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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신랑의 이직이 결정되어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찰스턴으로 이사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국 사람 정말 많은 동네에 살고 아틀란타도 2시간에서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서 살기 편했어요. ㅠㅠ
찰스턴은 관광지라고 이름만 들어봤고 마모에 몇몇 회원님들 후기 보고는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다 생각만 했는데
가서 살게 되었네요.
아이가 몇년 있으면 초등학교 들어가야 하는지라 학교도 생각해야 하고 궁금한 점이 많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봤지만 아시안들이 별로 없고 전형적인 백인위주 도시라는 얘기를 들었구요.
아이가 이곳에 친한 친구도 있고 또 같이 놀 친구도 찾기 시작한지라 걱정이 많아요.
어떤 곳인가요? 어느 동네가 안전하고 집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Mr. Pleasant나 바닷가 근처는 엄청나게 비싸더라구요.)
초등학교도 괜찮은곳은 어떤곳인지 중심가까지 20~30분내에 갈 수 있으면서 괜찮은 지역이 어딘가요.
한국분들은 주로 어느 지역에 사시나요?
이번이 네번째 이사인데 근처에서만 다니다가 이렇게 멀리 아무것도 모르는 곳으로 가야 하자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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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universal
2019-02-08 17:12:01
찰스턴 주민 @찰스턴프리맨 님 소환!
이런 거 보면서 위안을 삼으셔요. https://www.postandcourier.com/business/charleston-ranked-no-us-city-by-travel-leisure-readers-for/article_f1ead056-83ac-11e8-9176-cbf9af4b2c16.html 살기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어번새댁
2019-02-08 17:16:01
이 부분은 마음에 쏙드네요 ㅎㅎ 아이 데리고 소소히 여기저기 데리고 다닐 수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용벅
2019-02-08 18:06:03
혹시 항공업계에 계시다면 B사로 가시는건가요??
어번새댁
2019-02-08 21:47:51
거기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항공은 아니예요 :)
찰스턴프리맨
2019-02-08 20:08:55
찰스턴프리맨 소환 됐습니다
찰스턴프리맨
2019-02-08 21:23:26
요즘 찰스턴 집값 허벌나게 올랐습니다. 아이 교육 생각하신다면 두말 할것없이 Mt. Pleasant 에 집 사시고요. 아님 조금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일단 찰스턴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제임스 아일랜드, 웨스트애쉴리, 노스 찰스턴, 그리고 마운트 플레즌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가격을생각하시는지를 모르겠지만 노스 찰스턴만 빼면 다 살기 좋습니다. 물론 관광도시라 노스 찰스턴만 제외하면 많이 안전한 편입니다. 한가지더 말씀 드린다면 찰스턴에 잘나가는 하이스쿨이 있는데 (참고로 얼마전까지 전미 8위) 그 학교는 노스 찰스턴에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 뿅~
어번새댁
2019-02-08 21:48:14
쪽지 드릴께요 :)
얼마에
2019-02-08 17:48:28
아시안이 별로 없는것은 맞는데, 전형적인 백인위주 도시는 아닙니다. 원래 유서 깊은 흑인 도시였는데, 도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너 시티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흑인들이 많이 밀려나고 젊은 백인 외지인들이 몰려오면서 백인 비중이 높아졌죠. 아직 나이든 세대에서는 흑인 문화가 짙게 배어있는 곳이죠.
어번새댁
2019-02-08 21:52:10
어떤분 말로는 외곽에 흑인들이 많아서 치안이 불안하다던데 그렇게 된거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하이리
2019-02-08 17:58:31
살수있다면 찰스스톤 살고싶은 1인입니다. 거기 맛있는데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좋은동네로 가게 되신거 축하드려요~
Monica
2019-02-08 18:07:36
미투!
어메이징레이스
2019-02-08 18:16:37
저도요!
얼마 전에 갔다 완전 반하고 돌아왔어요. 그 전까지 미국 내 도시 순위 1위가 포틀랜드였는데, 찰스턴으로 바뀌었네요.
얼른 또 가고 싶어요. ㅜ
Monica
2019-02-08 20:12:16
그 글쿤요. 음식이 특히 정말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요.
어메이징레이스
2019-02-08 20:35:12
저도요~ 뉴올리언스 맛집 많다고들 하는데, 오이스터 제외하고는 찰스턴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
Monica
2019-02-08 21:17:25
개인적으로 전 뉴올리언스 오이스터들은 대실망이였어요...나름 많이 기대하고 먹었는데..gulf쪽이라 제가 먹어온 east and west coast 쪽 oyster 이 제겐 훨씬 더 맛있어요.
찰스턴은 뉴올리언스보다 식당들이 대체적으로 더 많이 고급지고 sophisticated 하다고 느꼈고 husk란 식당 음식은 특히 ㅎㄷㄷ.
다시 가고 싶네요. 나름 뉴욕쪽에서 기까움데 말이죠. 호텔들도 이쁜 호텔들 많고...
어번새댁
2019-02-08 21:57:01
감사합니다~!
어번새댁
2019-02-08 21:52:59
맛있는데 많은곳 좋아요 ㅎㅎ 갑자기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언젠가세계여행
2019-02-08 18:13:48
어번사셨군요. 저도 어번근처에 2년살았습니다. 찰스턴은 정말 평화로운 도시,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노후에 꼭 살고 싶은 도시입니다.
어번에 계시다가 이직하시는거라면 아무래도 자동차업계가 아닐까 합니다 ㅎ
어번새댁
2019-02-08 21:59:18
노후에 살고 싶은 곳이라니 정말 궁금하네요, 사진들 보면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ㅎ
Beachlove
2019-02-09 10:01:15
SC 주민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챨스턴에서 조금 떨어진 Myrtle Beach 에 살고 있어요.저도 4년전에 디씨에서 이사왓는데 바닷가라 좋지만 한국 커뮤니티가 너무 없어서 첨엔 많이 힘들엇는데 또 적응하니 살만하네요. 챨스턴도 가끔씩 맛난곳 이쁜곳에 놀러 가구요,,혹 이쪽으로 오실일 잇으면 연락주세요. 로컬정보라든가 머든지 알려드릴게요. 그럼 홧팅입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19-02-09 14:33:30
정말 너무 이쁜곳에 살고 계시네요. 그리고 한국인은 정말 어디에든 있군요 ㅎㅎ..!
어번새댁
2019-02-09 22:39:45
머틀 비치도 많이 들어봤는데 이사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적응 잘 하셨다니 저희도 화이팅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