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초보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눈팅은 4년차인데 매번 가입 시기를 놓치다가 이번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일 모으는 정보 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미국 생활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마일모아님과, 좋은 정보와 재밌는 이야기들 올려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를 알고 나서 체이스에서 프리덤, 언리미티드, 사파이어, 리저브, 그리고 IHG 만들었습니다.

리저브가 나오면서 사파이어는 클로즈 했는데, 그 뒤로 어떤 카드를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가입 후 질문 드리려다가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UR로 국내선 몇번 타보고, IHG로 1박 해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몇일 전에 마일모아님께서 올려 주신 AMEX SPG 글 보고 오래 간만에 카드를 하나 새로 열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한달 스펜딩이 $1,500정도 되어서 무리하지 않고 다시 마일을 모아 보려고 하는데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제 배우자는 5년전부터는 신용카드를 새로 만들지 않아서 체이스 사파이어와 리저브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배우자가 사파이어나 리저브를 열고 제 카드를 클로즈 한 뒤에, 다시 3-4년 뒤에 배우자 카드를 닫고 제가 열어야 하는건가요?

배우자는 UR을 모으고 저는 리저브 클로즈 한 뒤에 다른 마일들을 모아야 하는건지, 그렇다면 어떤 카드들이 우선이 될지 궁금합니다.

또 혹시 저희가 갖고 있는 UR 360,000 과 IHG 1 Freenight, 그리고 IHG 88,000 으로 갈 수 있는 추천 여행지가 있을까요?

비성수기에 둘이 3-4일 정도 여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꼭 아주 저렴하거나 좋은 딜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모아온 마일들로 여행 경비 어느 정도 세이브 할 수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 지카 바이러스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