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곱창 (곱세권 이야기)

저희 사모님도 지난주에 불타는 곱창에서 드시고 오셨는데 또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애틀란타 더곱, 불타는 곱창 둘다 괜찮은 것 같아요 ㅎ

둘다 맛잇는데 개인적으로 불타는 곱창이 전체적으로 더 낫다고 생각해서 한동안은 불타는 곱창으로 올인 할 생각입니다 ㅋㅋ

재밌으신 분이시네요 미국에서 곱창먹는게 가능해졌다는게 더 신기하긴 합니다만 ㅎㅎ 그나저나 위에 엘에이 아가씨곱창은 왠지 무서운데요? 

ㅋㅋㅋㅋ 할머니뼈해장국은요? ㅋㅋㅋㅋ 엄마손칼국수?

간판에 영어로 직역하지 않기를...

다 무서운 이름들이네요 ㅋㅋ 

ㅎㅎㅎ 엄마손파이도 잊지 마세요~

ㅎㄷㄷ 엄마손을 한땀한땀....

뉴욕 플러싱 진달래 식당에서 소곱창 꼬치구이를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플러싱 곱창이야기가 아직 오픈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양꼬치 먹으러 갔다가 메뉴에 있길래 주문했는데, 일반적인 곱창구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정말 곱창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플러싱 곱창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욕뉴저지가 의외로 곱창 불모지에요.

기사 보니까 2018년 12월에 연다고 하던데, 플러싱 곱창이야기 2019년 2월 현재 아직도 안열었나요? 

저도 그런줄 알고 갔는데, 안열었더라구요. 구글지도에 나오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보면 받지 않고 있습니다.

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캘리라 창 먹으러 가면 LA에서는 양마니 oc에서는 송학가요 (구 학산) 그런데 다른 도시에도 맛있는 곱창집들이 있군요 아틀란타 달라스 뉴욕.. 어느곳도 가고싶은 곳이 없었는데 이 글 보고 가야할 도시 리스트에 조용히 추가... 후기 기다릴게요!

엘에이는 곱창을 나름 제대로 하는 곳들이 오래 전부터 열고 닫고 하는거 같은데 아직까지 제 경험으로는 인생창집은 없는거 같습니다. 엘에이는 뭐 어찌됐든 다시 가게 될테니 다음에는 양마니 가봐야겠네요.

ㅋㅋ 인생창집. 표현 맘에 듭니디. 

송학이 여기 인가요? 제 와이프가 곱창 좋아하는데 한번 가야 겠네요.

https://www.yelp.com/biz/song-hak-artesia

그냥 식당에서 하는 곱창 메뉴가 아닌, 곱창 전문의 곱창이군요~

곱창전문점 위주로 공략중입니다. 다른 곳은 사실 곱창구이먹기엔 퀄리티가...

초밥과 회냉면, 찐만두 의 명가를 알려주세요

초밥은 일본 초밥인가요? 한국식 횟집인가요? 초밥은 "대부분" 가격 내는 만큼 퀄리티가 나오는 듯 합니다.

회냉면/찐만두는 안 좋아해서...;

웰컴 투 애틀란타입니다! 요즘 곱창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돈 주고 곱창 사먹지는 않는데 저희 내무부 장관님이 넘나 좋아하셔서 같이 가네요 ㅎㅎ

사바사 이긴 한데..대부분 불타는 곱창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전 황소곱창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던...ㅎㅎ

구이구이 곱창도 나쁘지 않다고 들은거 같아요 ㅎㅎ먹어보진 못했습니다.ㅎㅎ

곱창스토리 볶음밥은 환상이죠. 마모친구들과 갔었는데 그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Sparkling @섬마을처자 

전 그저께도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크... 곱창이야기는 오픈한 첫주인가 두번째 주에 제가 한 5번인가 갔었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이 여기 일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출근 잘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는 불타는 곱창이 단연 대세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한군데를 고르자면 불타는 곱창인데,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여지를 남겨둡니다.

불타는 곱창은 곱창/돼지막창/대창 까지는 좋은데, 볶음밥이랑 염통이 너무 아쉬워요. 이 차이는 뉴욕의 곱창이야기를 가보셔야지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염통은 뉴욕 곱창이야기가 넘사벽입니다. 그래도 강점이 많은 곳이라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불타는 곱창도 처음 오픈했을 때랑은 좀 달라진 느낌입니다.

반찬이나 찍어먹는 옵션으로 나오는 것들도 황소곱창에 비해 많이 부족한 느낌이고...

처음 먹었을 땐 신세계다! 하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딱히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확확 들지가 않네요.

아이구... 그래도 돼지막창은 불타는 곱창에서만 하니요... 이 모든 것은 곱세권에 안 사는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신세계입니다 ㅋㅋ

곱창은 오발탄과 연타발이 진리죠. 한국 거북곱창도 많이들 가고 ㅎ

곱창이야기는 한국에서 저렴한 곳이라서 가끔 갔었는데 모듬곱창이괜찮았구요. 그래도 플러싱 곱창이야기 오픈 날만 기다립니다 ㅋ

저는 아무리 여기저기 가봐도 미국에서는 제대로된 곱창 먹기 쉽지 않아서 저는 집에서 해먹곤 해요...양념은 닭도리탕 양념이랑 거의 비슷하구요... 곱창만 밀가루로 서너번 뒤집어가며 잘 헹궈주시면 냄새안나게 먹을수 있어요. 손은 많이 가지만 만들어놓은 양념장에 은은하게 재워서 냉동실에 보관해놨다가 꺼내서 양념 추가해서 볶으면 그때그때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2-3년전만해도 정말로 제대로 된 곱창집 없다고 할텐데, 지금은 곱세권들 가면 괜찮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양념 은은하게 한거나 안한거를 좋아합니다...

곱창을 어디서 구하시나요? @@; 

미국 정육점에서도 파나요?

멕시칸 마켓 (fiesta mart 같은거) 이나 중국 마켓에 있긴 하더군요.. 근데 요리 하는 법을 몰라서 ㅠ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 ... 

그냥 살펴 보고만 끝날것 같은 느낌...

한인 마트에도 냉동된 것 팝니다.

그런데 손 많이 많이 갑니다.

뉴저지 살고 있는데 ㅎ마트 중에서 돼지고기 통으로 들여다가 손질을 직접 해서 파는 매장이 드문드문 있어요~그중에 한군데 가면 바로바로 막창 뗴어서 줍니다 ^^;

개인적으로 곱창만 보면 불타는 곱창보다 황소곱창이 더 맛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곱창이야기는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사진상으론 다 이길 것 같이 생겼었는데 맛은 그렇진 않은가봐요.

앗 제가 더곱이랑 황소곱창을 헷갈려서 잘못썼습니다. 황소곱창 곱창이 불타는 곱창보다 아주 약간 더 맛있는거 같은데 큰 차이는 아니라고 느껴서 그냥 아틀란타 곱창들이 맛있구나 생각했지요.

맞습니다. 특징들이 약간 다르긴 한데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불타는 곱창이 밑간을 더 많이 한다는 정도와 황소곱창은 "매직파우더"를 뿌린다는 정도 ㅋㅋ

두군데 맛의 차이보다는 일하는 분들 재량에 따라 맛이 갈리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엔 둘이 먹으러 갔는데 그때 시켰던 곱창을 한 방에 싸그리 불판 위에 올려서 엄청 허겁지겁 먹었던 적도 있고 ㅋㅋ

"일하는 분들 재량" 정말로 인정합니다. 그런거 보면 곱창이야기가 사실 제일 consistent할거 같습니다.

한국 살때 곱창 맛집들 찾아 여러군데 다녔었는데 이제 그 맛도 기억이 안납니다 ㅜ 곱세권 사시는분들 부럽습니다! 

플러싱 곱창이야기 오픈하면 대느님도 영접하실겸 한번 오세요 ㅎ

쌍느님도 뵐수있는건가요 ㅎㅎ

곱창을 즐겨 먹진 않지만 어쨋든 맛있다니 꼭 참고하기 위해 스크랩합니다 ㅋㅋㅋ 감사

아니.. 한인 인구수 탑 2인 NY이 아틀란타보다 곱세권이 떨어진다니요.@@

NY 분발좀..

제 말이요.. 아쉽게도 인구수에 비례해서 맛집들이 나오진 않나봐요.시카고 한식 옵션들이 그렇게 별로더군요... 뉴욕은 진짜 1년전까지만해도 곱창 불모지 였구요 ㅜㅠㅠ

역시 뉴요커 클래스...!!ㅋㅋ

그러고보니 뉴욕이나 시카고나 금융도시인데 금융인들이 곱창을 싫어하는..?!ㅋㅋㅋ

그래도 윗 댓글보니 곱창이야기가 들어오나보네요. 미국에서 곱창 먹어본적없는데 이 게시물을 토대로 원정 다녀봐야겠습니다.ㅎㅎ 

금융인들 분발좀... 곱창이야기는 이미 하나 있는데 플러싱에 2호점 연대요.

맞네요. 한인타운쪽에 있네요. 조만간 NY원정 함 다녀와야겠네요.

요즘 미국에서 웬만한건 다 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지만 아쉬웠던 것중 하나가 곱창였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카고 한식 맛없다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한인이 꽤 많이 사는 도시인데 정말 맛난 한식집이 없어요...ㅠㅠ

크... 전 중부 소도시라서 시카고를 나름 자주 놀러가는데(한달에 두번정도?) 한식은 거의 포기했어요. 괜찮아요 근데... 곱세권이 아니면 다 똑같죠 뭐

곱창이야기 그저께 다녀와서 모듬곱창이랑 볶음밥이랑 흡입하고 왔어요 ㅎㅎㅎ 댓글읽다보니 플러싱에도 오픈하나보군요?? 플러싱점 오픈하면 꼭 가봐야겠네요!

곱창 질문을 넘 많이 해서 죄송한데요 ㅋㅋㅋㅋㅋ

볶음밥에는 곱창을 좀 작게 잘라서 밥이랑 볶는 건가요? 

넹 ㅎㅎ 김치랑 고추장 양념이랑 같이 해서 볶아줘요. 

Tofu님 그러지 말고 맨해튼 함 오세요!!! 같이 먹으러 가죠!! ㅋㅋㅋ

ㅋㅋㅋㅋ 네 곱창까지는 몰라도 언제 함 갈게요!!

가끔 일본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도 곱창 요리를 파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전 한국 구이보다 맛있었습니다.

호루몽 데스까? ㅎㅎ 저도 하와이 갔을때 일본 이자카야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그게 뭔가 찾아봤더니 일본에서는 곱창을 "호르몬"이라고 부르네요;;

눈물 주르륵.... ㅠㅠ

(베이 에리이어 한인)

DMV엔 곱창 전문점이 아예 없죠...? 나름 한인 인구 3위 아닌가요...ㅠㅠ

곱창집 없다고 하니까 누가 고기야에 있다고.... 아니 뭐 있긴 하죠...... 있으나 마나...

Taco Bamba 가셔서 tripa taco 나 sopes 드세요.  곱창을 튀겨주는데 고기야 곱찹보다는 좋아요. 

제 와이프도 곱창 좋아하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중국마트가서 곱창사다가 손질하더니...다신 사다가 안해먹겠다고 ㅎㅎ (꽤나 역겨웠는지..몇달은 곱창얘기 안하더라고요) 곱창은 사먹는걸로...ㅎㅎ 

그래도 닭발은 좀 손질이 쉬운지 간간히 사다가 해먹네요.

베이지역엔 곱창 괜찮게 하는곳 있나요?

저도 곱창이랑 막창을 워낙 좋아해서 찾아다니는데, 뉴욕 플러싱 쪽에 다음달쯤 곱창이야기가 하나 더 오픈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막창 좋아하신다면, 뉴욕 플러싱 먹자골목쪽에 구공탄 막창이 상당이 괜찮습니다. bell blvd쪽에 있는 all you can eat 뷔페인 오투 막창이랑 곱창도 그냥 저냥 먹을만 하구요. 시간좀 내서 플러싱 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드셔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를 만나실수도...ㅎㅎ).

힝... 구공탄도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맛이 예전같지 않은것도 있고, 이젠 막창 제대로 하는 집이 좀 생겨서, 막창 먹으러 구공탄은 좀 아쉬워요 이제...

맞아요. 그래서 저도 새로 오픈한다는 플러싱 곱창이야기를 기대중입니다. 괜찮은 곱창/막창집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틀란타 살때 곱창 귀한줄 알았어야하는 건데.. 타주로 이사와서 뒤늦게 후회하는 1인입니다. 불타는 곱창도 맛있고, 곱창 전문점은 아니지만 해와달(아니면 별대포?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에 가서 곱창 시켜먹어도 맛나더라구요. 고기부페 임에도 불구하고 곱창상태가 좋아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구요 ㅎ

저는 그렇게 팬이 아니였는데

나중에 밥, 김치찌게, 같이 구운 감자, 양파랑 먹다보니 아 이게 맛있는거구나 라고 학실히 알았어요.

묻어가는 질문이요 ㅎ 혹시 hmart에 파는 냉동된 곱창을 드셔보신 분 있나요? 손질을 따로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구워먹으면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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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세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진리의 에어프라이어 -_-b)

그럼 인팟에 넣기 전 단계까지 별도로 처리가 필요한 상태로 파는 것은 아닌 거군요? 막 밀가루에 바락바락 씻는다든지...;

이 정도만 된다면 도전의욕이 생기네요!

오오 꿀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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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주얼이 제대로 침 고이네요ㅠ 덕분에 용기 얻어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흠.. 달곱창이 맛있는 곳이었군요;;

전 LA 출장가서 아가씨 곱창 먹고왔다가 자랑하고 다니는데... 역시 남의 떡이 커보인다더니..

ㅋㅋㅋ 개인적으로 달곱창이 아가씨곱창보다 나은거 같아요. 아가씨곱창은 달곱창 열기 전까지는 가볼만했죠. 

달라스에 곱창판도가 좀 뒤숭숭한가봐요. 왕곱창은 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닫았고, 곱창집 여기저기 더 연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지금은 결국 달곱창 밖에 없는거 같아요.

와.. 달라스에 안사시는 것 같은데 빠삭하시네요..

왕곱창은 열자마자 망할게 뻔했죠.. 맛이;;;

달라스는 한인 상권이 아직 성장중이라 어설픈 맛으로 전문음식점들이 들어왔다 망하는 빈도가 심해요.

몇년 안에 좀 더 맛있는 전문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설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무봉리 순대집 맛이 변해서 참 안타까워요 ㅜㅜ

아 무봉리 순대집 맛이 변했군요 ㅠㅠ

이제 그냥 아줌마 가야하나요...

오......곱창스토리 한번 가봐야 겠네요. 

꼼장어 파는 집은 없나요.

뉴져지에 마실가는집, 두리포차 꼼장어 있어요. 마실가는집 괜찮아요.

퀸즈에도 예전에 먹은적이 있는데 이름은 까먹었네요.

마실가는집 별로라 그래서 안가봤는데 꼼장어 먹으러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갔었을때 먹은 감동은 미국에선 아직 못 느껴봤어요..  엘에이권에 왠만한 곱창집 다 먹어봤지만 그냥 동네권 곱창수준인듯 하네요 한국가야 제대로 먹을수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엘에이권은 100% 동의. 곱창이야기는 그래도 나름 잘되는 한국체인이니까 한국 맛이랑 똑같구요. 그런데 달라스나 아틀란타의 경우 더 맛있는 부위들이 있으니 한번 가서 드셔보실만 할거 같아요. 달라스 달곱창 같은경우 한국에서 직접 가셔서 배워서 장사 시작 준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곱창먹으로 한번 가야겠네요..  그저 한인타운 근처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어흑

뉴저지 포트리근처(?) 가야에 곱창정식도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드셔본분 계신가요? 간단하게 거기라도 가서 먹어볼까 하는데ㅎㅎ

별로예요. 곱창 찾으시는거면 뉴욕 곱창이야기빼고 다 별로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뉴욕으로 한번 떠야겠네요 ㅎㅎ 

곱창 정모하고싶네요... 날짜 정해서 곱창 드실 마모인들은 아틀란타로! 전 무조건가겠습니다.. 미시건은 왜 맛집이 없는가..!

미시간은 왜 맛집이 없는가 너무 공감이요 ㅠㅠ 예전 살던 곳에선 월마트에서 생곱창 팔아서 그나마 가끔 해먹었는데 미시간 이사 온 뒤로는 그마저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왜 도시가 4개 밖에 없죠? ㅠㅠㅠㅠㅠㅠ

싸랑해요 곱창... 

오옹 저도 이번주에 곱창이야기 가는데... 둘다 가본 사람들이 퀸즈에 구공탄이 더 맛있다더라구요!!

윽... 구공탄 저도 옛날부터 애정하는 곳인데(수십번에서 백번이상 갔어요)... 아니에요...

+1 곱창이야기는 안 가봤지만, 구공탄은 여러 번 가봤는데,, 그닥인거 같아요. ㅎ

미국에서 먹은 곱창은 말그대로 미국에서 먹은 곱창맛이고 동네수준정도밖에 안되는거같아요. ㅠㅠ

LA에서 굳이 간다면, 별곱창 아니면 양마니 정도가는데 한국대비 2%정도 아니라 20%정도 떨어지는듯 

한국에선 슈퍼맛집이 아닌 오발탄정도만 가도 퀄과 맛이... 훨 낫죠.

미국에서 굳이 찾아서 안먹는 음식이 몇개있는데 하나는 회, 스시 및 해산물, 양대창, 곱창, 순대 등등...

한국대비 가성비가 영 별로이거나 퀄리티가 영 별로에요. 하지만 일반 육류(소, 돼지, 닭) 및 채소 과일은 가성비 굳이라 자주먹습니다.

곱창 구이는 아니지만, 한국 가시면 "중앙해장" 강추 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lphinji&logNo=22119907093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페루 음식 중에 곱창 비슷한게 있던데... 이름이 뭔지 까먹었네요. 

촌촐리 choncholi 요.

이분 남미 음식 좀 드셔보신분. 

한국에서 먹던 곱창 생각하고 달라스 달곱창 갔다가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나마 대창은 먹을만 했던거 같아요. ㅠㅠ

곱창을 잘 모르는 저로써는 달곱창이 진짜 맛있었는데...그정도는.아니였군요. ㅎㅎ 부끄럽네요