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이렇게나마 종종 인사 드릴 기회 있길 바랍니다.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스앤젤리노

2019-02-02 16:19:06

오하이오님 안녕하세요 항상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들을 보기만 하다가 가입하게되어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ㅎㅎ 저희 동네는 이틀쉰것도 많이쉬었다고 하고있었는데 오하이오님께서 사시는 곳은 3일이나 휴교했네요. 남은 겨울동안에 이번만큼 추운 한파는 또 안와야할텐데요 ㅠㅠ

오하이오

2019-02-02 21:34:56

먼저 인사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가입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이틀을 쉬셨군요. 여긴 사흘을 쉬는 바람에 주말까지 이어져 짧은 방학을 맛보는 느낌입니다. 큰 숙제 마감을 연장 받은 둘째와 목요일 테스트가 있던 1호가 가장 기뻐했고요. 대신 처와 제 일과는 좀 헝클어 졌지만 덕분에 잘 쉰것 같긴하네요. 정말 이런 한파는 다시 안오면 좋겠어요. 

땅부자

2019-02-02 16:58:46

우리집도 애 셋인데 어찌 이리 다를까요. 

우리집은 아수라장입니다 ㅠㅠ

 

오하이오

2019-02-02 21:37:47

하하 우리집도 다르진 않습니다. 아이들이 앉았다 일어나는 자리마다 지저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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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대청소를 하긴 했는데, 하루를 못 넘기고 다시 난장판 일보 직전이더라고요.

shilph

2019-02-02 21:41:38

... 깨끗한데요?ㅇㅅㅇ???

땅부자

2019-02-02 21:43:11

휴~

살짝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TheBostonian

2019-02-02 17:11:46

고생하셨겠어요. 아이들은 미리 설연휴(?) 땡겨 쉰 셈이네요ㅎ

종이찰흙 1년전 이야기와 데쟈뷰네요. 아이들이 같은 내용의 숙제를 각각 다른 때에 하면서 아이들마다의 개성을 보는 것도 재미나실 것 같아요.

 

"지하철 기웃거리며 옆사람 신문 보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이젠 사라진 풍경. "

정말 그러네요. 정말 사소한 건데..

참 시대상의 변화가 이렇게 빠른게.. 새삼스럽기도 하고, 좀 서글픈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오하이오

2019-02-02 21:42:17

그러게요. 설 맞이 연휴를 치룬셈이 됐어요. 

이제 종이 찰흙은 3년 뒤에나 만들것 같은데, 혹시라도 막내가 레고나 종이접기로 만들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해주면 이게 마지막일지 모르겠어요^^

재작년 홍콩 갔을 때  보니 이른 아침 지하철 역 입구 무가지가 여전히 성업 중이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요리대장

2019-02-02 17:17:35

고명하신 오하이오님께 인사드려요.

 

저 3형제를 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마 많을 분들이 그렇게 느끼실거에요.

 

저는 1명 적은 2형제를 모시고 있는데, +1 이루어서 숫자만 채운다고 저 그림이 나오진 않겠지요?ㅎㅎ

 

사모님과 두 분이서 아이들 양육하시는거 보면서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9-02-02 21:45:02

고명이라니요. 과한 칭찬이십니다만 인사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얻어가며 그다지 마모인 답지 않은 글로만 채워서 늘 죄송하고 미안함이 앞섭니다만 기분이 좋아 지신다니 저도 위로를 받습니다. 

토리토리코

2019-02-02 17:48:21

아이오와도 정말 추웠는데 오하이오도 헉이네요 ㅎㅎㅎ 애들은 덕분에 휴일이라 좋겠어요 ㅎㅎ

오하이오

2019-02-02 21:47:48

아이오와도 추웠군요. 여기선 이번 추위가 대학생들 까지 세대들은 처음 겪는,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선지 한파 첫날은 주변 대학도 다 쉬더라고요. 

Opeth

2019-02-02 18:35:09

오늘 영하 1도의 아침이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오하이오

2019-02-02 21:48:21

하하 맞습니다. 마침 날도 맑아서 봄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스시러버

2019-02-02 19:13:48

ㅎㅎㅎ. 귀염둥이들이네요... 여기도 춥다춥다했는데 중부지역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오하이오

2019-02-02 21:52:37

춥긴 추웠습니다. 잠지 잠시 나갈땐 몰랐는데, 갑자기 타이어 압력 경고등이 들어와 급한대로 달리던 곳 주차장 세워서 공기를 넣는데 손이 얼어서 네번째 타이어에 마개를 열지 못하겠더라고요. 한 10분 있었는데 금세 얼었어요. ㅠㅠ

maya

2019-02-02 19:20:16

제2의 고향같아서 늘 오하이오가 그리워서 오하이오님 글 볼때마다 더 생각나고 그랬는데, 요즘 한파를 보니 요즘은 살짝 덜 가고싶어지네요 ㅎ 그래도 가끔은 추워서 눈와서 등등의 휴교가 그립습니다. 이곳은 눈한방울 안오니 겨울 내내 출근을 ㅠ 따뜻한 가정 보기 좋습니다!

오하이오

2019-02-02 21:57:14

오하이오에 계시다가 옮기셨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겨울 한파가 이렇게 심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상당히 강력하네요. 지구 기후 변화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점점 더 이런 추위가 잦아 질까봐 걱정도 됩니다. 아이들은 휴교로 좋아할 것 같지만요^^

맥주는블루문

2019-02-02 20:07:55

종이풀이었나요 어렸을때 그런걸로 탈 만들고 그랬던 기억이 언뜻 나네요. 그나저나 1,2,3호는 볼 때마다 참 손재주도 좋고 상상력도 풍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셋 중에 하나는 분명 예술쪽으로 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

오하이오

2019-02-02 21:59:54

저도 어릴때 탈 만든 기억이 생생해서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어 봤는데요. 잘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둘째가 미술가를 꿈꾸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그랬는데 요즘 뜸한걸 보면 꿈이 바뀐건지...ㅎㅎ

따뜻한봄날

2019-02-02 20:44:48

첨엔 가족이야기를 읽고 좀 어색했는데 어느새 늘 오하이오님 글이 기다려지더라고요. 삼형제의 일상이 넘 행복해보입니다^^ 저는 딸이 하나인데 아이를 셋까지 낳고 싶어지네요 부럽습니다 그런데 늘 궁금했는데 아이들과 대화는 영어로 하시나요 한국어로 하시나요? 혹 실례되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오하이오

2019-02-02 22:05:20

어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걸 말로 표현하는 분들이야 극히 드물지만 꽤 많으실 거라고 짐작은 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풍부한 정보가 넘쳐나는 마모에 옮기는게 좀 미안하기도 해요. 그래도 이렇게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조금씩 생겨나니 뻔뻔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한국어만' 씁니다. 물론 점점 영어가 편해지는 아이들이 무심결에 영어를 쓰기도 합니다만 바로바로 지적해서 한국어를 쓰게 합니다만 언제까지 아이들이 따라줄지는 모르겠네요.

LOISD

2019-02-02 20:56:15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꼭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드디어 그런 순간입니다.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따뜻함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마일모아 이 싸이트가 조금은 오하이오님 같은 분이 있어서 여유롭고 격이(?)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하이오

2019-02-02 22:08:02

아고 과찬이십니다. 격이야 제가 있기 전에도 원래 있던 곳 입니다. 그래서 저도 '꼽사리' 끼게 된 것인데요. 그래도 보기 좋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화성탐사

2019-02-02 21:38:24

오늘은 봄이 온것 같이 반갑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갔던 것 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지 않았을까 생각되요.ㅎㅎ

오하이오

2019-02-02 22:09:16

그렇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내일도 좀 화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들의 학교는 놀이터 같던데, 그래도 집에서 뒹그는게 더 재밌나 봅니다. ㅎㅎㅎ

똥칠이

2019-02-02 23:43:56

올해는 에베레스트군요

즐거운 5일휴가네요 ㅋㅋ 3호 헤어스타일 딱 좋아요 

이제 좀 추위가 풀렸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19-02-03 07:47:27

예, 에베레스트를 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됐네요. 언젠가 멀 발치에서나마 에베레스르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날씨는 어제부터 급등, 영상을 회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

2019-02-03 07:54:07

저희애가 너무 포켓몬을 아직도 좋아해서 1호가 쓴 This is not a Poketball 에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요즘 강추위로 많은 분들이 고생이였는데 오하이오님 댁은 여전히 훈훈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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