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05
- 후기-카드 1821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90
- 질문-기타 20847
- 질문-카드 11770
- 질문-항공 10243
- 질문-호텔 5237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9
- 정보-기타 8044
- 정보-항공 3844
- 정보-호텔 3255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0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7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마모에서 검색해보니까 옐로우스톤 여행은 이제 고전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더라고요!
열심히 정독하기는 했으나 점점 제 일정에 확신이 안가는 상황까지...... 헬프 요청드려요....
여행시기는 7월 중순에 부모님 모시고(총 4명), 오레곤 코발리스에서 출발합니다!
-----------------------------------------------------------------------------------------------------------
1일차
오레곤 코발리스에서 출발
2일차
Grand Teton 들어와서 Moulton Barn, Schwabacher landing, Snake River Overlook, Oxbow Bend
Yellowstone South Gate 들어와서 Yellowstone lake, West Thumb
Canyon Village 체크인
3일차
Hayden Valley 오전6시-8시 맞춰서 보고 체크아웃
Artist Point 하이킹, Larmar Valley, Tower Roosevelt, Mammoth Hot Springs, Noris Gyser, Elk Park
Old Faithful Snow Lodge 체크인 2박 (예약 안되면 둘째날 Grant Village)
4일차
Old Faithful 지역(Prismatic Spring, Morning Glory Pool 등등)
5일차
Jackon Lake에서 낚시나 카약타고, Jenny Lake 셔틀 보트
Signal Mountain Lodge 체크인
6일차
오레곤 벤드로 출발
-----------------------------------------------------------------------------------------------------------
1. 코발리스에서 그랜드 티톤까지 찍으니까 13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하루에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3/4지점 정도에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어디쯤이 좋을까요?
(돌아갈 때는 벤드에서 숙박할 예정이라 그랜드 티톤에서 바로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2. 가보셨던 포인트들 중에 더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3. 제 일정 중에 동선이 안나오거나, 시간이 애매하거나, 일정에 구멍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p.s; 나름.... 오레곤 블로그(매일매일오레곤) 운영 중이라 오레곤 질문 있으시면 날아가겠습니다!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오레곤분들 반갑습니다 :Dㅎㅎㅎㅎㅎㅎㅎㅎ
- 전체
- 후기 6805
- 후기-카드 1821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90
- 질문-기타 20847
- 질문-카드 11770
- 질문-항공 10243
- 질문-호텔 5237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9
- 정보-기타 8044
- 정보-항공 3844
- 정보-호텔 3255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0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7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6 댓글
방방곡곡
2019-02-07 20:19:35
저도 3년전에 다녀와서 좀 가물거리지만... 무플 방지 차원에서 댓글 답니다 ^^
일단 사전 조사를 엄청 꼼꼼하게 잘 하신 거 같아요. 동선 자체는 아주 좋고 중요 포인트도 잘 잡으신 것 같고요. 다만 일정이 너무 빡빡한 감이 있어서, 살짝 우려되긴 합니다. 사실 비행기로 직접 이동하시면 크게 무리 없는 일정 같은데, 도착하기 전에 지치실까봐....
참고로 그랜드 티톤은 꼭 오전에 보세요. 점심이 넘어가면 그림자 진 산이 보여서 덜 아름답습니다. 제 생각엔 2일차 일정을 좀 여유있게 하시고요. (5일차 오전 및 6일차 아침 일찍 그랜드 티톤을 볼 수 있으니까요) 운전시간도 아주 여유있게 잡으시고요. 체력 안배 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돔돔
2019-02-08 01:52:52
감사합니닿ㅎㅎㅎ 처음 글썼다가 무플이라 매몰차게 상처받을뻔 햇어요ㅠㅠ
특히나 여름이라 제풀에 지칠까봐 걱정인데 ㅠㅠ 좀 더 여유롭게 짜봐야겠네요!
쏠쭌찐아빠
2019-02-08 02:41:49
Yellowstone Lodge 예약은 다 하신건가요?? 7월 중순이면 Old Faithful 근처는 방이 없을 것 같아서요. 6월말에 4박으로 가족여행 하는데 작년 10월에 예약해놓고 취소 나올 때마다 원래 계획했던 방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1월 말에 원하던 스케쥴로 fix했네요. Lodge에 따라 예약상황이 다르고 특히 비싼 방은 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Old faithful은 그나마도 없더라구요... 취소되는거 잘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돔돔
2019-02-08 17:00:37
OF 스노우가 메인인것 같아서 7월 둘째주로 하루는 예약했고 그거 기준으로 여행일정 픽스하려구요! OF가 제일 빡세네요ㅠㅠ
쏠쭌찐아빠
2019-02-08 20:11:57
예, OF는 Inn, Lodge, snow 죄다 방이... 보통 여기부터 매진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원하는 일정에 OF Lodge 겨우 하루 잡았습니다.^^
돔돔
2019-02-09 16:27:48
ㅎㅎㅎ이제 저와 같이 롯지 사이트 출첵해요..... 누구라도 성공하길 빕니다ㅋㅋㅋㅋㅋㅋ
방방곡곡
2019-02-09 23:24:10
참고로 OF Lodge 중에서 without bath 는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저렴한 값을 합니다. 물론 대안이 없다면, 그래도 공원 바깥보다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마음의 준비는 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도 방이 없어서 겨우 OF inn 이틀, OF lodge 하루 묵었는데요. 둘다 without bath 였습니다. OF inn 의 경우 복도를 따라가면 bathroom 이 있는데 비교적 깨끗한 편이고,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인들은 복도에서 샤워 가운 입고 잘 돌아다니더군요. 그런데 OF lodge 는 집들이 독채로 떨어져 있고, bathroom 까지 가려면 신발 갈아 신고 흙길도 밟아가며 찾아 가야 합니다. 밤에는 불빛도 거의 없고 추워서 아주 난감합니다. 그나마 비가 안와서 천만다행이었죠.
그리고 OF inn 은 저녁에 로비에서 악기 연주도 해주고... (방에서도 들리더군요) 분위기도 무척 좋은데요. OF Lodge 는 오피스와 기프트샵이 있는 메인건물은 훌륭하지만, 집들은 전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설을 즐기기가 번거롭습니다. 이왕이면 OF inn 에 방이 나오길 바랍니다 ^^ 꾸준히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돔돔
2019-02-10 17:23:26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화장실 없이 사용하기는 엄두가 안나서 다행히 OF Snow로 하루 예약했고, 하루는 눈치게임 중이에요!ㅎㅎㅎ
트립어드바이저 보니까 OF inn은 복불복인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방방곡곡
2019-02-10 20:38:26
네 스노우는 가보지 못했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거라 시설은 훨씬 좋을 거예요^^ 가급적 snow 로 2박 연박하게 되면 더 좋겠네요. OF Inn 은 방은 좁고 불편하지만, 로비는 무척 훌륭해서요. 그냥 잠시 들러 구경만 하셔도 좋습니다 ^^
돔돔
2019-02-11 17:54:14
그러길 제발 바랍니다 ㅠㅠ! Inn 건물이 멋있어서 구경은 꼭 가보려고 해요 :)
Nike
2019-02-10 02:47:38
혹시 티튼에서 Taggart Lake 하이킹은 안하시나요?
어르신들 연세를 모르지만 왕복 3시간 정도 코스로 올라가는 길도 정상에 도착에서 taggart lake 에 발담그고 바라보는 티튼산도 일품이었습니다.
코스는 그닥 험하지 않아 제작년에 4살 꼬맹뎃고 다녀왔는데 기억에 제일 남네요.
West Thumb 보시니 Lake Yellowstone 에서 다시 스탑하는거 스킵하셔도 될거같고 혹시 JAC 로 가시는거면 도시가 아담하고 이뻐 잠시 구경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돔돔
2019-02-10 17:27:58
와 찾아보니 Taggart Lake도 장난아니네요.......
티튼이 옐로우스톤 다음이라 경치 보면서 호수에서 유유자적할 예정인데 고민해봐야겠네요!
술이마술이
2019-02-10 17:29:18
.
돔돔
2019-02-10 20:51:10
오ㅎㅎㅎㅎ 혹시 도움필요하시면 달려가겠습니다 :D
Sparkling
2019-02-11 18:00:28
그랜드 티톤 전경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꼭 뷰를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론 옐로스톤보다 더 좋았습니다. 옐로스톤 내 Lodge는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들어가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는 5월 초부터 예약을 하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독립기념일 주간이었는데도 5월 말쯤 원하는대로 예약 세팅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종종 취소가 나오니 원하는 숙소가 있다면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돔돔
2019-02-12 11:02:25
다행히 어제 OF Inn을 Snow lodge 전날로 새로 잡게 됐어요! 계속 눈치싸움하고 Snow로 2박할까 고민중인데 Inn에서도 자보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