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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에 대해 궁금증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지난 고수분들의 글을 통해 아마존이나 스벅 기카 같은 것은 괜찮지만 비자 마스터 바닐라 기카와 같은 MS를 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도 사지 않다가 최근에 두번을 구매 했는데요;;;;
스테이플스 체이스 오퍼 ($19) + 스테이플스 $200기카 w/o Fee
프리덤 Drug store Bonus 때문에 $500 Toll이 없는지역 + 기름은 넣어봤자 한달에 $100이라..ㅠㅠ
이게 참 그냥 넘기기엔 제법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분기 프리덤처럼 특히 $1500을 채우기 힘들때라던지요
아멕스 골드 X4 포인트도 그렇구요....이럴때 비자 기카로 산다면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x4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정말 은행에서 좋아 하지 않는다면 왜 카드로 구매할 수 없도록 하지 않느냐 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말은 일정 부분에서는 (예를 들면 한달에 $500정도 까지라던지요) 은행에서도 전혀 문제 삼지 않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선물등의 용도로 구매할수도 있구요.
구매한 기카를 다시 현금화하지 않고 사용을 목적으로 사는 것도 위험할까요?
그저 가늘고 길게 절대 사지 않는 것이 최선일까요? 마린이의 관점에서 궁금해서 고수분들의 생각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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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히든고수
2019-02-03 01:40:41
실제로 선물등의 용도로 구매할수도 있구요.
이래서 금지는 안 하는데
아무래도 기카 잔뜩 사는 사람들이 디폴트가 높다든가 해서
주시 대상이랄까
나이 많고 히스토리 긴 사람은 기카 많이 사도 리스크가 높지 않은데
나이 어리고 히스토리 얼마 안되는 사람은 리스크가 크죠
카드 회사에서 이런거 게산해서
얘는 킵하고 얘는 떨구고 정하겟죠
아예 안 할건 없는데 회사 눈에 잡힐 정도로 하면
회사 입장에선 도전!
티메
2019-02-03 01:46:43
+1
전 안하지만 한달에 $500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한달마다 회사를 돌려가면서 하시구요.. 모든건 AYOR.
깔끔하고 가늘고 길게 저는 플라스틱으로 학비냅니다.
미래
2019-02-03 01:45:44
물론 카드사 입장에서는 사용자의 디폴트 리스크라든지 swipe fee와 reward를 비교했을 때 이익에 큰 도움이 안 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MS에 대해 싫어할 요인이 한두 가지는 아닙니다만, MS의 결정적인 문제는 manufactured spending에서 일어나는 현금의 흐름이 범죄조직이 money laundering을 할 때의 현금 흐름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카드를 사용하여 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 등을 구입하는 걸 법률 차원에서 막아버린 거고요, 미국에서도 법은 아니지만 T&C를 통해 규제하는 게 확산되고 있는 거죠.
물론 malicious intent로 MS를 하고 계신다면 1년에 수백 불 깨작깨작 쓰는 정도로 그칠 리는 없을테니 MS로 사용하시는 액수와 빈도에 따라 은행에서 어떻게 판단할지는 gradually 변화하는 risk라고 생각되고 사용자의 credit history, credit score, 평소 사용 pattern 등을 고려하면 은행마다 카드 발급사마다 red flag의 threshold가 다를테니 일률적으로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경우 spending을 정말 못 채우겠다 싶을 때의 last resort로 가끔씩 사용하는 걸 제외하고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요리대장
2019-02-03 01:55:43
와...질문의 수준이 높으니 답글들도 격이 다르네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duruduru
2019-02-03 01:59:44
요 정도의 MS는 Minor Small activity라서 카드사로부터 완전 무시당하실 것 같은데요? ㅋㅋ
피들스틱
2019-02-03 02:30:34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계속 무시?당할 정도로 꼭 필요할때만 해야겠습니다.
더 할 돈도 없..ㅠㅠ가늘고 길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