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갑자기 집에서 커피가 먹고싶어져서 티백이나 그런거로 몇 번 먹었는데 느낌이 없더라고요..!
아직 직접 그라인더 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캡슐 머신 찾는 와중에
네스프레소 버츄오라인 vs keurig k-cafe 로 좁혀지긴 했는데( 네스프레소가 조금 더 마음은 가요)
혹시 버짓 300불 미만 추천 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요즘 딜 뜬거도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찾아봤는데 ㅠㅠ
취향이 에스프레소->네스프레소
드립커피->Keurig
로 알고있어요
네 조금 더 에스프레소 취향이라서 네스프레소 하려하는데 딜 뜬거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헝
에스프레소로 가실려면... 저도 작년 여름에 버츄오 샀다가 땡스기빙때 일반 네스프레소 사고 버츄오 처분했습니다. Budget 300불 보다 한달에 얼마 정도 쓰실지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2명 2잔 마신다 치면 4잔이니 한달에 $132 (일년에 $1584) 정도 나올테고. 일반 네스프레소로 가면 3rd party 싸게 구입 가능 (최근에는 peets에서 160개에 $45, 개당 28전으로 딜이 떴었네요) 해서 한달에 $33.6 정도 되겠습니다 (일년에 $403). 그러다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손님이 4가족 와요. 8명 버츄오 한잔씩 돌리면 $10불. 한달에 $40불 그냥 나가는거죠.
그리고 막상 들이게 되면 편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샀으니 본전 뽑아야지 생각도 나서 하루에 한두잔으로 안 끝나요. 여름에는 또 아이스로 마셔야 되니 한번에 두잔씩 뽑아야죠. (차라리 스벅 가서 벤띠에 quadruple 뽑는게 싸게 칠지도요...)
헉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또 고민이... 감사합니다!
버츄오라인은 캡슐이 비쌀텐데요. 3rd party capsule 도 아직 없는거 같구요.
그냥 일반 네스프레소 하세요. 3rd party capsule이 가능 한 걸로요.
네스프레소 캡슐 가격 무시 못합니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으로 3rd party 많이 나왔더라구요.
라바짜.. 가 맛나다던데 세일할때 사면 개당 40센트 밑으로도 살수 있다고 하길래 저도 딜 기다리는 중이에요...
일리커피 추천합니다. 라떼도 잘 되구요~~ 물론 캡슐이 비쌉니다. 하지만 스벅에서 쓰는 돈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리도 좋지요. 캡슐 가격이 너무 많이들지만, 맛은 최고지요. 일리는 종종 캡슐을 사면 기계를 주는 딜이 많으니, 일리로 시작하시려면 이것을 노리시는게 좋지요
일리커피는 그 딜 뜰때 사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딜 떳었으면 돌아보지않고 삿었을 것 같아요 ㅠㅠ
지금도 계속 딜 중인것 같던데요.
https://www.illy.com/en-us/shop/auto-delivery/coffee-capsule-machine-program/
Y5 Milk를 샀는데 캡슐가격이 너무 들어갑니다...
사실 이건 커피를 얼마나 자주 + 많이 드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캡슐을 원하시는 분들의 이유는 언제나 일정한 맛 + 간편함 때문인데, 이 경우 커피를 매우 자주 + 많이 드시면 캡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많이 들지요.
캡슐의 간편함을 원하시지만 맛에는 큰 고민이 없으시다면 K-컵 계열도 좋은데, 이건 드립커피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도 조금 애매하고요
이 중간쯤 되는 것은 자동머신이고요. 캡슐 대신 일반 커피빈을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나 롱고를 만드는 식이지요. 커피빈이랑 물만 넣으면 알아서 갈아주고 + 물넣어서 커피도 만들어줍니다. 기계 값은 네스프레소보다 비싸지만 (최소 300~600불)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좀 더 저렴하고, 커피 종류가 다양해지지요. (커피 홀빈만 사면 되니까요) 다만 손은 네스프레소 같은 것보다 더 듭니다. 청소도 종종 해줘야하고요.
네스프레소는 보통 슬릭딜에 걸어두면 매우 자주 나옵니다. 가장 최신 딜은 네스프레소 + 에어로치노 (우유거품기) 번들로 100불 미만이 있었고요. (은근 자주 나옵니다) 네스프레소는 호환 캡슐도 있고 해서 가격은 좀 싸졌습니다. 버츄오는 최신 모델인데, 캡슐도 달라져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올라가지요.
넵 쬐끔 비싸더라도 맛이 좋은걸 하자! 해서 k-컵 보다는 네스프레소를 택하려고 하는데 슬릭딜 걸어두고 기다려야 할까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에 한표입니다! 네스프레소 오래전에 산거 있어서 잘 썼고 지금도 디카페 마실 때 쓰긴 하는데... 3년전에 브레빌 커피머신 장만이후로는 주로 그걸로 마셔요 무난한 스벅이나 때론 블루바틀 등 원하는 커피로 마실 수도 있고 라떼 만들어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전 캡슐보단 이쪽이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근데 네스프레소 캡슐도 사실 너무 훌륭하고 좋아했어서... 참고만 하세요 ^^
캡슐 가격 진짜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보통 스벅에서 에스프레소 음료사면 에소 샷 2개 이상이죠 (톨 사이즈 이상, 라테 제외)
근데 제가 이번에 네스프레소 사서 캡슐 하나 내려봤는데
에스프레소는 보통 30ml 추출하거든요 샷 하나가. 그런데 네스프레소는 한번 추출하면 40ml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30ml 만 추출해서 먹어봐더니 커피샵에서 커피 갈아가 추출한 에소프레소랑 진하기가 다르더군요
네스프레소 샷은 거의 아메리카노 수준인거 같아요 ㅎㅎ
스벅에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처럼 드실려면
제 생각에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 켑슐 2개 반에서 3개 빼야 커피에 진하기가 비슷할거 같네요
근데 버추러라인 켑슐은 좀 큰거 같아요. 진하기도 좀 더 진하고요.
지난 금요일 블르밍대일에서 139불 했던거같은데 버추어라인에 밀크 프로더해서...
네소프레스 버츄오라인 추천드려요. 전 버츄오라인이랑 오리지널라인 둘다 쓰는데.... 버츄오라인이 양과 맛에서 저희 부부에게 맞아 저희 버츄오라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캡슐비용이 들어가지만 밖에서 사 마시는 스벅이나 다른 커피 비용을 줄이니깐... 커피값 비용이 전체적으로는 덜 지출하게 되네요... ^^*
지난주 금요일에 딜 떳을 때 건졌어야 했는데 ㅠㅠ 지금은 딜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완전 커피중독자라ㅜㅜ...거희 매일 스벅으로 출석체크했었는데, 블프때 버츄오라인 네스프레소 지르고 돈 많이 아끼는중입니다 ㅋㅋㅋ
만약 한국방문 계획있으시면 한국에서 캡슐 사오세요~ 미국에서 $1.10짜리 한국에선 890원에 팔아요. 저도 11월말 한국간김에 캡슐 200개 14만원에 사왔어요. 100개씩 묶음으로 싸게 팔더라구요! 사은품으로 캡슐 디스펜서 4만2천원짜리도 받아왔습니다 :)
전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샀어요
이번에 블루밍데일에서 virtuoplus delux 구입했습니다. 혹시 맛있는 capsule..라떼 해먹을 용도로요..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초짜입니다. ㅠㅠ
저도 케이컵머쉰도 있고 버츄오라인도 있는데..
버츄오라인 집에 온이후에는
스타벅스에서 쓰는 돈이 거의없어요.
다른커피머쉰은 개점휴업입니다.
진짜 단점은 캡슐이 싸지않다는거요.
캡슐이 싸지 않다는 것 말고는 버츄오라인이 괜찮다고 할 수 있겠군요!
훈트님 딜 떴어요.
https://www.bestbuy.com/site/nespresso-inissia-espresso-machine-with-aeroccino-milk-frother-by-breville-titan/5855444.p?skuId=5855444
네 저도 봤는데 ㅠㅠ 뭔가! 버츄오라인이 땡기긴해서 조금 더 기다려 볼까봐여 ㅠㅠ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을 사고, 유럽여행을 갈 때마다 캡슐을 브랜드별로 잔뜩 사다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유럽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ㅠ
Vertuo에 한표드려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브레빌꺼 180불정도해서 선물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간편하긴 캡슐이 진짜 간편한것 같아요.
전 오리지널로 9년쓰다가..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샀는데 너무 잘쓰고 있긴해요. 대신 간편하고는 조금 멀지만..
커피맛이 좋아서 커피숍은 확실히 덜가게 되네요.
대신 머신값이 좀 나가고..커피빈 값도 좀 나가서..
전체 지출비용은 비슷한것 같아요.
버츄오 딜 기다리고있긴한데 고민이네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라인으로 오랫동안 써 오고 있는데요...
아침에 출근전에 텀블러에 캡슐 4개 이용해서 샷 잔뜩 뽑아서 들고 갑니다.
샷은 short 으로 총 4개 뽑고, 거기다가 물을 long 으로 한번 타면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저녁때도 집에와서 캡슐 2-3개는 더 소비합니다...
근데 이건 저 혼자 소비하는거고요... 아내도 하루에 3-4개는 뽑아 마실겁니다.
그래서 하루에 캡슐 10개 즈음 쓰는 것 같네요...
저는 유통기한 expiring 해 가는 캡슐들 몇백개씩 싸게 파는 셀러한테 대량으로 사서 쓰는데요
문제는 캡슐을 마음대로 못 고릅니다. 샘플러처럼 다야한 캡슐들이 한 패키지에 포장된거라...
그런데 다행히도 아내랑 저랑 커피 취향이 달라서, 각자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나름 다 소비가 가능하네요.
제가 알기로 머신 새로 구입하는 사람에게 번들로 주는 샘플러가 유통기한 다 되어가면 저런식으로 유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방법으로 개당 $0.5 정도에 구입하기 때문에 정말 마음껏 뽑아 마십니다.
아 그러고 시즌 한정판 캡슐들, 스페셜티 캡슐들 나오면 그거는 공홈에서 정가 주더라도 사서 쟁여놓습니다.
맛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한잔씩 뽑아 마실 수 있어서 그것도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대신에 다른 캡슐의 두배 이상 가격이니 ㅎㅎㅎ 물처럼은 못 마시죠 ㅎㅎㅎ
그리고 예전에 써드파티 캡슐들도 좀 시도를 해봤었는데요...
첫째로 써드파티 캡슐들 중에 맛난데 찾는게 일이고요... 안맞으면 그거 다 소진할때까지 억지로 먹어야...
둘째로 써드파티 캡슐 퀄리티가 별로라서 기계 안에서 찌그러지거나 끼거나 추출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써드파티는 아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기계는... 컵 데우는거, 우유거품 내는거 등등 부가기능 차이는 조금씩 다 있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추출압력은 모든 오리지널라인 기계가 다 동일합니다.
그래서 커피 뽑는거 자체 외에 다른 부가기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Inissia 추천합니다.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다른 기기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커피도 잘 뽑아주고 부족함이 전혀 없네요.
저는 한국서 Essenza 쓰다가 미국 오면서 처분하고, 미국 와서는 그 당시 새로 나왔던 Inissia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맛난 커피 땡길때는... 제가 드립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사실 편하자고 먹는거지, 개인적으로 드립커피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서 로스팅도 했었는데, 미국 와서는 거기까지는 못해봤네요...
(네 오타쿠 맞습니다 ㅎㅎㅎ 뭔가 하나 시작하면 장비빨 끝판 왕 찍는 ㅠㅠ)
몇백개씩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루트를 배워야할것같네요! inissia 추천해주시니..또 고민이..됩니다
우선 원하시는 모델들 다 시음은 햬보셨나요?
저는 집에서 일리 쓰는데요. 먹을만은 하지만 솔직히 맛이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그래서... 그라인더 사놓고 모카포트나 커피메이커 쓰는것이 나으려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헉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저는 몇년을 K-cup을 쓰다가 한달 전에 Breville BES870XL를 구입했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Nespresso나 Illy는 저도 캡슐만 사용해야 하는거에 거부감을 느껴서 아마존이나 슬릭딜에서 리뷰가 많은걸로 정하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한잔 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또 그렇게 귀찮지도 않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커피잔 수가 현저히 줄어서 돈은 확실히 절약되는거 같아요.
아직 제 집이 없어서..나중에 집사기 전까지는 그냥 간편하게 캡슐로 하고싶어가지고..나중에는 저도 바리스타처럼 해보는게 로망입니다!
여러분들이 훌륭한 딜들을 많이 알려주셨으니 저는 살짝 다른 이야길 해보고 싶네요. 스타벅스에서 1번 마실거 결국 캡슐로 여러번 더 많이 마시게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 이야기죠. ㅎㅎㅎ 전 근데 그게 나쁘다곤 생각 안해요. 그전부터 하루에 5잔정도 마시고 싶었는데 스벅이 부담되서 1잔으로 줄여서 마셔야 했던 걸 수도 있잖아요.카페인이 라이프사이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드시면 결국 캡슐머신 하나 들이는게 나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네 저도 말씀하신 부분 동의하는 바 입니다! ㅋㅋ
저는 일단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를 마셔야하기때문에 스타벅스 갈 타이밍이 안되어서 네스프레소 완전 기본형 사서 마시는데 대신 캡슐을 살때 좀 다크계열로 삽니다.
처음엔 한번반 내렸는데 커피양이 너무 적어서 요즘엔 캡슐 안바꾸고 한번 내린다음에 같은잔에 바로 한번 더 내려서 뜨거운물 넣어서 아메리카노처럼 마십니다.
전 현재 ILLY쓰고있는데 캡슐이 THIRD PARTY것도 없고 해서 바꿔볼까하는데 현재 https://slickdeals.net/f/12845563-nespresso-inissia-espresso-machine-with-aeroccino-milk-frother-by-delonghi-100-free-shipping?src=frontpage
괜찮은 딜같아서 고민입니다.
300불이면 꽤 버짓 여유가 있으신건데 그라인더를 아직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결국에 커피 계속 마시면 캡슐은 나중에 안마시게 됩니다 ㅇ_ㅇ;;
버츄오라인 딜 떳네요! 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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