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 (먹방) 여행 후기

드리머, 2019-02-04 21:01:01

조회 수
292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갔던 스페인 북부 지역 후기입니다.  

 

다른 도시들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여행하고 바르셀로나에서 기차 (renfe) 타고 산 세바스찬 인 했구요, 아웃은 빌바오 에서 유에이로 발권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산 세바스찬 (Donostia/ San Sebastian)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바다도 있습니다.  왕족들이 휴양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Foodie 들의 성지라고 해서 갔습니다.  ^^

101.jpg102.jpg

 

103.jpg

 

104.jpg

 

105.jpg

 

106.jpg

 

107.jpg

 

108.jpg

 

 

 

호텔: 마리아 크리스티나 (Maria Cristina) 호텔에서 SPG 8만 (메리엇 24만) 으로 5박을 했습니다.  방이랑, 조식, 서비스 등 다 좋았습니다.  

유일한 옥의티는 수영장이 없습니다.

 

2.jpg

 

3.jpg

 

 

음식: Foodie 들의 성지인 만큼 맛있는 곳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Martin Berasategui 

미쉘린 별 3개 식당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미쉘린 별을 갖고 있는 쉐프라고 해서 갔는데, 음식 서비스 프레젠테이션 등 다 완벽했습니다.  중간에 마틴 쉐프님이 오셔서 아이한테 그림도 그려주고 (왼손잡이시더군요), 배우자한테 얘기도 해주고 (통역 쓰셔서 ... 영어 못하세요), 쉐프 옷에 사인도 해서 주셨습니다.  제 배우자 완전 감동 또 감동하더군요. ㅎㅎ

  6.jpg

 

7.jpg

 

 

Pintxos 핀쵸스 

북부 지역 타파스입니다.  핀쵸스를 많이 먹을 계획으로 왔는데, 아이 데리고 서서 먹고 하는게 힘들어서 세곳만 트라이 해 봤습니다. 

 

1-6.jpg

 

1-7.jpg

 

 

1-5.jpg

 

 

Bodegon Alejandro

호텔 컨시어지가 추천해 주어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11.jpg

 

 

빌바오 Bilbao

하루 데이 트립으로 빌바오에 갔습니다. 

 

12.jpg

 

구겐하임에 갔었는데 저희가 갔을때 했던 샤갈 전이 좋았습니다.

도쿄 로폰기 힐에 가면 있는 거미도 있고 엘에이 브로드에 있는 튤립도 있고 샌프란 모마에 있는 미로 같은 방 도 있지만 ... 전체적으로 난해했습니다. ㅎㅎ

 

 

13.jpg

 

빌바오 올드 타운에도 갔는데, 무슨 동네잔치? 먹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혼다? 온다? 리비아 (Hondarribia) 

 

산 세바스찬에서 30분 정도 버스타고 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입니다.  갈때 비가 와서 갈까 말까 했지만 가고 나니 비도 멈추고 마을도 예뻐서 가길 잘 했다 싶더군요.  

파라도르가 있어서 나중에 로드 트립으로 북부를 돌면 일박해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14.jpg

 

 

하지만 비를 뚫고 이 곳에 온 진짜 이유는 Alameda 라는 미쉘린 별1개 식당에서 점심 먹으려고 였습니다.  ㅎㅎ

 

Alameda 

15.jpg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6 댓글

쪽지소녀

2019-02-04 21:17:21

드리머님, 좋은 여행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oodie들의 성지라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드리머

2019-02-05 09:06:45

댓글 감사합니다.  먹는거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

쪽지소녀

2019-02-05 09:48:46

바르셀로나 여행 예정인데 5시간 넘게 걸리는 거 같아서 이번엔 포기합니다.ㅜㅠ 혹시 바르셀로나에서 가보신 곳 중 추천해주실만한 맛집 있을까요?

드리머

2019-02-05 10:19:32

바르셀로나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 보시면 많이 나올텐데요 ... 제가 작년 여름에 좋았던 곳은 Canete  https://www.yelp.com/biz/canete-barcelona-2  랑 Tapeo https://www.yelp.com/biz/tapeo-barcelona-3 입니다.  Vinitus https://www.yelp.com/biz/vinitus-barcelona-2 여기도 음식은 괜찮았는데 한국 블로그에 누가 올렸는지 주위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이 다 한국인이라 조금 불편했습니다. ㅎㅎ  스페인 여행 예정 ... 부럽습니다!

쪽지소녀

2019-02-05 10:30:54

Wow~ 자세하게 링크까지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 후기도 참고 하고 친구 추천도 받았는데 드리머님 글을 볼 때마다 미식가적 면모가 드러나는 것 같아서 어디가 좋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 홍콩 후기 다시 보고 있는데 가보고싶은 곳이 많네요ㅎㅎ

노릇노릇

2019-02-05 10:41:31

La Xampanyeria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보카디요 전문점인데...

여기서 로모(돼지고기 안심)와 푸아그라가 들어간 보카디요나 로모와 블루치즈 들어간 보카디요 + 로제 까바 + 모듬 소세지 추천드려요.

장소가 굉장히 협소하고 시끌벌적하고 서서 드셔야 해서 그게 단점이지만... 가격과 맛을 보면 용서가 됩니다 ㅎ

쪽지소녀

2019-02-05 11:01:24

오왓, 방금 노릇노릇님 아래 댓글에 글 쓰고 있었는데ㅎㅎ 추천 감사드려요~ 저도 미식 여행 좋아해서 마모에서 추천해주시는 곳들은 늘 눈여겨 보고 있어요.^^

드리머

2019-02-05 16:40:14

다음에 갈때 가보고 싶은 식당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9-02-04 21:18:22

어우야 엄청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음식사진들을 배열해 놓으니 예술작품처럼 보입니다 

드리머

2019-02-05 09:07:12

쉐프들이 아티스트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단거중독

2019-02-04 21:20:02

스크랩 했습니다.  후기 너무 좋네요.  음식이 감동입니다.  스페인가고 싶네요.  

드리머

2019-02-05 09:09:03

스크랩 감사합니다!  스페인 저도 또 가고 싶네요.   

조약돌

2019-02-05 00:07:40

유럽 중 갑이라는 스페인,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그렇게 잘 맞는다죠? 음식들 정말 맛잇어 보여요. 특히 핀쵸스 음식사진들이 미쉘린 식당들 보단 더 끌리네요!

드리머

2019-02-05 09:11:02

핀쵸스 정말 맛있었어요!  어른들만 여행을 했다면 핀쵸스 식당 다 가봤을거 같아요.  

백만송이

2019-02-05 09:13:07

아.. 여기 진짜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드리머

2019-02-05 09:20:17

댓글 감사합니다!  꼭 가보세요.  스페인 다른 지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

백만사마

2019-02-05 09:20:48

군침이 줄줄 흘러요.

 

드리머

2019-02-05 10:22:18

ㅎㅎ 죄송합니다! ^^

노릇노릇

2019-02-05 10:28:55

Martin Berasategui 셰프의 시그니쳐 샐러드와 비둘기 요리가 정말 끝내준다던데 그것도 드시고 셰프 옷에 싸인까지 받으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다음에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랑 가서 가보면 좋겠네요 ㅠㅠ

Bodegon Alejandro 같은 경우는 Martin Berasategui 가족이 운영하고 거기서 셰프님이 어머니와 이모한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해서 식당을 물려받고

미슐랭 1스타까지 받았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다른 셰프님이 운영하시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바스크지방의 음식을 드실 수 있다하네요. 

----------

저도 작년 빌바오 갔다가 일정에 없던 산세바스티안을 잠깐 갔었는데 혹시 이글 보고 산세바스티안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추천을 드리면...

Atari에서 먹었던 말도 안되는 가성비의 5유로 푸아그라와 La Vina의 치즈케익과 셰리주, 그리고 La Cuchara de San Telmo의 가성비 애저와 대구가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아 또 가시면 앤쵸비도 빼놓지 말고 드셔야 합니다 ㅎㅎ

 

쪽지소녀

2019-02-05 10:59:53

산세바스티안, 꼭 가야할 것만 같은 곳이네요 :) 

드리머

2019-02-05 16:42:37

노릇노릇 님도 foodie 시군요!  추가 정보 +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누군가랑 꼭 같이 가 보세요~ ^^

마모신입

2019-02-05 10:37:54

저희 버킷 리스트에 최 상단에 있는 스페인을 다녀오셨군요.. 멋스러운 음식들과 매력적인 풍경들 때문에 정말 더 스페인 가고 싶군요. 부럽습니다!

드리머

2019-02-05 16:44:23

마모신입 님도 가까운 미래에 스페인 꼭 다녀 오시길~ ^^

여행벌

2019-02-05 11:05:52

스페인이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나봐요~ 사진이 모두 예술작품 같아요~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스크랩합니다. 감사해요~~~^^

드리머

2019-02-05 16:44:39

스크랩 감사합니다! ^^

LegallyNomad

2019-02-05 11:13:15

후기 다시보니 또 대박이네요 ㅎㅎ

미슐랭 맛집 투어 전문 드리머님 따라서 맛집 방문해야하는데.. LA에서 드리머님 뵐때마다 항상 똑같은식당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담주에 드디어 케이먼 가는데 미슐랭식당은 커녕 사발면과 휴대용 밥솥 챙겨갑니다 ㅠ (아니 방에 microwave 넣어주는게 하루에 $25불이래요! ㅠㅠ)

드리머

2019-02-05 16:46:10

ㅋㅋ ㅎㅇㄹ 도 좋잖아요.  

케이먼 부러워요~~  리조트 갈때는 음식 챙겨 가셔야죠. ㅋㅋ  즐거운 여행 하세요~~  

Opeth

2019-02-05 11:21:14

와 부럽습니다. 전에 저랑 같이 일하던 친구도 싱글이고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미국청년인데, San Sebastian으로 작년에 놀러가던거 기억나네요..

 

드리머

2019-02-05 16:48:22

젊은 싱글들이 핀쵸스 bar hopping 다니기는 제일 좋을거 같아요.  저는 그 친구분이 부럽네요. ^^

Opeth

2019-02-06 08:01:14

싱글이라서 부러우신거죠? ㅋㅋㅋㅋ 어쨋든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는 핑계로 미국 밖은 나가보지 않았어요...

드리머

2019-02-06 11:32:30

ㅋㅋ 그냥 "청년" 인게/ 젊음이 부러워요.  아이"들"이면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가 어릴때 많이 다니세요.  프리스쿨때 학교 빠지고 여행다니는게 돈이 아까웠는데, 초등학교 가니까 학교 빠지는게 좀 눈치보이더라구요.  중.고등학생 두신 분들은 학교를 빠지고 여행하는거 자체가 힘들다고 하구요.   

Opeth

2019-02-06 14:25:45

조언 감사드립니다. 유럽 같은 여행지는 아이들이 좀 더 자라야 뭘 알고 보고 기억한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2-05 11:26:07

음식 플레이트들이 엄청나네요! 근데 빌바오에 저 건축물은 LA 월츠디즈니몰하고 비슷하네요. 같은 건축가가 디자인한건가 싶네요. 역시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드리머

2019-02-05 16:50:42

맞아요, 두 건물 다 Frank Gehry 가 건축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goofy

2019-02-05 11:51:56

아ㅏㅏㅏ

핀쵸스 먹으러 또가고 싶네요  특히 앤쵸비, 와 고추 요

드리머

2019-02-05 16:51:12

ㅋㅋ 저도 음식 먹으로 또 가고 싶어요. 

샌프란

2019-02-05 12:19:19

와우~ 후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 배열도 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

드리머

2019-02-05 16:51:40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 배열 칭찬 감사합니다!!  ^^

narsha

2019-02-05 16:55:57

미식가 드리머님 바스크 지역 다녀오셨군요.

저도 북부지역에 먹방투어하러 다시 가보고 싶어요. 프랑스랑 경계라서 그런지 미슐랭스타 식당들이 많더라고요.

미슐랭식당 안 가더라도 핀쵸스 다시 먹으러 고고하고 싶네요.

 

드리머

2019-02-05 20:46:05

네, 작년 여름에 다녀온 조금 올드한 후기에요.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소매치기 걱정도 없고 여유롭고 음식이 완전 맛있어서 저도 또 가고 싶어요.  

쌍둥빠

2019-02-05 17:41:47

아니 후기를 왜 이렇게 검소하게 쓰셨어요? 이러지 마시고 진짜배기도 보여주셔야죠.

드리머

2019-02-05 20:46:27

ㅋㅋㅋ 왜 그러세요~~

마드릴레냐

2019-02-05 20:43:07

제가 스페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산세바스티안을 다녀오셨네요. 한 도시에 비치가 3곳인 도시는 거기가 유일한 거 같아요. 비치 번갈아 다니는 재미가 솔솔한데 ㅎㅎ 프랑스랑 가까워서 일반적인 스페인보다는 프랑스 느낌이 나는게 넘 매력적이더라구요.

드리머

2019-02-05 20:51:24

아, 비치도 가셨군요!  저희는 캔쿤이나 하와이의 호텔에 붙어있는 비치에 스포일 되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보기만 했는데 ... 아쉽네요.

 

늘푸르게

2019-02-06 05:28:48

역시 믿고 보는 드리머님 후기 ^^

언제 '드리머 미슐랭 가이드' 한번 만들어주세요. ㅎㅎ

 

드리머

2019-02-06 11:33:47

감사합니다!  이제 게시판에는 진짜 전문가들?/ foodie 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서 ... 챙피해서 ㅎㅎ 미슐랭 가이드 같은건 스킵할게요.  ^^;; 

Monica

2019-02-06 08:40:08

IMG_0484.JPG

핀쵸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맛났던 문어 요리인데 Atari Gastroteka란 곳에서 먹었는데 저희 남편과 저의 인생 요리라고 할만큼 맛났어요. 

또 가고 싶네요.  

벤앤제리

2019-02-06 09:02:05

저도 작년 여름에 다녀 왔는데, 핀쵸 바 중에 Atari가 젤 기억에 남아요! 신선하고 가격도 착하고... 하나 덧붙이자면 Martin Berasategui나 다른 미슐랭 레스토랑들 중에 일요일 저녁 월 화 이렇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요. 전 딱 일요일 저녁에 도착 화요일날 떠나는 일정이라 가고 싶던 레스토랑 들이 다 문을 닫았었던 기억이.. 다시 꼭 가봐야 겠어요!!!!

드리머

2019-02-06 11:36:57

정말 유럽은 많은 곳들이 월.화 닫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바르셀로나를 미쉘린 식당들이 여름 휴가로 닫았을때 가서 ... 가고 싶었던 식당들을 못가서 아쉽더라구요.  (또 가야죠 ㅎㅎ)

드리머

2019-02-06 11:34:13

오~ 사진까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또 가고 싶어요.  

늘푸르게

2019-02-06 12:14:11

이 사진은 너무 잘 찍으셨는데요? 식욕을 자극합니다. 

Monica

2019-02-06 16:03:18

제가 여기 가서 찍을려고 비싼 카메라를 사서 갔죠.  그런데 그 후로는 그것도 까먹고 그냥 전화기로만 찍네요...역시 사진기가 그래도 전화기보단 낫네요.

드리머

2019-02-06 21:59:25

비싼 카메라 기종이 궁금합니다.  저도 가끔씩 카메라를 살까 생각하다 그냥 다녀서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게 전부네요.  (그런데 확실히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특히 음식들은 다르더라구요). 

Monica

2019-02-07 00:35:17

https://www.google.com/search?ie=UTF-8&client=ms-android-tmus-us-revc&source=android-browser&q=canon+g7x

 

이모델이요.

 

ㅎㅎ 그렇다고 뭐 그렇게 대단하고 '비싼건'  아니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거요.  

 

physi

2019-02-06 19:53:47

츄릅... 역시나 믿고 보는 드리머님 럭셜 후기!

드리머

2019-02-06 22:03:34

ㅋㅋ 감사합니다.  다른 글에서 지로 스시 가시고 싶다고 본거 같은데 혹시 가시면 후기 꼭 부탁합니다.  제 배우자도 거기 너무 가고 싶어 했는데 ... 검색해보니 불가능할거 같아서 저희는 트라이도 안했거든요.

physi

2019-02-07 00:42:47

일단 제 자리까지 예약이 되야.. ㅋㅋㅋㅋ

4월 예약이 열리는 3월 초에 업뎃해드리겠슴다 ㅋㅋ

physi

2019-02-28 23:07:59

파크하얏에 방 잡아놓고, 컨시어지에게 예약 부탁하고 초조히 기다렸는데..

오늘 (현지시간 3월 1일) 예약에 실패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ㅠㅠ

드리머

2019-03-03 23:45:40

ㅠㅠ 아쉽네요. ㅠㅠ ㅠㅠ

cambridge

2019-02-06 22:05:11

산 세바스찬!

 

상세한 맛집 투어 후기를 보게 되리라 생각하지 못 하였는데,

음식 사진과 함께 직접 흠향하는 기분이네요.

 

후기가 감사 드립니다.

드리머

2019-02-06 22:11:27

댓글 감사합니다!  ^^  아이디가 ... 캠브리지 사시나 봐요.  ㅎㅎ

얼마에

2019-03-01 00:11:47

음... 바스크 분들이 스페인 북부 바스크라고 하면 싫어할텐데요. 

대략 식민통치 당시에 “일본 서부 조선지역” 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요. 

드리머

2019-03-03 23:47:56

가이드 북이나 인터넷에서 그 지역을 "바스크 컨트리" 라고 하던데 ... 어떤 명칭이 politically correct 한건지 궁금합니다.   

얼마에

2019-03-03 23:50:37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못하고. 

바스크를 바스크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

(이런 현실을 @shilph 님이 싫어하십니다. 대한독립 만세! 바스크 독립 만세!)

shilph

2019-03-03 23:58:29

일단 그 지역은 제가 그쪽 역사를 잘 몰라서요;;;

얼마에

2019-03-04 00:13:29

이코노미스트 구독하시라니깐요!?!

shilph

2019-03-04 00:38:47

블로그 챙겨보기도 힘들어요 ㅋㅋㅋ

Globalist

2019-04-22 09:58:05

드리머님. 혹시 자녀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이들이랑 가기에도 다 괜찮으셨나요?

드리머

2019-04-22 11:18:09

제 아이는 (작년 여름이나 지금이나 ㅎㅎ) 8살 입니다.  아이랑 가기에 다 괜찮았구요, 파인 다이닝은 항상 예약후에 아이 데리고 가도 되는지, 아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줄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문제 없었구요 (아이 데리고 가면 안되거나 음식을 따로 해 줄수 없는 곳은 포기할수 밖에 없거든요 ㅠㅠ) ... 오히려 서서 먹는 핀쵸스가 좀 힘들었습니다.

Globalist

2019-04-22 12:40:06

저도 드리머님 후기보고 뿜뿌가 제대로 왔는데, 제 아이들 나이가 비슷하면 가볼라 했는데 아직 많이 어려서 나중으로 미뤄야되겠네요 ㅠㅠ 

계속 이런 좋은 후기 남겨주세요.

드리머

2019-04-22 18:30:54

아이들 나이가 많이 어린가 봐요.  ㅠㅠ 저는 땡깡 부리는 토들러때 빼고 항상 파인 다이닝에 아이를 데리고 다녔는데 (여행가서 베이비 시터 구하기도 힘들고 믿을수도 없고 해서요) 4살 정도부터는 할만 했어요.  하지만 위에 썼듯이 어린 아이들 데리고 핀쵸스 먹는건 힘들거에요.  나중에 꼭 가세요~

vj

2019-04-22 10:13:28

저 쉐프가 나와서 아는척 해주는 식당 예약 필수 인가요?

와 여행후가 깔끔하게 잘쓰시네요....감사합니다

 

드리머

2019-04-22 11:21:20

칭찬 감사합니다!  :) 

Martin Berasategui 는 예약 미리 하셔야 될거에요.  저는 가기 몇달 전에 했는데요 ... 미쉘린 별 있는 식당들은 갈까말까 생각하다 여행가서 예약하려고 하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 호텔 컨시어지의 능력이 나타나죠 ㅎㅎ)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sunshine

2019-10-17 17:31:04

믿고 보는 후기의 푸디 드리머님, Alameda 어떠셨나요? 3일 예정 중 MB랑 Akelarre를 갈 예정인데 중간 하루에 다녀오면 어떻까 싶어서요.  

드리머

2019-10-17 19:30:11

산 세바스찬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3일 예정에 MB 랑 Akelare 가시는건 정.말. 많이 부럽구요.  미쉘린 별 3개 식당을 3일 동안 두 곳이나 가시면 ... Alameda 는 스킵하셔도 될것 같아요.  Hondarribia 타운이 짧게 갔다 오기에 예뻐서 혼다리비아 보는게 목적이라면 가시구요.  저는 산 세바스찬 여행이 (아니, 작년 스페인 여행 전부) 너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여행이라 그랬는지, Alameda 는 비교적 평범했고 ... 큰 감동이라던가 큰 기억에 남는 식당은 아니었어요.

sunshine

2019-10-17 23:11:09

답글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정말 갈 수나 있을지 (이전 스페인 여행이 직전에 취소되는 바람에 2년 이를 갈다 가보려 합니다, 일정은 절반이지만요) 모르지만, 우선은 예약 부터 넣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가 될 지 모르는 먹방 여행일 것 같아 좀 무리를 해볼 작정인데, 제 아무리 파인 다이닝이어도 매일의 연속이 되면 감흥도 맛도 떨어지기에 하루를 벌렸는데, 알라메다는 조언에 따라 이번은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혼다리비아는 가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5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76
new 114726

뉴욕 맛집 추천해주세요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거리도..)

| 질문-여행
워터딥의게일 2024-05-23 22
updated 114725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8
큼큼 2021-08-20 5811
new 114724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3
소서노 2024-05-22 1044
new 114723

살아가는 맛.

| 잡담 7
  • file
참울타리 2024-05-23 765
new 114722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20
케어 2024-05-22 505
updated 114721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40
UR_Chaser 2023-08-31 56814
updated 114720

항공편 오버부킹 보상으로 얼마까지 받아보셨나요? 델타 DTW-ICN 짭짤하네요 ($2,000)

| 질문-항공 30
헤이듀드 2024-05-21 3795
updated 114719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3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660
updated 114718

IHG=>대한항공 포인트 전환 가능해짐, 10:2 비율

| 정보-항공 7
  • file
괜찮은인생 2021-05-31 5538
new 114717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2
변덕쟁이 2024-05-23 282
new 114716

T-mobile 휴대폰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 질문-기타
빨간구름 2024-05-23 95
updated 114715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9
김춘배 2024-05-22 1466
updated 114714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73
  • file
사과 2024-05-07 6001
updated 114713

돌아온 (조다나 11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 정보-기타 7
24시간 2024-05-22 1811
updated 114712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9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583
updated 114711

Ricoh Gr3 사진

| 잡담 298
  • file
EY 2024-05-21 3552
updated 114710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1
49er 2024-05-22 200
new 114709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737
updated 114708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264
updated 114707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54
updated 114706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90
updated 114705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350
updated 114704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519
updated 114703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998
new 114702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870
updated 114701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802
new 114700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992
updated 114699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204
new 114698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725
updated 114697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