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캔쿤후기예요~ Hyatt Regency ^^ (1편)

Tiffany, 2012-12-03 03:23:19

조회 수
533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땡스기빙 연휴동안 캔쿤 여행갔다온 후기 올려요. ^^

글쓰는 재주도, 사진찍는 재주도 별로지만 캔쿤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어요.

 

휴스턴 공항에서 경유하며, terminal E 에있는 united club 라운지에 갔어요. (스크래치님, 미니님 감사합니당! ^^)

1층은 프론트데스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라운지를 올라가요. 3층까지 있는데, 3층은 좀더 사람도없고 한적하고, 샤워실도 있더라구요.

전 아침시간에 도착한거라서 간단한 빵, 씨리얼, 과일, 커피들이 있었어요.

JFK 대한항공 라운지와는 비교되게 훨씬크고, 깨끗했어요~

IMG_0479.JPG IMG_0487.JPG

IMG_0486.JPG IMG_0483.JPG

 

드디어 캔쿤에 도착했어요. 이날 땡스기빙 연휴여서 그런지 입국심사 줄기다리는데 2시간 넘게 걸렸어요. 휴~

참! 저는 cancuntransfer.com 이라는 택시서비스를 미리 예약해서 갔구요, 공항에서 하얏 리젠시까지 왕복 성인 2명에 55불냈어요. 팁은 따로 줬구요~

(제 생각으론 캔쿤가시기전에 꼭 private taxi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공항에서 25분정도 걸려서 Hyatt Regency Cancun 에 도착했어요.

처음 본 호텔모습은... 레노베이션을 하느라 외벽도 많이 뜯겨져있고, 호텔안도 쿵쾅쿵쾅 공사소리가나고, 이게 뭐지? 하며 내심 걱정했어요.

오른쪽 사진보시면 호텔 제일 왼쪽부분에 뜯겨져나간 부분들 보이시죠? 저희 남편은 처음에 여기가 하얏트 맞는지 의심까지 했데요 ㅎㅎㅎ

참! 호텔방들도 레노베이션을 하고있는곳이 꽤있어서, 좋은 뷰 방이 아주 여유로운것 같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하얏트 카드를 갖고있어서 플래티넘 멤버라, 조금의? 자신감을갖고 남아있는방중 제일 좋은뷰로 달라고 계속 얘기했네요 ㅋㅋㅋ

(결론적으론 저희 부부는 대만족스러운 여했이었어요. ^^)

IMG_0495.JPG IMG_1075.JPG

 

저희는 URP를 하얏트로 옮겨서 클럽룸 (1박에 10,000 포인트)을 예약했어요.

11층~14층까지가 regency club room 들이고, 클럽라운지는 14층에 있어요.

처음 3일동안 있었던 1117 호입니다~ 킹베드룸이구요, half ocean view & half caribbean view 예요. 화장실에 욕조는 없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점은 전혀 없었어요.  

이방은 좋았던게 아침 6시면 일출을 볼수 있었어요. 와~~~ 정말 아침마다 꼬박꼬박 봤어요!!!

IMG_0496.JPG IMG_0497.JPG IMG_0498.JPG

IMG_0539.JPG IMG_0553.JPG

 

앗! 사진용량이 거의 끝나가네요~ 별내용도 없지만 1편~2편에 나눠서 써야겠어요. ㅎㅎㅎ

후기남기면서 사진들 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흑 ㅠㅠ

 

12 댓글

타키온

2012-12-03 03:42:55

너무 좋아 보입니다. 귀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2~10탄 보고 싶어요..ㅎㅎ


Tiffany

2012-12-03 04:18:07

우선 2탄까지만 올렸어요~

마일모아에서 항상 좋은 정보 받아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위해~ ㅎㅎㅎ

스크래치

2012-12-03 03:45:16

잘 다녀 오셨네요. 좋으셨겠습니다.

-----------

분류를 '여행기'로 바꿔주세요.

Tiffany

2012-12-03 04:18:53

이번 캔쿤여행은 정말 좋았어요! 벌써 또 가고싶네요 ㅎㅎㅎ

여행기로 바꿨어요 ^^

wonpal

2012-12-03 04:25:38

클럽룸이 1만 포인트..... 좋네요..

Tiffany

2012-12-03 04:40:26

정말 좋았어요! 전 10,000포인트뿐이 안든다해서 클럽라운지 음식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정말 음식들 하나도 안짜고 맛있었어요. ^^ 

김미형

2012-12-03 04:25:39

바다가 보이는 방. 좋군요.

Tiffany

2012-12-03 04:41:09

^^ 정말 좋죠?

또다시 열심히 일하고, 마일공부해서 다음여행 가려구요! ㅎㅎㅎ

우왕좌왕

2012-12-03 04:33:19

빨리 빨리 2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예요!!

Tiffany

2012-12-03 04:42:06

ㅋㅋㅋ 2편올려드렸어요~

다른분들처럼 재밌지도않고, 멋진 사진들도 없는데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기돌

2012-12-03 06:10:38

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이곳도 너무 좋아 보이는군요^^

미니

2012-12-06 03:33:44

잘 다녀오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전 지금 한국에 있는데 다녀와서 이사짐 팩킹을 해야해서 후기쓸 시간이 될지....ㅠㅠ


사진보니까 전도 캔쿤 가고 시포요......ㅠㅠ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69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4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570
updated 3268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471
updated 3267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761
updated 3266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84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016
updated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7
인슐린 2024-06-09 1120
  3264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493
  3263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044
  326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28
  3261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183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368
  325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16
  325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36
  325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0
삐삐롱~ 2024-06-08 1389
  3256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55
  325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28
  3254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727
  3253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83
  325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74
  3251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45
  3250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96
  3249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