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궁금] RCI 리조트 설명회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돈쓰는선비, 2019-02-11 15:01:39

조회 수
550
추천 수
0

지난 몇 주 동안 RCI 리조트 (https://www.rci.com/ )에서 전화가 몇 번왔었는데 어디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한지 파악이 되질 않아 그냥 끊었어요. 요는 우리가 아는 힐튼 혹은 메리엇처럼 vacation hotel 설명회 듣고 싸게 놀러 다녀올수 있는 기회거든요.

 

저에게는 올란도 디즈니 근처 가족호텔 혹은 캔쿤에 어른 커플 호텔만 가능하다 연락이 왔는데 지금 RCI 사이트에 가보니 파트너 쉽이 있는 호텔이 무진장 많네요. 물론 이중에서 한 두군데만 가능한 것처럼 이야기하다 그냥 끊었는데, 혹시 가보신 분 계세요? 맘 같아선 아이들과 캔쿤에 가족 호텔에 몇 일 놀다 왔으면 좋겠는데 올란도만 가능하다 하네요. 제가 괜히 겁나서 많이 못 물어보고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좀 공부를 해서 전화받으면 가볼까 싶어서요. '대충'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가 없어서 글올립니다.

5 댓글

shilph

2019-02-11 15:08:12

일단 거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운을 띄웁니다.

 

자고로 상대방에서 "이거 좋아요" 하고 전화를 "자주" 하는 경우는, 대부분 그렇게 전화를 하는 사람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이지, 전화를 받는 사람이 이득이 되는게 아니지요. 특히 전화번호가 자주 바뀌는 알 수 없는 경우라면 더 그렇고요

아마도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을 듣거나 뭐 이런저런 귀찮은 일이 있을거 같은데,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시면 그냥 넘기시는게 좋을겁니다 :)

돈쓰는선비

2019-02-11 17:05:48

아하... 마일모아에서도 대접을 못받는 RCI가 살짝 안쓰럽네요. ㅎㅎ 다른 분들이 안해보신건 패스하는 걸로. 감사합니다.

KoreanBard

2019-02-11 16:04:50

캔쿤의 로얄 리조트 (Royal Cancun, Royal Sands, Royal Hacienda 등등) 가 이 계열 중에 하나인데요. 

 

처음에 갔을 때 쇼 보는 거 싸게 해 준다고 타임 쉐어 설명회 들었습니다. 2시간이면 끝났다고 했는데 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구요. 담부터는 그냥 돈 쓰고 쇼 보거나 호텔 나와서 싸게 파는데서 사려구요. It wasn't worth it..

 

 

 

잘은 기억 안나지만.

 

1) 실제 특정 호텔의 숙박권을 주는 것이 아니고 타임 쉐어로 포인트를 사는 것인데요. 이 포인트를 가지고 RCI 호환되는 여러 호텔에서 쓰실 수 있는 것입니다. 호텔 급과 날짜 따라서 숙박에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2) 플랜이 비싼 것은 1년에 몇 만불에서 제일 싼 거는 1년에 $6000 - $7000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3) 여기에 포함해서 다달히 청소비, 유지비를 내셔야 합니다. 금액은 정확히 기억 안 납니당...

 

 

 

혹시 타임쉐어 설명회를 듣고 보너스만 받으시려 건가요 아니면 직접 타임쉐어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돈쓰는선비

2019-02-11 17:31:16

설명회 듣고 보너스만 챙기려고 했죠. 사진 않을겁니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힐튼 다녀왔는데 할만했거든요. 여긴 난이도가 다른가 봅니다. 후기 감사해요. 별로 듣고 싶지가 않네요. ㅎㅎ

핑크패딩

2022-05-24 23:32:14

저도 오늘 여기서 전화와서 하려다가.. RCI 가 첨들어본데라거 관뒀습니다. 

 

전화가 참 재밌습니다. 안산다고 하면 자꾸 깎아줘요
 

- 상담원: 멕시코 5박 $699, 올랜도 4박 $399 에 해줄께. 근데 둘다 하면 $999 에 해줄께

- 나: 와이프랑 얘기해봐야하는데...
- 상담원: 조금만 기다려봐
- 매니저: 그럼, 둘 다 합쳐 $749 에 해주고, 올랜도 가서 $100 기프트 카드 줄께
- 나: 와이프랑 얘기해봐야하는데...
- 매니저: 그럼, 둘 다 합쳐 $529 에 해주고, 올랜도 가서 $100 기프트 카드 줄께

여기서 마일모아랑 구글에 RCI 간단히 검색해보고 그냥 안한다고 하고 관뒀습니다. 홈페이지까지는 안가봤는데 괜찮은 프라퍼티들이 있나보네요. 다음에 전화오면 해봐야겠습니다.

목록

Page 1 / 2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2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900
  414

은퇴 계획이거나 최근 은퇴하신 분들은 심리상 어떻게 자신을 설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은퇴 81
비믈리 2024-02-23 5561
  413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90
조기은퇴FIRE 2024-05-13 9709
  412

한국 거주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가 미국 단기 방문시 여행/건강 보험?

| 질문-은퇴
아웃라이어 2024-05-17 371
  411

캘리에서 은퇴후 이사: 달라스 vs 아틀란타?

| 질문-은퇴 9
잘살다가자 2024-04-06 2833
  410

401K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 질문-은퇴 6
  • file
리베카 2024-05-15 1745
  409

Roth IRA Recharacterization 그리고 그 후의 conversion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은퇴 10
송토낙스 2024-05-14 326
  408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5
자유씨 2024-05-06 978
  407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4
magicfish 2024-05-03 527
  406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10
Larry 2024-05-03 1508
  405

[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14
메기 2024-05-01 1071
  404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5
빨간구름 2024-04-27 1040
  403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4
콜럼버스준 2024-04-25 1708
  402

TRADITIONAL IRA를 ROTH IRA로 바꾸는 경우

| 질문-은퇴 3
고오옴탱 2024-04-22 732
  401

Fidelity ETF 자동 투자 기능 질문. 오전 10시 시장가로 transaction?

| 질문-은퇴
케빈가넷 2024-04-21 359
  400

다수 주식 어카운트 개별 로그인 가능한 브로커리지 있을까요? Fidelity?

| 질문-은퇴
고오옴탱 2024-04-17 374
  399

이전 직장의 4개 어카운트를 어디로 어떻게 옮기나... 로빈후드, TSP, 아니면?

| 질문-은퇴 11
제씨 2024-04-08 1049
  398

Backdoor IRA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은퇴 6
Hangreen 2024-04-07 664
  397

401k rollover to IRA

| 질문-은퇴 4
ptwm23 2024-04-11 435
  396

Pension plan vs 401k. 어느쪽을 더 선호 하시나요?

| 질문-은퇴 21
미국고산 2024-04-08 2105
  395

조기은퇴에 관한 Fidelity와 Chares Schwab 다른 컨설팅 반응 경험 나눕니다.

| 질문-은퇴 4
비믈리 2024-04-0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