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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캡슐) 추천 부탁 드려요!

닥스훈트, 2019-02-06 09:56:59

조회 수
3508
추천 수
0

요즘에 갑자기 집에서 커피가 먹고싶어져서 티백이나 그런거로 몇 번 먹었는데 느낌이 없더라고요..!

아직 직접 그라인더 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캡슐 머신 찾는 와중에

 

네스프레소 버츄오라인 vs keurig k-cafe 로 좁혀지긴 했는데( 네스프레소가 조금 더 마음은 가요)

 

혹시 버짓 300불 미만 추천 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요즘 딜 뜬거도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찾아봤는데 ㅠㅠ

 

 

61 댓글

열운

2019-02-06 09:59:04

취향이 에스프레소->네스프레소

드립커피->Keurig

로 알고있어요

닥스훈트

2019-02-06 10:00:21

네 조금 더 에스프레소 취향이라서 네스프레소 하려하는데 딜 뜬거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헝

2n2y

2019-02-06 10:22:01

에스프레소로 가실려면... 저도 작년 여름에 버츄오 샀다가 땡스기빙때 일반 네스프레소 사고 버츄오 처분했습니다. Budget 300불 보다 한달에 얼마 정도 쓰실지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2명 2잔 마신다 치면 4잔이니 한달에 $132 (일년에 $1584) 정도 나올테고. 일반 네스프레소로 가면 3rd party 싸게 구입 가능 (최근에는 peets에서 160개에 $45, 개당 28전으로 딜이 떴었네요) 해서 한달에 $33.6 정도 되겠습니다 (일년에 $403). 그러다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손님이 4가족 와요. 8명 버츄오 한잔씩 돌리면 $10불. 한달에 $40불 그냥 나가는거죠. 

그리고 막상 들이게 되면 편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샀으니 본전 뽑아야지 생각도 나서 하루에 한두잔으로 안 끝나요. 여름에는 또 아이스로 마셔야 되니 한번에 두잔씩 뽑아야죠.  (차라리 스벅 가서 벤띠에 quadruple 뽑는게 싸게 칠지도요...)

닥스훈트

2019-02-06 10:33:47

헉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또 고민이... 감사합니다!

poooh

2019-02-06 09:59:55

버츄오라인은  캡슐이 비쌀텐데요.  3rd party  capsule 도 아직 없는거 같구요.

그냥 일반 네스프레소 하세요. 3rd party capsule이 가능 한 걸로요.

 

네스프레소 캡슐 가격 무시 못합니다.

닥스훈트

2019-02-06 10:01:18

헉 스벅 5불 대신 1불짜리 먹는다 라고 합리화 하려했었어요..ㅋㅋ 고려해보겠습니다 ㅠㅠ

poooh

2019-02-06 10:06:04

합리화 맞고,  스벅 5불 1잔 대신에  1불 5잔 드시게 되요.

 

그러니 돈 절약 하고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닥스훈트

2019-02-06 10:34:22

팩폭 감사합니다..고민 더 해볼게요 ㅠㅠ

아를라나

2019-02-06 11:05:08

이게 참 이상합니다.. 이론상 돈이 절약이 되어야 하는데...

어쩌다 한번먹는 스타벅스대신 매일 집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러다보면 하루에 두잔정도 마시고..

이러다가 밖에 나가면 또 스타벅스 마십니다.. 

 

제 경험엔 돈 절약이 별루 안됩니다..; ㅎㅎ

산타

2019-02-16 14:36:08

ㅋㅋㅋ

스시러버

2019-02-06 10:06:17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으로 3rd party 많이 나왔더라구요.

라바짜.. 가 맛나다던데 세일할때 사면 개당 40센트 밑으로도 살수 있다고 하길래 저도 딜 기다리는 중이에요...

놂삶

2019-02-06 10:33:56

Lavazza 얘기하셔시 슬릭딜 찾아보니 바로 딜이 뜨네여

https://slickdeals.net/f/12773521-lavazzo-nespresso-compatible-espresso-pods-60-for-18-84?src=SiteSearchV2Algo1

스시러버

2019-02-06 10:46:48

정보 감사합니다.. 25프로 쿠폰 적용해서 한번 사봐야겠네요.

connect

2019-02-18 03:03:31

코드가 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스시러버

2019-02-18 13:19:39

커피종류별로 눌러보면 코드 적용되는게 있을거에요

디제이

2019-02-16 15:23:18

라바짜 캡슐 좀 마셔봤는데 훌륭합니다. 

벨칸토

2019-02-06 10:11:47

스크린샷 2019-02-06 오전 10.07.58.png

 

IMG_0774.jpg

 

일리커피 추천합니다. 라떼도 잘 되구요~~ 물론 캡슐이 비쌉니다. 하지만 스벅에서 쓰는 돈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shilph

2019-02-06 10:17:03

일리도 좋지요. 캡슐 가격이 너무 많이들지만, 맛은 최고지요. 일리는 종종 캡슐을 사면 기계를 주는 딜이 많으니, 일리로 시작하시려면 이것을 노리시는게 좋지요

닥스훈트

2019-02-06 10:35:13

일리커피는 그 딜 뜰때 사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딜 떳었으면 돌아보지않고 삿었을 것 같아요 ㅠㅠ

산타

2019-02-16 14:39:22

지금도 계속 딜 중인것 같던데요.

 

https://www.illy.com/en-us/shop/auto-delivery/coffee-capsule-machine-program/

 

Y5 Milk를 샀는데 캡슐가격이 너무 들어갑니다...

닥스훈트

2019-02-16 15:43:31

이게 제가 봤는데 조금 헷갈려서..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산타

2019-02-16 16:13:24

캡슐구입 금액을 요구하는 금액만큼 맞추면 기계를 공짜로 보내줍니다.

Y5는 100불인가 추가금 있고요...

벨칸토님이 올려주신 저 머쉰은 캡슐금액만 맞춰도 받으실 수 있는걸로 압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보면 아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닥스훈트

2019-02-16 16:15:57

해보니까 두달에 한번씩 받는거로 18개월인가? 받아야 하더라구요.. 설명 감사합니다!

shilph

2019-02-06 10:16:06

사실 이건 커피를 얼마나 자주 + 많이 드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캡슐을 원하시는 분들의 이유는 언제나 일정한 맛 + 간편함 때문인데, 이 경우 커피를 매우 자주 + 많이 드시면 캡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많이 들지요. 

캡슐의 간편함을 원하시지만 맛에는 큰 고민이 없으시다면 K-컵 계열도 좋은데, 이건 드립커피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도 조금 애매하고요

이 중간쯤 되는 것은 자동머신이고요. 캡슐 대신 일반 커피빈을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나 롱고를 만드는 식이지요. 커피빈이랑 물만 넣으면 알아서 갈아주고 + 물넣어서 커피도 만들어줍니다. 기계 값은 네스프레소보다 비싸지만 (최소 300~600불)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좀 더 저렴하고, 커피 종류가 다양해지지요. (커피 홀빈만 사면 되니까요) 다만 손은 네스프레소 같은 것보다 더 듭니다. 청소도 종종 해줘야하고요.

 

네스프레소는 보통 슬릭딜에 걸어두면 매우 자주 나옵니다. 가장 최신 딜은 네스프레소 + 에어로치노 (우유거품기) 번들로 100불 미만이 있었고요. (은근 자주 나옵니다) 네스프레소는 호환 캡슐도 있고 해서 가격은 좀 싸졌습니다. 버츄오는 최신 모델인데, 캡슐도 달라져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올라가지요.

닥스훈트

2019-02-06 10:36:32

넵 쬐끔 비싸더라도 맛이 좋은걸 하자! 해서 k-컵 보다는 네스프레소를 택하려고 하는데 슬릭딜 걸어두고 기다려야 할까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뉴욕사진가

2019-02-16 22:10:30

저도 이 글에 한표입니다! 네스프레소 오래전에 산거 있어서 잘 썼고 지금도 디카페 마실 때 쓰긴 하는데... 3년전에 브레빌 커피머신 장만이후로는 주로 그걸로 마셔요 무난한 스벅이나 때론 블루바틀 등 원하는 커피로 마실 수도 있고 라떼 만들어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전 캡슐보단 이쪽이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근데 네스프레소 캡슐도 사실 너무 훌륭하고 좋아했어서... 참고만 하세요 ^^

DaMoa봐

2019-02-06 10:16:59

캡슐 가격 진짜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보통 스벅에서 에스프레소 음료사면  에소 샷 2개 이상이죠 (톨 사이즈 이상, 라테 제외)

 

근데 제가 이번에 네스프레소 사서 캡슐 하나 내려봤는데

에스프레소는 보통 30ml 추출하거든요 샷 하나가.   그런데 네스프레소는 한번 추출하면 40ml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30ml 만 추출해서 먹어봐더니       커피샵에서 커피 갈아가 추출한 에소프레소랑 진하기가 다르더군요

 

네스프레소 샷은 거의 아메리카노 수준인거 같아요  ㅎㅎ    

 

스벅에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처럼 드실려면

제 생각에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 켑슐 2개 반에서 3개 빼야 커피에 진하기가 비슷할거 같네요

 

근데 버추러라인 켑슐은 좀 큰거 같아요.     진하기도 좀 더 진하고요.

지난 금요일 블르밍대일에서 139불 했던거같은데 버추어라인에 밀크 프로더해서...

닥스훈트

2019-02-06 10:37:56

지난 금요일에 왜 살 생각을 안했는지 왜 토요일날 마모에 들어오지 않았는지 오늘 후회 했답니다..ㅠㅠ 경험담 감사합니다!

Superbang

2019-02-06 12:39:41

네스프레소 캡슐하나에 들어가는 커피의 양이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의 포터필터에 들어가는 양에 비하면 1/4정도밖에 안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내려면 한번에 여러개 캡슐을 써야하는ㅠㅠㅠㅠ

닥스훈트

2019-02-06 13:02:42

이게 사실상 돈 절약 개념은 아닌거군요.. ㅠㅠ

DaMoa봐

2019-02-06 13:35:30

근데 재밋는건... 하루에 한번 사먹는걸   네스프레소가 근방나오니  자주 빼 먹게 되는듯요

edta450

2019-02-06 13:36:37

룽고 라인으로 사면 좀 낫습니다. 선택의 폭이 좁긴 하지만..

노아애비

2019-02-06 10:18:33

네소프레스 버츄오라인 추천드려요. 전 버츄오라인이랑 오리지널라인 둘다 쓰는데.... 버츄오라인이 양과 맛에서 저희 부부에게 맞아 저희 버츄오라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캡슐비용이 들어가지만 밖에서 사 마시는 스벅이나 다른 커피 비용을 줄이니깐... 커피값 비용이 전체적으로는 덜 지출하게 되네요... ^^*

닥스훈트

2019-02-06 10:38:54

지난주 금요일에 딜 떳을 때 건졌어야 했는데 ㅠㅠ 지금은 딜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2-06 10:28:17

저는 완전 커피중독자라ㅜㅜ...거희 매일 스벅으로 출석체크했었는데, 블프때 버츄오라인 네스프레소 지르고 돈 많이 아끼는중입니다 ㅋㅋㅋ

 

만약 한국방문 계획있으시면 한국에서 캡슐 사오세요~ 미국에서 $1.10짜리 한국에선 890원에 팔아요. 저도 11월말 한국간김에 캡슐 200개 14만원에 사왔어요. 100개씩 묶음으로 싸게 팔더라구요! 사은품으로 캡슐 디스펜서 4만2천원짜리도 받아왔습니다 :) 

 

전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샀어요

닥스훈트

2019-02-06 10:39:49

네 ㅠㅠ 조만간 딜 뜨기 기다릴까봐요  한국이 캡슐이 그렇게 싸다니 신기하네요!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2-06 10:46:42

한국돈으로 14만원이였는데 제 사리카드에는 120불이였나? 찍힌거 보니 뭔가 더 추가로 싸게 산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이번에 가면 또 사두고 쟁겨먹으려고요~

 

곧 좋은딜이 뜨길 바래요!! 

닥스훈트

2019-02-06 10:47:53

맞아요 ㅋㅋ그게 기분이 묘하게 좋더라구요 ㅎㅎ 맛있게 드세요! 부럽습니다 ㅠㅠ

마일크래프트

2019-02-06 10:30:09

이번에 블루밍데일에서 virtuoplus delux 구입했습니다. 혹시 맛있는 capsule..라떼 해먹을 용도로요..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초짜입니다. ㅠㅠ

닥스훈트

2019-02-06 11:57:38

저도 궁금하네요..

2n2y

2019-02-06 12:43:15

커피와 함께 샘플러 박스 오니 다 드셔보세요

비행기야사랑해

2019-02-06 11:05:36

저도 케이컵머쉰도 있고 버츄오라인도 있는데..

버츄오라인 집에 온이후에는

스타벅스에서 쓰는 돈이 거의없어요.

다른커피머쉰은 개점휴업입니다. 

진짜 단점은 캡슐이 싸지않다는거요. 

닥스훈트

2019-02-06 11:58:12

캡슐이 싸지 않다는 것 말고는 버츄오라인이 괜찮다고 할 수 있겠군요!

헤이즐넛커피

2019-02-16 11:19:43

훈트님 딜 떴어요.

 

https://www.bestbuy.com/site/nespresso-inissia-espresso-machine-with-aeroccino-milk-frother-by-breville-titan/5855444.p?skuId=5855444

닥스훈트

2019-02-16 15:44:19

네 저도 봤는데 ㅠㅠ 뭔가! 버츄오라인이 땡기긴해서 조금 더 기다려 볼까봐여 ㅠㅠ

sophia

2019-02-16 12:28:54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을 사고, 유럽여행을 갈 때마다 캡슐을 브랜드별로 잔뜩 사다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닥스훈트

2019-02-16 15:50:16

유럽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ㅠ

HappyJenny

2019-02-16 12:42:51

Vertuo에 한표드려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브레빌꺼 180불정도해서 선물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간편하긴 캡슐이 진짜 간편한것 같아요.

전 오리지널로 9년쓰다가..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샀는데 너무 잘쓰고 있긴해요. 대신 간편하고는 조금 멀지만..

커피맛이 좋아서 커피숍은 확실히 덜가게 되네요.

대신 머신값이 좀 나가고..커피빈 값도 좀 나가서..

전체 지출비용은 비슷한것 같아요.

닥스훈트

2019-02-16 15:49:57

버츄오 딜 기다리고있긴한데 고민이네요..

JoshuaR

2019-02-16 12:47:52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라인으로 오랫동안 써 오고 있는데요...

아침에 출근전에 텀블러에 캡슐 4개 이용해서 샷 잔뜩 뽑아서 들고 갑니다.

샷은 short 으로 총 4개 뽑고, 거기다가 물을 long 으로 한번 타면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저녁때도 집에와서 캡슐 2-3개는 더 소비합니다...

근데 이건 저 혼자 소비하는거고요... 아내도 하루에 3-4개는 뽑아 마실겁니다.

그래서 하루에 캡슐 10개 즈음 쓰는 것 같네요...

 

저는 유통기한 expiring 해 가는 캡슐들 몇백개씩 싸게 파는 셀러한테 대량으로 사서 쓰는데요

문제는 캡슐을 마음대로 못 고릅니다. 샘플러처럼 다야한 캡슐들이 한 패키지에 포장된거라...

그런데 다행히도 아내랑 저랑 커피 취향이 달라서, 각자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나름 다 소비가 가능하네요.

제가 알기로 머신 새로 구입하는 사람에게 번들로 주는 샘플러가 유통기한 다 되어가면 저런식으로 유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방법으로 개당 $0.5 정도에 구입하기 때문에 정말 마음껏 뽑아 마십니다.

 

아 그러고 시즌 한정판 캡슐들, 스페셜티 캡슐들 나오면 그거는 공홈에서 정가 주더라도 사서 쟁여놓습니다.

맛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한잔씩 뽑아 마실 수 있어서 그것도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대신에 다른 캡슐의 두배 이상 가격이니 ㅎㅎㅎ 물처럼은 못 마시죠 ㅎㅎㅎ

 

그리고 예전에 써드파티 캡슐들도 좀 시도를 해봤었는데요...

첫째로 써드파티 캡슐들 중에 맛난데 찾는게 일이고요... 안맞으면 그거 다 소진할때까지 억지로 먹어야...

둘째로 써드파티 캡슐 퀄리티가 별로라서 기계 안에서 찌그러지거나 끼거나 추출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써드파티는 아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기계는... 컵 데우는거, 우유거품 내는거 등등 부가기능 차이는 조금씩 다 있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추출압력은 모든 오리지널라인 기계가 다 동일합니다.

그래서 커피 뽑는거 자체 외에 다른 부가기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Inissia 추천합니다.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다른 기기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커피도 잘 뽑아주고 부족함이 전혀 없네요.

저는 한국서 Essenza 쓰다가 미국 오면서 처분하고, 미국 와서는 그 당시 새로 나왔던 Inissia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맛난 커피 땡길때는... 제가 드립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사실 편하자고 먹는거지, 개인적으로 드립커피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서 로스팅도 했었는데, 미국 와서는 거기까지는 못해봤네요...

(네 오타쿠 맞습니다 ㅎㅎㅎ 뭔가 하나 시작하면 장비빨 끝판 왕 찍는 ㅠㅠ)

닥스훈트

2019-02-16 15:47:15

몇백개씩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루트를 배워야할것같네요! inissia 추천해주시니..또 고민이..됩니다

faircoin

2019-02-16 14:32:05

우선 원하시는 모델들 다 시음은 햬보셨나요?

저는 집에서 일리 쓰는데요. 먹을만은 하지만 솔직히 맛이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그래서... 그라인더 사놓고 모카포트나 커피메이커 쓰는것이 나으려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닥스훈트

2019-02-16 15:48:16

헉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안디

2019-02-16 15:00:22

저는 몇년을 K-cup을 쓰다가 한달 전에 Breville BES870XL를 구입했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Nespresso나 Illy는 저도 캡슐만 사용해야 하는거에 거부감을 느껴서 아마존이나 슬릭딜에서 리뷰가 많은걸로 정하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한잔 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또 그렇게 귀찮지도 않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커피잔 수가 현저히 줄어서 돈은 확실히 절약되는거 같아요.

닥스훈트

2019-02-16 15:49:07

아직 제 집이 없어서..나중에 집사기 전까지는 그냥 간편하게 캡슐로 하고싶어가지고..나중에는 저도 바리스타처럼 해보는게 로망입니다!

디제이

2019-02-16 15:28:54

여러분들이 훌륭한 딜들을 많이 알려주셨으니 저는 살짝 다른 이야길 해보고 싶네요. 스타벅스에서 1번 마실거 결국 캡슐로 여러번 더 많이 마시게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 이야기죠. ㅎㅎㅎ 전 근데 그게 나쁘다곤 생각 안해요. 그전부터 하루에 5잔정도 마시고 싶었는데 스벅이 부담되서 1잔으로 줄여서 마셔야 했던 걸 수도 있잖아요.카페인이 라이프사이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드시면 결국 캡슐머신 하나 들이는게 나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닥스훈트

2019-02-16 15:49:26

네 저도 말씀하신 부분 동의하는 바 입니다! ㅋㅋ

요기조기

2019-02-16 17:06:09

저는 일단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를 마셔야하기때문에 스타벅스 갈 타이밍이 안되어서 네스프레소 완전 기본형 사서 마시는데 대신 캡슐을 살때 좀 다크계열로 삽니다.

처음엔 한번반 내렸는데  커피양이 너무 적어서 요즘엔 캡슐 안바꾸고 한번 내린다음에 같은잔에 바로 한번 더 내려서 뜨거운물 넣어서 아메리카노처럼  마십니다.

tpark

2019-02-16 23:27:21

전 현재 ILLY쓰고있는데 캡슐이 THIRD PARTY것도 없고 해서 바꿔볼까하는데 현재 https://slickdeals.net/f/12845563-nespresso-inissia-espresso-machine-with-aeroccino-milk-frother-by-delonghi-100-free-shipping?src=frontpage

괜찮은 딜같아서 고민입니다.

다트

2019-02-18 14:38:02

300불이면 꽤 버짓 여유가 있으신건데 그라인더를 아직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결국에 커피 계속 마시면 캡슐은 나중에 안마시게 됩니다 ㅇ_ㅇ;;

닥스훈트

2019-03-07 07:12:53

버츄오라인 딜 떳네요! 이 제품입니다. 

Nespresso Vertuo Evoluo Coffee and Espresso Machine by De'Longhi, Black

 

https://slickdeals.net/f/12900415-nespresso-vertuo-evoluo-coffee-machine-102?p=125900473&utm_source=dealalerts&utm_medium=em-i&utm_term=999411&utm_content=u13541315&utm_campaign=tu7777#post12590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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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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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5-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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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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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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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4-05-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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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4
또골또골 2024-06-07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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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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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oo 2024-06-07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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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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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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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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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6-01 1060
updated 115090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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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오백 2024-03-25 1362
updated 115089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505
updated 115088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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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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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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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8
  • file
Jester 2024-06-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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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37
shilph 2024-06-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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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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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0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915
updated 115081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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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신입 2021-04-12 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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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012
updated 115079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8
ALMI 2024-06-07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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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18
하성아빠 2024-06-07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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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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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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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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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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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07 706
updated 115073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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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건두부 2024-06-06 976
updated 115072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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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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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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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y 2018-10-05 20474
updated 115069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21
소녀시대 2022-11-28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