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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컬뉴스보다가 집앞에 있는 공항(SJC)도 몇년후면 인천 직항이 생긴다는 기사를 발견했네요
18년전 유학올때 대한항공 탄 이유로는 한놈만 주구장창 패파오다보니 아시아나조차도 타볼일이 없었지만,
체이스 대한항공도 결별한 최근상황을 보며 이제 국적기말고 델타, 유나이티드를 파봐야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집앞 5분거리 공항에서 한국을 간다하면 마다할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다만!
로컬도 아닌 국제선을 신설 항공사(Air Premia)에 내몸을 맡기는게 용자의 무모한 행동인지 문득 생각이 들어서..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보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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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샌프란
2019-02-05 12:15:06
신형 787 이코를 국적기보다 80% 가격이면 안 탈이유가 없지요 ^^
만두랑국수
2019-02-05 14:34:23
그르게요 레비뉴 발권만 놓고보면 확실히 강점이 있긴하죠
Skyteam
2019-02-05 12:16:40
에어 프레미아 요즘 핫이슈 중 하나죠.
운임을 보셔야할 것같네요.
'이코노미좌석은 기존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
요즘 KE/OZ가 미 서부 노선은 싸게 파는데, 제일 싼 표까지 80% 수준으로 매칭할지를 지켜봐야할 것같네요.
물론 전 동맹체 티어나 마일에 관계없는 항공사라 안 탑니다..ㅋㅋ
케빈브라운
2019-02-05 14:09:52
Y Fare 대비 20%나 쌉니다!!!!
김선생ah
2019-02-05 14:16:54
요금을 내리면 대한-아시아나도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프로모션 요금으로 대응하겠죠...
그리고 한국 갈땐 마일리지 써야되는데 이걸 못해서 마일모아 분들은 얼마나 탈지 모르겠네요
만두랑국수
2019-02-05 14:35:56
헙 신생회사라 제가 관심을 안가졌어서 그렇지 핫이슈였군요;;
shilph
2019-02-05 12:21:36
결국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타는 사람" 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만두랑국수
2019-02-05 14:37:28
일리있는 말씀이네요..이곳에서 ICN으로 중국항공사가 조금 저렴하게 시작된지 좀 됐는데 역시나 지인들중에 타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shilph
2019-02-05 14:58:09
중국 항공 리뷰 중 상당수는 주변 손님들의 매너에 대한 부분이더라고요. 블로그에서도 각종 서비스나 음식 등에서 너무 부족하다고 하고요.
유타청년
2019-02-05 12:41:05
이코노미 좌석이 35인치 라네요 게다가 가격도 80% ㅎㄷㄷ 딜 자체는 괜찮은거 같아요. 다만 SJC라서 그쪽 근처 사시는분들 아니면 접근 자체가 어렵겠네요...
edta450
2019-02-05 12:47:23
뭐 항공업계에서 2년 반 뒤는 거의 다음 대선에 누가 대통령될지 예측하는 수준이라서요(...)
얼마에
2019-02-05 13:08:31
+트럼프 재선
edta450
2019-02-05 14:00:46
으아악
RedAndBlue
2019-02-05 13:05:11
유안타, 대신PE, 스카이레이크, 네오플럭스, 미래, JKL, IMM 에서 돈을 넣었네요.
시리즈C에 외국계가 좀 확실히 들어가면 믿을만 할거 같은데... 흠...
기억이 맞다면 저기 사장님이 아마 맥킨지 출신이실 거에요.
유타청년
2019-02-05 13:32:00
스카이레이크도 국내사로 치나요?
787 4대로 운영한댔고 2천억이면 아직 한번 더 펀딩이 필요할거 같긴 한데... 어떻게 수익을 낼건지 궁금하네요
RedAndBlue
2019-02-05 13:34:32
국내죠.
유타청년
2019-02-05 13:38:25
아 실버 포인트랑 캐슬 레이크 랑 합쳐놓고 착각했네요 다들 이름이 참... ㅋㅋ
RedAndBlue
2019-02-05 13:43:10
실버레이크랑 캐슬레이크요?
저도 헷갈려요... ㅋㅋㅋㅋ
유타청년
2019-02-05 13:54:06
제가 헷갈리게 해버린거같네요. 처음에 실버레이크를 실버포인트로보고 외국계가 아닌가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 머릿속에서 저도모르게 실버포인트 + 캐슬레이크 이름을 합쳐서 그게 실버레이크라고 생각해버렸어요. 헷갈리게해서 죄송해요... ㅠㅠ
RedAndBlue
2019-02-05 14:03:11
실버레이크는 대형 미국계 PE구요... 아마 여기 말씀하신거 같은데
실버포인트라는 헤지펀드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작명센스 참...
얼마에
2019-02-05 13:08:45
얼마예요?
컨트롤타워
2019-02-05 13:50:32
Strength
Hard Product: 신형 787 기재에 좌석간 간격이 넓으니 비교적 좋아보임.
안전도: 대한민국 국토부 관리감독 기준에 따르니, 비행중 엔진이 셧다운 될 확률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비슷함
Weakness
인지도: 뭐하러 타냐고 핀잔주는 사람이 많음 (스피릿, WoW 탄다고하면 괜히 누가 뭐라고 한소리씩 함)
Opportunity
가격: 탑승률 및 마켓별 항공료 미러링으로 무조건 싸진다 기대하기 힘듦
Soft Product: You get wat you paid for. 샴페인이나 마카다미아 너츠는 없을것. 기존 대한민국 저가항공사와 비슷한 친철도 및 서비스
Threat
스케줄: 항공기 네대만으로 빡빡하게 스케줄이 돌아갑니다.
아시아나 / WOW 에서 보듯이 delay 나비효과 엄청나고요, 지상조업 차량이 비행기 들이받으면 줄 캔슬 예상입니다.
이스타 항공 배상 판결에서 보듯이 잘못하면 돈 잡아먹는 스케줄링으로 흔들림
만두랑국수
2019-02-05 14:46:59
생각도 못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예측해주시네요! 확실히 저가항공인만큼 그에 걸맞는 서비스나 스케쥴링 단점들이 부각되긴할거같아요
메칸더
2019-02-05 14:32:32
베이 에어리어 주민으로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타게 될 거 같은데, 이걸로 KE/OZ/UA 가격이 좀 내려가는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좀 애매한게 이동네가 관광지로 아주 유명한 것도 아니라 여행사 패키지로 끼워넣어도 수요가 얼마나 될 지 모르겠고, 출장은 신생항공사라 회사에서 타지 못하게 할 확률이 높고.. 수요 예측을 어떻게 한건지 궁금하네요.
만두랑국수
2019-02-05 14:41:51
타항공가 가격이 내려가진 않더라도 무리하게 더 올리지않는 효과만 주더라도 땡큐일거같네요 SOUTHWEST가 국내선에서 그런 영향을 주고있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요
빨탄
2019-02-05 16:56:41
주위 출장러들은 회사에서 가장 저렴한 비즈 레비뉴를 사게해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UA를 타던데 그런 수요를 가지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블랙리스트가 없다면요.
저는 주민으로 상당히 반가운데요. 21년 7월이라니 아직 한참 남았지만요.
메칸더
2019-02-05 17:12:32
UA는 회사에서 보기엔 안전도 측면에서 "괜찮은" 항공사예요. 그리고 많은 미국 여행사/회사들과 계약이 맺어져 있어서 저렴한 요금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예를들어 OZ의 경우 얼마전까지 제가 다니는 회사의 "no flight list"에 있었어서 아예 검색조차 안됐었어요. 아마 예전 SFO 사고 여파이겠지만 안전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한거겠죠. 새 항공사들은, 더구나 저비용 항공사들은 몇년간의 히스토리가 쌓이고 안전도가 검증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싸더라도 회사에서 타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무조건 싼거 타.. 이런 데도 있겠지만요.
스얼
2019-02-05 16:24:12
소문은 무성했는데, 역시 가격이 문제일거 같네요. LCC라 아시아나/대한항공처럼 美 국내선 항공사들과 SPA 계약이 많이 체결되지 않을테니.. 타 도시 수요를 끌어오긴 어려울거 같고... 오로지 SJC 손님으로만 비행기를 다 채울수 있을까요? SFO는 원래도 레비뉴 티켓이 미주에서 거의 제일 싼 도시인데, 가격적인 면에서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장거리 띄울라면 최소 마진이 있을텐데.. 여튼 한국행 직항 늘어나는건 언제나 welcome 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거 없죠~ 그래도 변수가 많아서 아직은 정말 취항 할런지.. 장담하기는 어렵겠네요.
hack2003
2019-02-05 17:19:52
SJC에서 ICN까지 가는 수요가 충분할지 미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