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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사태가 시작될 무렵 이런 글을 적었네요. 거의 딱 3년전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3079712
댓글 다시 읽어보니 감회도 새롭고 재밌네요. 그로부터 3년이 지났는데 그간 마일세계도 정말 격변했다고 할 수 있고.
결론은 저와 와이프는 지난 3년간 5/24를 지키며 카드를 열었습니다. 아멕스 카드는 년에 한장 혹은 그 이하나 힐튼 업글을 쏠쏠하게 이용하다보니 년에 2-3정도 평균 카드를 열고 닫았네요. 그 바람에 얻은 점은 체이스 카드 처닝이 가능해졌다는 것이지만 사파이어가 48개월이 되어 시련이 다시 찾아왔고, 한편으로 다른 카드를 많이 못 여는 바람에 마일 밸런스는 많이 떨어졌죠.
아멕스가 저리 나오는 이상 5/24를 무시하더라도 사실 만들 카드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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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모밀국수
2019-02-08 08:45:04
예전에 AA는 충분히 모아놓으셨나요? 요새 무한 AA가 아주 쏠쏠합니다. 그리고 체이스 포인트의 매력이 크게 떨어졌구요. 한명은 5/24 무시하고 달리셔도 되지 싶은데요
grayzone
2019-02-08 09:51:56
+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