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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로마 이동은
작년 여름 우노트래블에 갓 생긴 투어 "피렌체-아시시-치비타 오르비타-로마" 를 이용했습니다.
(아침 7:30쯤 피렌체 SMN 역에 집합하여 오후 5-6시에 로마 도착하는 일정)
피렌체를 떠나기 전 키얀티 지역 와인투어와 이 투어 - 총 이틀 일정은 생략하고 로마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추천을 받은 맛집 + 제가 알아봤던 로마 맛집들 먼저 소개해 드리자면
Ristorante Carlo Menta - 로제 파스타가 맛있다 해서 갔는데....이렇게 맛있는 파스타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와인도 바틀 시켰는데 15유로 받구요. 강추 ㅠㅠ
Insalata Ricca - 파스타 봉골레 로싸, 해산물 파스타(파스타 콘 포르티 디 마레, 아시아 띠까 양송이 버섯 치즈 샐러드 스테이크, 리까(주전자 처럼 생긴 빵)
나보나 광장쪽에 Cul De Sac (라자냐 맛있고 늦게 가면 없음.) 소쿠리집(갈비뼈 비쥬얼 감자탕 조린맛), 디저트 초코 티라미수, 키얀띠 와인(Moscato D'asti) 맛났어요.
Orso 80 랍스타 파스타 링귀니, 빼빼 베르데 (통후추 스테이크)
La Lo Canda Di bacco 랍스타 링귄.
베네치아 광장 근처 Re Cafe 깔조네 (반 접은 피자), 바카라 (생선 대구살, 로제 파스타)
판테온 앞에 지올리띠 젤라또- 피스타치오(클린턴이 먹음), 수박맛 한정판, 과일맛 맛있음
Gelateria Fassi (파씨 젤라또. 한국기업 롯데가 인수함) 리조 쌀맛이 맛남. 믹스베리 프루티. 스트라치아뗄라
로마 3대까페- 판테온 옆 타짜 도르- 서서 마셔야함. 한국인들이 커피콩 많이 사감.
로마 3대까페- 스페인 광장 근처 antico caffe greco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까페. 괴테, 바이런이 사랑한 까페로 유명. 1970년에 오픈함)
저는 인스타에서 유명한 Aroma Ristorante 발코니 끝 자리로 한달 전 예약을 하고 갔는데, 콜로세움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식사할수 있습니다.(뷰 100점 만점.)
Old bridge Gelateria(바티칸 근처 젤라또)
아래는 뷰 깡패의 Aroma Ristorante 입니다. Amex Concierge에게 부탁하여 예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당을 선호하는데 로마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이 Ristorante Carlo Menta 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로제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어요!
가격도 착함. 런치 세트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가 14유로였나..?
식당 앞에는 귀여운 올드카가 있습니다.
낮의 트레비 분수는 엄청 복잡합니다. 사진 건지기가 힘들기 떄문에 차라리 새벽 3시에 오면 아무도 없다는 소문을 듣고..
새벽 4시에 와서 ! 건졌습니다.
그리고 야경 스팟중 단연 가장 유명한, 천사의 성. 저녁 7시쯤 와서 9시까지 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갈매기)
다리를 두고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요. 바로 오른쪽 옆이 바티칸 성입니다.
해질녘의 천사의 성은 정말 아름다워요!
천사의 성에서 10분만 더 걸으면 나보나 광장이 있는데- 밤에 길거리 공연 하는 사람이 많고, 장삿꾼들이 마켓같은걸 열어서 구경할게 지천입니다.
동행들과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와 나보나 광장 중앙에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콜로세움을 갔는데, 미리 티켓을 예매하기도 했고- 줄이 악명높다는 소문떄문에 아침 8:30에 오픈하자마자 가서
줄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콜로세움 통합권을 샀기때문에 콜로세움+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 입장 모두 할수 있었습니다.(14 유로)
둘기.
가이드 없이 가서 혼자 콜로세움을 맴돌았는데, 돌무더기에 황량한 부서진 건축물이다보니
이게 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 위키피디아로 검색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때 콜로세움 안에 있던 기념품 스토어에 들어가니 저렇게 옛날 복원된 상상도 - 현재 이미지를 겹쳐놓은
책자가 있었는데(판매용), 오픈되있고 누구나 열어볼수 있어서 저걸로 상상하며 콜로세움이 어땠는지 이해할수 있었어요.
투어가 있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팔라티노 언덕.
사실 여기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가이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간 시간에는 투어 가이드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시바견 강아지. shiba in Rome. 시바로마.
베네치아 광장.
뭉게구름이 꽉 찬 하늘이 비현실 적입니다.
타짜 도르.
판테온 근처 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와서 커피콩을 사간다 합니다.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자 함)
엄청난 인파의 판테온.
진실의 입. 여기 정말 웃긴데 아침 이른시간에 갔는데(줄이 적은거라 함) 한 30-40명이 길게 서있고 저 사진 찍으려고 대기하고있어요.
관리인?이 찍어주시는데, 빨리빨리 찍어버리고 보내버리기 합니다. 속도 느리면 승질내요. ㅋㅋ 하루 일과가 사진찍기인가 싶고, 찍는거 지칠것 같더라구요.
스페인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 에서 오드리 햅번이 젤라또를 먹는곳이었던가? 장미 꽃 선물을 받았던 곳이죠.
갑자기 비가 와서 피신했습니다.
스페인 광장 앞에 위치한 안티코 카페 그레코. 자릿세가 매우 비싸요.
야경 스팟중 하나인 핀초 언덕과 포폴로 광장.
언덕 올라가기 전 광장에 비눗방울 구경.
야경 까지 보고 오니 몸이 너무 힘들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거의 35000 걸음을 걸었더라구요.
지하철 안에서 파김치가 되서 앉아있다 숙소가 있는 역에 도착해 내리는데,
같은 열차 칸 안에 있던 동양 남자가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더라구요.
뭔가 낯이 익어서 얼굴을 쳐다보니, 뉴욕에서 대학교 같이 다니던 친구였어요! 세상에!
그 친구가 졸업하고 이탈리아 가서 사진작가를 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로마 지하철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세상 진짜 좁다고 느꼈고 너무 신기했어요.
서로 신기해하면서 같이 얘기 좀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저도 그 친구도 이탈리아 너무 좋은거 같다고 찬양했거든요. 언젠가 1년살기 하러 다시 가고싶습니다! :D 16일도 너무 짧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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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마일모아
2019-02-11 18:40:46
새벽 4시 대! 박!
빛나는웰시코기
2019-02-11 20:21:31
사진을 위한 열정이죠!ㅎㅎ
moonlight
2019-02-11 19:07:27
시바로마 ㅠㅠ 강아지 넘 이쁜데...정말 강행군 스케줄이에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 많은 곳을 하루에? 레스토랑 추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빛나는웰시코기
2019-02-11 20:22:09
이틀 일정을 모은거예요 ㅎㅎ! 편한 동선따라 나누심 될듯합니다 ㅎ
soylatte
2019-02-11 19:18:35
시바로마 ㅎㅎㅎ 엄청 귀엽네요. Aroma Ristorante 여기는 예약할때 장소가 restaurant 인가요 bistrot인가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려니 뭐가 차이점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여기도 뷰와 더불어 맛은 괜찮았나요? 아니면 그냥 뷰만.......??
빛나는웰시코기
2019-02-11 20:26:52
구글 리뷰보면 맛과 뷰가 좋다하는데 전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낮에가면 레스토랑이고 저녁에 가면 비스트로인거같습니다. 리뷰보면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뷰 때문에 전 강추드려요! 오픈하자마자 가서 발코니 가장좋은자리 달라심될거같아요
티메
2019-02-11 19:20:22
ㅋㅋㅋ 시바로마 뭔가했다가 다시 보는데 너무 귀염 터지네요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세상 참 좁다는말 맞는거같아요!
빛나는웰시코기
2019-02-11 20:27:12
감사합니다 ㅎㅎ
Bluesky
2019-02-11 19:25:43
여행기 잘 봤습니다. 예쁜곳 많이 다녀오셨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는 꼭 로마를 가야지라고 다짐합니다.ㅋ
빛나는웰시코기
2019-02-11 20:29:33
로마가 호불호가 큰거같지만 (소매치기 문제와 이탈리아 다른곳들에 베하면 남루한 느낌) 속속들이 보면 매력넘치는곳이더라구요! ㅎㅎ 전 좋았습니다.
한바퀴
2019-02-12 13:11:36
스크랩 했어요. 전 5월에 갑니다 지금 로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대단하고 매력적인 곳이라는것에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