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P 카드를 묵히기만 했지, 쓸 일이 없었는데
드디어 쓸 일이 생겨 설레하는 중입니다. ^^;
SFO에서 캐나다로 갈 예정이고, 직항이라고 해봐야
유나이티드 아니면 에어 캐나다 밖에 없어 터미널 G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PP 카드를 쓰려니 터미널 3에 있는 식당으로 가야 할텐데,
두 터미널 간의 이동이 수월한가요?
식사하고 다시 터미널 G로 돌아오려면 절차 같은 걸 거쳐야 하는지,
터미널 3로 넘어갈 때는 터미널 G 보안 검색대 통과 후엔
냅다 터미널 3로 가기만 하면 되는지 궁금하네요.
터미널G와 터미널3 사이에 연결 통로가 있습니다. 시큐리티 체크하고 안으로 들어와서 G<->3 자유롭게 왕래 가능합니다.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다녀와도 되겠군요.
출장 때문에 한 해에도 몇 번 씩 그 통로 옆을 지나다니는데
들어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블랙홀인 것 같아
근처에 갈 생각도 안 해봤었네요. ^^;
계시는 곳에서 너무 멀지만 않다면 SJC에서도 캐나다 직항이 많습니다. PP 라운지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SJC로 가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유나이티드에 묶여 있는게 많아서 이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좀 따져봐야겠네요.
아예 터미널 3로 들어가서 식사 하시고 에어사이드에서 바로 G로 걸어가시는게 편하실거에요.
터미널 3에는 pp식당이 2개(!) 있습니다. 위치상 터미널 3 씨큐리티 첵포인트를 통과하시면 Yankee Pier가 나오구요. 가끔 느리고 불친절해서 속터지구요. 어쩔때는 투고를 안해줍니다. 두번째는 80-90번대 게이트쪽 윙으로 들어가다보면 82인가 84 옆에 SF Giants Club House가 나오는데요. 여긴 Guest reception에서 pp를 보여주고 투고 하겠다고 하시면 카드를 긁고 영수증을 주면 그걸 받아서 바텐더 한테 주문을 합니다. 음식 자체는 두 군데 다 평이해요.
TSA 따위가 터미널 잘못왔다고 하면 윙크 한방 날리고 라운지 쓰러 왔다고 하시면 되고요.
저는 터미널 3랑 G가 연결 되는거 처음 알았네요. 사실 G는 인터네셔날이라 그게 될거라 생각을 못해서 시도도 못해봤네요.
3이랑 2는 연결 안되는거 맞죠? 1이랑 2도 연결되는건 아는데 (걷다보면 Yoga Room도 있어요). 1도 공사끝나면 A랑 연결될까요?
이런저런 리뷰 찾아보니 자이언츠 쪽이 평이 나은 것 같아서
그리로 갈까 하고 있었는데 비슷비슷 하다면 양키 쪽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린 애들 둘을 데리고 그 거리를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것도 일이라..
https://www.flysfo.com/flight-info/security
터미널 3-G가 연결 돼 있고, 1-2가 연결 돼 있다네요.
A는 왜 이리도 혼자 따로 노는지..
ㅎㅎ 잠든 적이 없었던 ㅎㅎㅎ
저도 다음엔 먹고 투고... 해볼까봐요.
Sfo 공항 이용자라 껴서 여쭙는데... 그럼 터미널 1,2에는 pp카드 사용 가능한 곳이 없네요. 그쵸?
예, A동이랑 3동에만 있다네요.
이들과 연결되지 않은 1/2동은 나갔다 들어왔다 해야 한다네요.
음식은 어떤가요? Air France Lounge랑 Giant Clubhouse/Yankee Pier중에 Terminal 3음식점이 더 좋을까요?
절대 안져님 답 감사해요 .
찐돌님 전 에어 프랑스만 가봤는데 비슷한 라운지 음식이라 생각해요. 전 애들이 라운지를 좋아해서 식당보단 라운지 선호 하는데 빵종류, 큐키 종류, 캔음료, 커피, 차, 치즈, 슬라이스 햄, 샐러드, 과일, 샌드위치등 비슷하게 았었고 여긴 밋볼 스파게티가 맛났는지 애들이 두 번 가더라구요.
favor님//제 가족도 에어 프랑스 라운지를 좋아하는데, 왔다 갔다 하기가 불편해서, 터미널 3 음식좀 좋다면 옮길것 같습니다. 제가 타는 항공사는 주로 G에 있는데 에어 프랑스는 터미널 A에 있어서 security check을 두번이야 해야 되어서요.
전 오늘 그 게이트 아니어도 왔다갔다 가능한 걸 배우네요.
사실은 투고 가능도 오늘 배움유...
모닝캉으로 주는 라운지 아끼다 똥되는.. 이렇게 피피 카드로 자유롭게 쓰다니~ Oak가 국내는 주 공항 이었는데... pp사용 불가.. 이젠 공항 고르는 다른 고려 조건이 생겼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투고가 가능한게, Yankee peer랑 Giants clubhouse는 lounge가 아니어서 인것 같습니다. SFO에 PP받는 Lounge를 추가하기 힘들어서, 왜냐하면 너무 Traffic이 많을 테니까요. PP쪽에서 그럼 일정액 $28을 줄테니, 손님을 받아라, 라고 해서 만들어진게 Lounge Restuarant이랍니다.
일단 PP카드로 입장을 하면, PP측에서 1명당 $28의 Credit을 줘서, 주문한 금액에서 $28을 차감하는 것입니다. 물론 $28이상 나오면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구요. 당연히 $28 credit은 tip은 포함하지 않아, Tip은 따로 챙겨줘야 합니다. 4명이 가면, PP에서 $112의 credit을 부담하는 것이네요. 따로 입출국을 따지지는 않아서, 입국할때도 이용할수 있으니까, 이 라운지 이용만으로도 1년 카드 요금을 다 뽑겠네요.
입국할때 사용 가능은 놀라운데요....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 가볼 생각입니다. 입국때가 점심 시간 근처여서 점심 먹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탑승 티켓 요구하지 않나요?
이것 때문에 도착 시 식사는 많은 분들이 포기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
와. 김사합니다.. 이거 꿀팁이네요..
그러면 SFO 출발/도착시, 당일 탑승권만 있으면 PP 라운지 레스토랑을 이용할수 있다는거죠?
2주후에, SFO 에서 비행기 타는데, 출발때는 이용 못하더라도, 도착때는 이용할수 있겠네요..
(PP 카드 1개인데, 3명도 이용가능한 건가요?)
SFO에 갈 일이 있어 새로 확인 해 봤더니 이제부터는 카드 1인+ 1 guest로 바뀌었네요. 참고하세요.
Only 1 Card per visit per Cardholder will be accepted and at point of registration.
3. Cardholder may only register 1 Guest per visit to receive US$28 deduction. Any additional guests will not be eligible for US$28 deduction.
미국 PP라운지는 기대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ㅜㅜ SFO에서 그나마 갈만한데가 센츄리온인데 플랫은 없으신가봐요? 그럼 터미널 3로 들어가셔서 PP레스토랑 갔다가 G방향으로 쭉 걸으시면 되는데, 한 5분 이상 걸리지만 시큐러티 첵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추천합니다. Airtrain의 존재는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ㅋㅋㅋ 제 기억으론 바깥에 있어서 거기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G로 걸어가는거나 비슷할거 같고, 체크인 다시 해야 합니다.
PP 게스트 폴리시는 발급받은 카드마다 달라서 어떨땐 unlimited이고 어떨땐 두명 또는 무한 직계가족... 어떤 카드로 만든 PP인지요?
그리고 도착시에도 라운지 이용할 수 있는데, 이걸 제한 두는 것은 각각 라운지 재량이라 그 곳에서 도착 보딩패스 안받는다고 하면 어쩔 순 없습니다.
Sfo 센츄리온은 제가 최근에 해봤는데 이제 도착 보딩패스로는 안해줘용 ㅠㅠ
다른 도시/에어캐나다는 잘 모르겠지만, 밴쿠버행 유나이티드 타시면 터미널 3에서 출발합니다! 최근에 두번 정도 양키피어 가서 저녁먹고 (또는 투고해서) 탔어요. 저는 혼자라 시푸드 샌드위치/사이드 샐러드 세트. 아님 피쉬타코 먹었네요. 음식 나쁘지않지만 정가내고 먹을지는 잘 모르겠는 ㅋㅋ 가격대긴 해요. 자이언트는 안가봐서... (들어가면 바로 양키라 늘 게으르게 양키만 갔어요. 근데 참고로 좀 서비스가 느리니까 시간 많지 않으시거나 딱 보기에 사람 많아 보이면 첨부터 투고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거에요! 전 맨날 먹으려고 폼잡다가 박스에 싸서 나와서 ㅠㅠ 팁은 팁대로 뜯기고 결국 박스 들고 나오는 짓을 했네요...)
원래 SFO 가 UA hub 이고 터미널 3가 UA 터미널입니다.
저도 매번 투고 하는데 양키가 좀더 나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두군데 모두 투고하세요.
캐나다는 터미널 3인 거 모르고 국제선에 내렸다가 아침부터 고생했었죠. ^^;
전 자이언츠만 가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버거 먹었습니다. 물론 정가 주고는 절대 먹을 생각은 안 들었지만서도요.
ㅎㅎ 그렇군요! 안그래도 혹시 헛갈리실까봐 첨에 댓글 단 것도 있었어요. (저도 첨에 잘못 갈 뻔 했었던 기억이 나서요- 근데 옛날 글이라는걸 미처 못 봤었어요 ^^;;)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